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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고양시, 소상공인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14 16:18:23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고양페이 가맹점 2만2616곳으로 지원액은 지난 10월에 결제된 고양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 전액으로 매출액의 0.5∼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서 별다른 신청 절차 없이 카드사에서 직접 송금할 예정으로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3∼4일 내로 지급된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고양페이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페이 충전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고양페이 발행 및 사용을 지원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0년 12월 현재 고양페이 오프라인 판매점은 기존 57개소에서 92개소까지 많아졌으며 관내 농협은행(원당지역농협 제외), 축산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고양페이 발급 및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내년부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양페이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모바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 고양페이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고양페이 활성화 연구용역 및 토론회도 개최해 고양페이를 활성화할 창의적인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김포시,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 원 지급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2 18:30:37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의 피해를 본 법인택시기사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8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에 대해 공고하고 1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0여 명 안팎으로 법인택시기사가 올해 7월 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으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등 요건충족 시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매출감소 확인은 올해 2~3월이나 8~9월의 택시법인 평균 매출이 작년과 올해 1월까지의 매출에 비해 감소한 경우 해당되며 입사 및 근속요건을 갖춘 기사는 소속 법인에 신청하면 되고 법인은 소속 기사가 신청한 신청서·첨부서류와 신청인 명단을 김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법인의 매출이 해당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소속 기사는 개인 소득이 감소한 경우, 증빙자료를 직접 김포시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감소·근속요건 등 충족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대상선별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경기도, 연말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 한시적 추가 확대

중위소득 100%이하 위기가구(30% 이상 매출감소 소상공인 포함) 지원 
재산 3억2400만원(시) 2억2100만원(군), 금융자산 1712만원(4인 기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1 16:27:1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도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90%이하(4인가구기준 427만원)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475만원)로 추가 확대한다.

도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하나인 매출 감소 50%이상 소상공인 조항을 매출 감소 30% 이상 소상공인으로 완화했다.  

이번 기준완화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도는 지난 4월 당초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재산 기준을 2억4천2백만 원에서 3억2천4백만 원으로 확대하는 2차 기준완화를 시행한 바 있다. 

개정된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 생계위기 가구는 ▲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상실 가구 ▲ 30% 이하 소득 급감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4인가구 기준 월 생계비 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한 질병에 걸리면 500만 원 이내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노극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도형 긴급복지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했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도민들이 소외 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할 수 있다. 

2020년 9월 7일 월요일

경기도 중소기업 24개사, 롯데마트 통한 마케팅 지원 매출 10억 원 달성

매출 개선 위한 전용 집기 제작, 판촉 행사 등 소비자 큰 호응 받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8 15:53:35

경기도 대형유통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모습.<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롯데마트 마케팅 지원사업’이 사업 개시 8개월 만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몰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롯데마트를 통해 제주점, 경기도 광교점을 비롯한 전국 120개 매장에서 팬과 냄비, 문구, 낚시용품 등 도내 중소기업 24개사의 제품을 판매,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0월 시범사업으로 7개사를 선정해 4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과 비교해 2배를 훌쩍 넘은 성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최종 매출 목표 30억 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함께 기획한 전용 집기제작, 증정품 제공, 판촉사원 행사 등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서 기쁘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함께 기획한 판매 전략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더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오프라인몰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 공고를 지난 9월 4일까지 진행, 현재 심사를 앞두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83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