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30여명 투입. 12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취약지역 집중점검
24시간 불법행위 신고, 상담 상황실 운영.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신고 당부
▲ 경기도 관계자가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
▲ 경기도 관계자가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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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의왕시> |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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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들이 위생관리 실태 등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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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하늘공원 전경.<사진=안산시> |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4 1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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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닷새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공설묘지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는 평시와 같은 대응 체제를 유지, 시민들의 문의전화와 코로나19 검사, 긴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 유원시설 등에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오이도빨강등대와 오이도 선착장 등 해양 수산 시설에도 인력을 투입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광객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성묘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와 공동묘지, 사설봉안당은 지난 14일부터 언론홍보와 현수막, 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묘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성묘객 방문 시에는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방명록과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방문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125개 공원, 공원 내 공중화장실 48개소, 소래산 산림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집중방역을 실시한고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음주ㆍ취식 자제, 취사 금지 등 방문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연휴면 손이 바빠지는 택배 업체나 대중교통 운수업체에는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방역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입국자를 위한 방역택시도 휴일 없이 운영을 지속한다.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는 연휴기간 내 4개부서 7개반, 151명의 상시/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관리, 긴급방역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선별진료소와 시민상담콜센터 운영시간도 평시와 같이 운영하며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전화 상담이나 의료기관과의 협업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시흥시 전역에 걸친 방역대책, 환자 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전 공직자는 방역과 격리자 1:1모니터링, 청사 관리 등을 수행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석 연휴가 올해 방역의 최대 고비다. 올해만큼은 집에서 전화나 영상을 통해 가족과 서로의 안부를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시흥시는 연휴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1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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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육교 엘리베이터 실내를 소독 중인 성남시자율방재단 모습.(사진=성남시) |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총력전을 편다.
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성남시 공공근로자와 민관합동방역단,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투입돼 점포, 공중화장실, 골목 등을 방역 소독한다.
성남시청 야외 주차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역센터에선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 서비스가 이뤄진다.
방역 인력이 초미립자 살포기로 차량 내 방역 약품을 분사하고 핸들, 손잡이 등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차량 내 구석구석을 닦아 준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연휴 중 일요일인 10월 4일은 쉰다.
이를 제외하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어 방역을 원하는 차량 모두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자가 방역도 지원한다.
성남시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분무기 형태의 5ℓ짜리 소독 장비를 시민에 빌려준다.
애초 1가구당 최장 4시간 대여하던 소독 장비 이용 시간을 이번 추석에 일시적으로 늘렸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입을 차단·예방하는 방역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분들도 추석 연휴 마스크 착용과 자가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4 18:13:23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4~25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대상 시설은 추석 연휴에 귀성, 귀경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탑동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4곳이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4개조 25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시설의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의 균열,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를 살핀다.
또한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점검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위험 요인을 없앨 때까지 추적 관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 해야 한다"라며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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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 주말도 휴일도 없이 확진자 치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이재명 지사의 깜짝 방문을 했다.<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0분경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사무실을 이어 방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고생이 가장 많은 부서라 특별히 격려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코로나19확산이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고생을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같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직원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홍국 경기도대변인은 "가장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에 더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도민께서 기억해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긴급대책단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공동단장으로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기관 소속 전문가 9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교수 22명의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긴급대책단은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환자분류와 격리병상 배정 조정 자문역할은 물론 매주 1회에서 3회까지 정례 브리핑을 열어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알리고 있다.
긴급대책단은 또, 28일부터 가정에서 대기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홈케어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전문의료진이 1일 1회 가정에서 대기중인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정신적 상담을 실시한다.
환자의 병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해 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파악, 역학조사, 병상배치, 접촉자격리, 각종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윤덕희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감염병 정책수립과 대응, 예방을 담당하는 4개팀에 28명이 근무 중이다.
7개월여 넘는 시간 동안 주말은 물론 연휴기간도 쉬지 못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등록 2020.08.14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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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
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공하고 내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자 연휴 기간 전일 개장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 사흘 연휴 기간(8.15~8.17) 내내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이 가능하며 짧은 연휴 기간과 코로나19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근교 여행지 수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문화재의 야경을 만나는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화성행궁 야간개장 특별개장으로 수원 관광 내수 효과는 물론 시민의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상설 개장한다.
특별개장 외에는 월·화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