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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월요일

광주시 CCTV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포착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9 11:20:48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새벽 3시 30분께 인적이 드문 역동 농협 부근 노상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 문을 열고 절도하는 범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경찰서 상황실 및 관할 파출소에 신고 후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위치를 경찰에 전파했다.

범인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죄 현장에서 700여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00대의 CCTV를 운영하며 100여 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의 공조 하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경기도, 연 1%로 300만원까지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15일부터 시작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22 08:55:20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에 연 1% 이자율에 3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신규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15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의 경우 적은 돈이라도 부득이하게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자칫 고금리,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도는 불법사금융 이용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대부업체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제도를 신설했다.

신설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올해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NICE평가정보 기준) 이하 경기도민이 대상이다.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3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아울러 도는 악질 고리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검찰에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 신고서류와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이력 포함, 신청일 2일 이내 발급),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전용 콜센터(☎1800-9198)에서 상담예약 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서류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1800-9198)에 연락하거나 경기복지플랫폼(ggwf.or.kr) 내 ‘극저신용대출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도는 37개 시·군별 접수처에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무심사대출(50만원)과 심사대출(300만원 한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1만1995명이 신청했다.

도 관계자는 “무심사·심사 대출은 7월 24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718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자’ 연 1%, 300만원까지 대출

7월 15일부터 2차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 시작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25 07:43:00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에 연 1% 이자율에 3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에게 연1% 이자 5년 만기로 50만 원을 무심사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치면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2차 접수에는 기존 무심사 대출과 심사 대출을 포함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이 신설됐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의 경우 적은 돈이라도 부득이하게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고금리,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도는 불법사금융 이용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대부업체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제도를 신설했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신설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올해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이 대상이다.

피해사실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경찰서 등에 신고한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3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아울러 도는 악질 고리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검찰에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지원대상은 기존과 같이 7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연 1% 이자, 50만원 무심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무심사대출(50만원) 및 심사대출(300만원 한도)은 7월 15일부터 주소지 관할 시군별 현장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대출은 구체적 상담과 서류제출이 필요하며, 대출금액은 심사를 통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결정된다.

대출 신청 방법 및 서류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1800-9198) 및 경기복지플랫폼(ggwf.or.kr) 내 ‘극저신용대출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월 1차 접수시 1주일 만에 4만명이 넘는 도민들이 신청을 할 만큼 극저신용대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면서 “대출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금융소외계층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1차 경기 극저신용대출 추진 결과 도는 무심사 대출 3만145명, 심사 대출 6248명 등 총 3만 6393명에게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대출금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사업 규모는 총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3차 추가 접수를 계획 중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184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부천시, 아동학대 위기아동 보호 대책 마련

위기아동 파악 위해 일제점검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8 07:40:13

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보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1개월 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9세 남아 캐리어 사망사건,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9세 여아 상습 학대 사건 등 심각한 아동 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경찰서와 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과 사례 관리 아동이 안전한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최근 등교·등원을 시작한 아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보육교직원이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동의 피해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위기아동을 분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더 이상 단순 훈육이 아니라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부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04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