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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월요일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군포시, 판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시로 성장"

GTX금정역사 신축 및 역세권 재개발 
1기 신도시 산본, 재정비 사업 박차 
철도 및 지하철 1, 4호선 지하화 추진
드론택배, UAM 연구단지 등 유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2.05.02 16:54:58URL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군포 대변혁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오른쪽)가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모습. <사진=하은호 선거사무실>

2일 하은호 군포시장(국민의힘) 후보는 경인미래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지자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하 후보는 "군포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지자체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직접 방문해 연구하고 벤치마킹 했다"며 "지금 군포시민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요약, 심혈을 기울였다"며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시정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구 엘림복지원) 부지 인수 및 개발 ▶GTX 금정역사 신축 및 역세권 재개발 ▶산본 신도시 재정비 ▶철도 및 지하철 1, 4호선 지하화를 5대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하은호 후보는 현 군포시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시민과의 단절'을 꼽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 후보는 "시민들이 가장 찾기 쉬운 공간에 시장실을 배치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관할하고 있는 엘림복지원의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현안을 논의한 결과, 지방선거 이후 상생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향후 개발계획 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990년대 초에 개발된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식 기구인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올바른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4차례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협의해 신도시 문제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국회에서 '노후 신도시 재생지원 법률안'을 발의했다"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도 위원으로 참여해온 만큼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산본이 중심이 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자신의 공약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일자리와 복지 등 민생현안으로 ▶당정공업지역에 드론 택배와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연구단지 유치 ▶신개념 '콤팩트 스쿨' 건립 ▶생애 전환기별 맞춤복지 ▶4차산업시대와 팬데믹에 대비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관내 학교 포함) 사업 ▶반려동물공원 설치 등에 대해서도 반드시 실행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하은호 후보는 "군포는 국내 최대의 물류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드론택배 시범사업의 최적지다"라며 "UAM은 인수위에서도 2025년에 상용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4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정공업지역에 연구단지와 생산클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군포는 판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염태영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

염 시장, “든든한 민주당 기초가 힘이다!”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07.20 07:49:11조회수 0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0일 오전 9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염 시장의 이번 최고위원 선거 도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군수구청장을 비롯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강한 출마 요청에 더해 염태영 수원시장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지방자치의 성공이 민주당 정권의 성공이라는 소신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수원시장으로 느껴온 지방자치에 대한 소신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100년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왜 지금 이 시점에 기초자치단체장이 당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유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는 당 지도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지난 2015년 박우섭 전 구청장 및 2018년 황명선 논산시장의 도전에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이 3번째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출마한다.

당초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4일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최고위원 중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었으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발인 다음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20일로 연기했다.

이는 시민운동시절부터 쌓아온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각별한 인연이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운동 출신으로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의 발탁으로 참여정부 지속가능발전 비서관을 맡아 화재가 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수원시 최초 3선 시장인 그는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화장실문화를 변화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658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