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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0일 월요일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1.30 19:20:0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은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교육 및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은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교육 및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 주최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이은주 경기도의원 후원으로 1부 장애인평생교육이란 2부 행복나눔연애인봉사단의 공연 등으로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이인규·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등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연애인 봉사단의 조영구·이병철·김민교·한가빈·김영남·태윤·홍서현·박정욱 등의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규 도의원은 "오늘 이시간을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미정 도의원도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시흥시,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1인당 100만원 지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1 08:26:5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성 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대상은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 중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 및 2022년 1월 1일 이후 임신 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로 태아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1년 지원 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출산 당시 장애인 등록 신청 중인 여성이 출산 이후 장애인 등록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복지로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 신청 시 여성 장애인 본인 신청 또는 그 가족(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출생증명서(유산·사산의 경우 진단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시흥시,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최대 150만원 지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07 11:33:2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 장애인이 해당되며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입원 1회 한정, 연속된 기간에 한함)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식대 및 제증명 비용, 비급여 항목 제외)과 국민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비급여 대상 의료비 중 MRI, CT, 초음파 검사비(PET CT 지원 불가)를 지원한다.

또한 심장·신장 등록 장애인은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심장이식, 심장질환치료, 심장보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외래(단, 외래 검사비용은 제외)·통원치료비·약값을 연 150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퇴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수증(의료비 명세서), 입·퇴원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액 자료, 통장사본을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불공정 논란' 공천 자격시험 왜 봤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4.26 10:34:4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놓고 불공정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발표. <사진=국민의힘 경기도당 홈페이지>

26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당은 지난 18일 총 2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고를 통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모집,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천 관련 2차 발표를 했다.

이 발표 직후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예비후보들은 추가모집 과정에서 공천 자격시험(PPAT)을 면제받은 후보들과의 형평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했다.

이들은 시험비용을 납부하면서 오랜 시간 선거 준비를 했지만 도당은 자격시험도 치르지 않은 후보들에게 단수 추천을 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비후보 지역 또는 비적합 지역에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모집했다"며 "선정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당은 25일 오후 2시 광역의원 예비후보자들에게 '경기도당 광역의원 경선 후보자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정치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 유공자, 유형에 따라 20%까지, PPAT 평가점수에 따라 10%까지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므로, 1인당 최대 30%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음"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군포지역 한 예비후보는 "지난 1달여 동안 선거운동을 힘들게 해왔다"며 "추가신청자가 단수로 결정, 경선의 기회조차도 박탈했다"고 허탈해 했다.

아울러 "뒤늦게 나마 공천자격시험을 치르는 등 원칙에 맞는 공천을 원한다"라며 "도당에 재심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하은호 경기도당 전 군포시 당협위원장(현 군포시장 예비후보)은 "군포지역은 4곳 중 3곳은 광역의원 후보가 없어 추가공모를 실시했다"며 "초기에는 기존의 시의원들이 3선 규정에 따라 출마를 할 수 없어 접수를 권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가 없는 지역에 추가 공모를 하자 4곳의 선거구에 당원들이 접수를 했다"며 "나는 아무 결정권도 없었다. 후보는 도당 공천위에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저녁 국민의힘 경기도당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차별없는 평등사회 만들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44:11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장애인이 편리한 사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이  생활하기 편한 사회입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회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선 교수(책임연구원, 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는 연구 배경에 대해 최근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인간 중심적 도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무장애 도시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연구 목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를 토대로 조성에 필요한 현재의 여건 등을 진단하고 경기도에서 무장애도시 정책이 필요한 영역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경기도의 통합적 무장애도시 정책 및 자치입법의 내용을 제안하는 것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무장애도시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 물리적 장벽과 함께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거나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며 "무장애도시적 관점에는 장애인 및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영유아 동반 가족, 여성,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타 광역 자치단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무장애도시의 가치를 지향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편의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종합적인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은 부재한 상황이다"며 "이번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 정책 대안과 조례 제정의 근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권정선·박옥분·이필근·이애형 경기도의원, 조경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팀장, 김제선 교수(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조성을 통해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경기도, ‘모바일 알림서비스’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정보 안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 가능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심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5:32:46

