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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금요일

경기도, 중국자본 유치할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찾습니다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맞춤형 기업지원 제공 예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06 10:29:22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중국 투자자 매칭활동사업’에 참여할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도내기업의 중국 자본유치 및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매칭사업을 지원한다. 

국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매칭사업에 적절한 약 15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중국 상표 및 지적재산권 침해, 기술 유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하나금융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 자본유치, 시장진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상담,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자본유치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VC를 통한 자본 조달 혹은 하나금융 긴급경영자금 대출서비스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업규모 및 업종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기술력과 잠재력이 중요한 선발기준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뒤 기업 소개자료, 3개년 재무제표와 함께 경기도 투자진흥과(baoguijk@gg.go.kr, 031-8008-2188)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경기도와 함께 도내 기업을 지원하게 될 하나금융투자는 전 세계 24개국에 216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 184개, 중국에는 29개의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광범위한 관계망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중국 투자자 발굴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중국 전문가 조용준 법인영업 본부장은 “작년과 재작년 미중분쟁과 코로나19 등의 악재로 인해 유동성이 풍부한 중국 입장에서는 올해와 내년 해외 투자수요가 커져있는 만큼 해외기업과 매칭할 준비가 되어있는 기업이라면 이번 경기도의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아주대병원 원제환 교수,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 취임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1 10:29:38

아주대병원 원제환 교수.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지난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1988년 창립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국 5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Live Symposium과 학술대회, Mortality of Morbidity Conference를 개최, 임기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학회(APSCVIR)와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IICIR)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벤션 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교육 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이란 혈관조영 투시장비(Fluoroscopy),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 유도하에 수술적 노출과 절개 없이 목표 장기의 말초혈관질환, 자궁근종, 정맥류, 간암, 비혈관계 질환 등을 진단 및 치료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했고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아주대병원, 김세혁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장 취임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 2020.09.16 12:37:22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서 1993년 3월 창립,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2020년 9월 현재 회원 수는 612명에 이르며 대한의학회 인준을 받은 학술단체다. 

그 동안 1997년 세계신경손상학술대회와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술대회 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고 한국형 중증 두부외상 진료지침을 제시한 바 있다. 

김세혁 교수는 앞으로 1년간 대한신경손상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세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 뇌외상으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임, 현재 아주대병원 암센터장,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656

2020년 9월 9일 수요일

안산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평가 최상위권 기록

100점 만점에서 80점, 전 세계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아
윤화섭 시장 “명실상부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9 19:24:29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CoE) 주관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로 지정된 안산시가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럽평의회는 우수한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개 지표, 86개 문항으로 구성된 100점 만점의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전체 141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을 충족하는 26개 도시를 비교했다.

안산시는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

안산시는 평가 결과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 및 국제박람회 지원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세계인의 날 축제와 기념행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글로벌 도시 안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올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다.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거주하며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선에는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전담 행정기관(현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이 2005년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정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다문화마을특구는 다문화교육과 외국음식점, 축제, 문화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09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주민 응급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UN아동권리협약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게도 전국 최초로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외국인 주민 정책과 선도적인 외국인 지원 사업을 다시 한 번 높게 평가해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인정, 다양성, 적극적 관용을 시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가 안산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럽평의회, 선진 회원도시와의 적극적인 정책 협력과 주기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형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시민 이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85

2020년 9월 5일 토요일

경기도, 접경지역 구제역 일제 보강접종 실시

9월 7~29일,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 농가 대상 
구제역 항체 형성율 조사 통한 예방접종 유무 확인·점검
항체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500~1000만 원 과태료 부과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6 11:46:05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9월 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4개 시군 우제류 전체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보강 접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 등 인접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 하고 있어 보강접종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켜 감염을 선제 차단하기 위해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 9560호 50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강접종 대상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 소재 우제류 농가 1587호에서 사육되는 소·염소·돼지 총 10만5000마리다.

접종대상 우제류 농가에는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중인 Asia1형까지 모두 방어가 가능한 ‘3가(O+A+Asia1형) 백신’을 공급할 방침으로 백신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고령농가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축산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직접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일제 보강접종 실시 후, 예방접종을 정확히 이행했는지 확인을 위해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소와 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 형성율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이번 접종과는 별도로 오는 10월 중 경기도 전체 소·염소에 대한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일제접종 후 실시되는 검사에서 구제역 항체 형성율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우선 선정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최권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구제역이 발생했고 특히 접경지역 인근에 발생이 많았다”며 “철저한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도내 우제류 농가의 철저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도내 농가에서는 2000년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로 총 9차례의 구제역이 발생해 190만 마리의 우제류 가축이 살처분, 최근에는 2019년 안성에서 2건이 발생해 2223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71

2020년 6월 7일 일요일

성남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도시 균형 발전 사업 탄력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8 07:45:29

성남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구상도.<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가 역점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과 도시 균형 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성남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래상을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로 설정하고,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통합형 도시공간구조, 글로벌 경제기반,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을 수립했다.

2035년 계획 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수를 고려해 108만2000명으로 잡았다.

전체 면적이 141.66㎢인 성남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성남시청 등을 중심으로 하는 1도심과 북부, 남부의 2개 지역 중심 생활권으로 개편했다.

1도심과 연계를 강화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주민 화합을 유도한다.

글로벌 경제기반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통해 마련한다.

시는 위례 스마트시티~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정자 바이오헬스단지~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중 백현 마이스산업단지는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000㎡ 시유지에 국제회의·전시·문화시설이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해 ICT·게임·의료 등 특화산업을 육성한다.

바이오헬스단지는 정자동 주택전시관 부지 10만㎡에 기업·연구기관·병원 등을 유치해 관련 산업과 시민 건강을 지원하는 중심지로 조성한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부족한 주거공간 확보와 원도심 재개발사업 순환이주단지 마련 등을 위해 개발가용지 3.027㎢를 시가화예정용지로 확보했다.

이번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은 경기도 승인내용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가 완료되면 성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말 일반에 공개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79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