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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6일 목요일

부천시, 음식점 입식테이블·조리장 시설개선 지원 사업 성료

위생등급제 컨설팅 및 소규모음식점 지원과 병행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07 07:31:41


입식테이블 설치 후 모습.<사진=부천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지원 사업’이 음식점 업주와 이용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음식점 28개소로,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하여 업소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 50%를 지원했다.

특히 사업 중 ‘노약자(임산부) 편의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안전한 외식문화 구축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확산’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규모음식점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병행한 결과, 4개의 업소가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받았으며 다른 4개소는 심사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식당으로 3개소가 지정되는 등 시설 개선과 더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배달음식점이 참여하며 열악했던 조리장의 위생 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예방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음식점 업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적인 환경의 중요성은 절실한데, 영업 부진으로 시설 개선비용을 부담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시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묵은 때를 다 벗긴다는 자세로 조리장, 홀 전체 청소를 병행했다. 오시는 손님이 정말 깨끗해졌다고 좋아하니 영업할 의욕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 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책 사업과 함께 위생환경 개선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음식업 활성화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성남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8 15:12:26
성남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스티커.<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앞접시 제공 등 음식 덜어 먹기, 개별포장 등 수저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의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업소다.

지정업소엔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구청 위생팀(수정구 031-729-5315, 중원구 031-729-6312, 분당구 031-729-7302)으로 신청, 이달 31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임동빈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속 현장 점검을 해 3대 과제 중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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