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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8일 수요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대회 2일차 선두 질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9 08:39:3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육상 100m에 출전한 박시우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금빛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가 금 24개, 은 16개, 동 25개, 총 65개로 금 17개, 은 25개, 동 18개, 총 60개를 획득한 충남을 따돌리고 종합현황(18일 오후 5시 기준)판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수영의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과 보치아, 탁구 등 많은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3월 1일 화요일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허위공문서 작성 등 각종 비위 감싸기 논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3.02 07:58: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비위와 관련해 감싸고 있다는 논란 휩싸였다.

▲ 시흥시 다니생활체육관 전경.<사진=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홈페이지>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12월 설립된 이후 대한체육회와 시흥시 예산지원으로 탁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 그동안 시흥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공공스포츠클럽 일부 직원들의 근무시간 및 출·퇴근 시간 미준수, 출장비 부정수급,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사료 부정수급, 허위공무서 작성 등 다수의 비위행위가 발생했다.

이에 시흥시는 관련 자료 제출 또는 보고를 공공스포츠클럽에 수 차례 요청했지만 전혀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자료가 없어 공개를 할 수 없다는 입장만 시흥시는 반복해서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총회, 이사회, 인사위원회, 회계기록 등 모든 자료를 시흥시에 제출했다"며 시흥시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공공스포츠클럽 감사에서 비위사실을 적발하고 징계 등을 요청 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시가 직접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시민은 "시흥시는 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제출한 자료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흥시는 전혀 개선의 의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위행위를 감싸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월부터 시흥도시공사로 모든 업무가 이관됐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