경기도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모바일 알림 신청 화면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서비스(약칭 알림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특별공급’은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청약저축에 상관없이 전용 면적 85㎡ 이하, 9억 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장애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특별공급 소식 확인을 위해 장애인이 매번 도, 시·군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장애인은 분양정보를 알기 어려워 신청기간을 놓치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공동주택 특별공급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이나 그 가족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분야별정보→경기도민복지→장애인→장애인 특별공급 항목으로 들어가 ‘모바일 알림 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알림톡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명의로 개통했으나 실제 사용은 자녀가 사용하는 사례처럼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른 경우에도 명의자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알림톡은 우선 카카오톡으로 수신되고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피처폰 사용자는 문자 메시지로 수신,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알림톡은 서비스에 가입한 당해 연도 12월 말까지 제공받을 수 있고 서비스가 만료되는 12월에 갱신하면 1년 간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광명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1 14:07:54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제3자의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자기부담금 2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노인 또는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해당하지 않아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인도의 장애물로 차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사고가 발생해도 제대로 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광명시는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험가입을 지원하기로 하고 2200여만 원의 예산(전동휠체어 이용자 1천320명, 전동스쿠터 이용자 70명-추정치)을 마련했다.

보험 가입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이면 가능하며 보험계약기간은 1년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보험사(클로버솔루션 02-2038-0828)로 전화해 가입하면 되고 사고 발생 시 보험사로 연락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전동보조기기 사고가 빈번함에도 보험제도가 없어 경제적인 부담이 컸던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2월 3일 수요일

고영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치스쿨 온라인 강의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4 12:48:33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은 지난 3일 복지국가를 향한 자신의 철학이 담긴 강의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이 주최한 청년정치스쿨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안전망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고영인 의원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지켜줄 사회안전망의 존재는 더욱 절실해졌다”면서 “국가는 예측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개개인의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지켜줄 사회안전망의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영인 의원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서 ▲아동보육 지원 ▲노인 빈곤율 해소 ▲장애인의 권익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고영인 의원은“아동 보육의 영역은 이제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이다.”라면서 “이제는 국가가 아이의 양육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영인 의원은 노인 빈곤율과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도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안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아동·노인·장애인은 소득을 스스로 창출 할 수 없거나, 창출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면서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및 지급액수 확대로 노인들의 노후를 든든히 하고 스웨덴의 국영 장애인사회적기업 ‘삼할’과 같은 새로운 시도로 장애인들의 소득 창출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향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강의의 마지막에 고영인 의원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향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제적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오늘날의 청년들은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라며 “나는 의정활동을 통해 취업 면접비를 기업에서 내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청년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할 청년케어센터의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도 현재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청년들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힘든 오늘을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단계 확대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 필수
윤화섭 시장 “더 많은 학생 실질적인 혜택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1 11:01:44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올해 2단계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2단계로 확대한다. 

첫 시행된 지난해 1단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등이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은 지난해 3852명에서 올해 4815명으로 늘게 돼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이달 중순 안산시청 및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해 추진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지원 학생은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29세 이하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장애인학생 제외)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학생은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의 50%,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학기부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구비서류도 간소화해 신청자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2545명에게 1인당 평균 62만8000만 원 등 모두 16억 원을 지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3453)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장영철 총경, 오산경찰서장 취임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방문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6 10:01:30

장영철 총경이 지난 25일 오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산경찰서>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오산경찰서장(총경 장영철)는 지난 25일 취임 첫날,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방문해 소장 및 사례관리팀장 등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장 및 여성청소년과장, 아동학대담당경찰관(APO),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 서장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금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치안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조로 오산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장영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로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공백’과 ‘안전격차’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지역공동체와 뜻을 모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모든 아동학대 신고를 경찰서장이 초동조치부터 종결까지 직접 지휘하도록 함으로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아동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광명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수행기관 모집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1 10:54:41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수행기관(학습지 전문 업체)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1:1 수준별 방문학습 교육을 통해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만 4세부터 만 10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한 한글 교육을 방문교사가 주 1회 방문, 15분 내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 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으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비용은 1인 4만5000원을 초과하면 않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 사업수행능력 등 최고득점자를 선정한다"며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수행 성정기관 협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광명시청 여성가족과에 반드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02-2680-6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도시공사-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건전한 사회성 확립 기대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1 09:31:27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원부규)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해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대한 판로지원을 통해 장애인 소득증대와 자립에 기여하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지원 및 건전한 사회성을 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구매 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등 행사 진행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보다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 선발

동일 날짜 시행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중복접수 불가
7급 공채 영어,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과목 대체 시행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 폐지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9 11:58:0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등 공무원 선발 시행계획이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한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험에서는 7급 공채의 영어, 한국사 과목 대체 등 기존 제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다수 있어 응시 예정자는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0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생활체육당구대회 개최'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5 11:34:05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SM당구장에서 '2020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생활체육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 당초 참가 예정인원을 150명에서 100여 명으로 축소했다.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신홍식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어려워 여러모로 안타깝지만 이번 대회가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4676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6 18:19:41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물.<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자 11월 13일까지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제는 ▲청년·여성·중장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일자리 ▲관광·산업·문화·환경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시민 직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지원 분야(직업교육 등) ▲기존 일자리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청년 창업 및 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2020년 광명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란에서 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mjlee1101@korea.kr)과 팩스(02-2680-2770)로 제출하면 된다. 시청 일자리창출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11월 20일 서류심사를 시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PT 발표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상은 노력상 30만 원부터 금상 300만 원까지 총 10명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02-2680-61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일자리 공모를 지난해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지난해 시민 70명, 공무원 17명 등 총 87명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했다.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안산시, “집근처에서 일자리 상담 받으세요”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6 14:42:02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25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시민의 취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 일자리 상담창구는 주민이 희망하는 동네 일자리를 상담한 후 직접 연결시켜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시 일자리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현재까지 37만2천 건의 상담과 6만7천여 건의 취업실적을 달성했다.

각 동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중장년·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직업정보를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알선과 맞춤형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창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집근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사업 국비 53억 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2 14:30:52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조감도.<사진=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 건립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3억 원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칭)’는 덕양구 행신동 1099-1번지에 ‘고양시 평생학습관’과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다. 

세부 용도로는 평생교육학습공간, 수영장, 생활체육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인 지원시설이고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 등을 복합화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화 대상 2종 이상을 연계해 설치할 경우 단일시설에 비해 국고 보조율을 10%p 상향 지원받을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는 생활SOC 확충을 위한 재정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어온 행신동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밀접 돌봄 활동지원사 독감예방접종 지원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13 12:17:24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지원센터는 소속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활동지원사 200여 명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활동지원사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에 활동지원사는 감염병 발생 시 자가격리, 격리시설 이용 등 돌봄의 공백이 없이 서비스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다. 

이들은 1:1 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운 대면 ‘밀접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수칙 준수 및 건강관리가 요구 된다.

장영희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장기화로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독감 유행이 예고됨에 따라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에서 보다 안심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센터 소속의 모든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독감예방접종은 9월 12월부터 20여 일 동안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1일 20명으로 지정 된 날에 업무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2020년 9월 4일 금요일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3차 시행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 접수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5 13:59:06

GH전경.<사진=GH>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5일 GH에 따르면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는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오는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68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경기도소방,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 제작

청각‧지체장애인 쉽고 보기 편하게…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27 08:20:08

경기도소방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 홍보물.<사진=경기도소방>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청각 및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기 편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소방 캐릭터 영웅이가 출연해 지진과 화재, 가스, 교통사고, 에스컬레이터 등 5개 재난상황별로 자세한 행동요령과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재난유형별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은 전국 최초다.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수어(手語)영상과 자막영상 등 2가지 종류로 제작, 각종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장애인을 돌보는 조력자를 위한 행동요령도 영상에 포함한 게 특징이다.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비장애인에 비해 재난현장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체계를 구축,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제작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제작완료에 앞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제작사 측과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완성된 콘텐츠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s://119.gg.go.kr/?page_id=74436) 또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며 장애인협회 등에 배포해 장애인 재난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승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최근 5년간 경기도 화재 사망자 9.6%가 장애인으로 도내 장애인 비율이 4.1%인 점을 감안하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재난현장에 쉽게 노출돼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이상 재난현장에서 다치고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397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