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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6일 토요일

경기도주식회사, 무더위·열대야 ‘배달특급’과 함께

8월 7일~15일 '말복 맞이' 이벤트 진행... 3종 쿠폰 세트 출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8.07 10:35:2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달특급이 준비한 특별한 '여름맞이 이벤트'가 또 한 번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배달특급 3복더위 이벤트 홍보물. <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일요일부터 말복 당일인 오는 1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말복 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말복 할인 이벤트는 삼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양주, 안양, 평택 등 도내 총 14개 시군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소 주문 금액을 1만원으로 설정하고 주문 금액별로 할인 혜택 적용 폭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다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1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상단 배너 게시판 내 '삼복더위에 3福 쿠폰을 잡아라' 배너를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시군별로 이벤트 진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배달특급은 이번 말복 이벤트 외에도 올 여름 무더위 극복을 돕기 위해 '한 여름밤 야식 특가', '올데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이벤트에 힘입어 최근 배달특급은 7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 1800억원을 돌파하며 기세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할인 이벤트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가맹점에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2022년 7월 9일 토요일

[화성소식] '8월까지 반려견 동물등록' 미등록 9월부터 집중단속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7.10 09:19:4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드시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 반려동물 등록 홍보물. <사진=화성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시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이후 9월부터는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과 외장형 식별장치를 골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을 받고 싶다면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반려동물 등록을 마쳤으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자진신고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 드림스타트, 글램핑 체험에서 가족의 소중함 느껴

화성시는 2022년 화성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을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글램핑 체험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11가족, 총 33명이 참여해 글램핑장에서 숲속 지형지물을 이용한 놀이 및 가족 산 사연전달·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쌓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이야기' 두번째 특강 

화성시가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모두누림센터에서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두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특강 홍보물. <사진=화성시>

특강 참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350명을 모집한다. 

강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가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 반려가족이 공존하기 위한 공공예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려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되고 3차 강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여름방학 특별공연 '책 먹는 여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27일 1층 아이누리극장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 '책 먹는 여우'를 진행한다.

▲ 여름방학 특별공연 '책 먹는 여우' 홍보물. <사진=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책 먹는 여우'는 독일의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책을 좋아해 급기야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독특한 여우 이야기로 아이들의 흠이를 자극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 최대 4매, 임의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책과 공연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제2회 융합썸머톤 개최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제2회 '융합썸머톤'을 개최한다. 

융합썸머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무박 2일동안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 제2회 '융합썸머톤' 개최 홍보물. <사진=화성시>

올해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키친&바스)로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인과 메이커, 해당 기술 전공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8월 3일까지 구글폼으로 하면 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총 9백만원의 상금과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융합썸머톤은 메이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열려 10개팀 총 35명이 참가했다. 


- 화성시,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화성시가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나섰다.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되며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033가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절성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353명에게는 폭염기간 동안 매일 안부전화와 문자발송으로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게는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우산 겸용 자외선 차단 양산 340개, 핸디형 휴대용 선풍기 270개도 배포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낮 시간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성남시, 이웃과 함께 나누고 활용해요

'공유경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6 11:26:43

성남시 공유경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안내 홍보물.<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공유경제에 관한 반짝이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유경제는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활용해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시청 9층 아이사랑놀이터의 영·유아 장난감 무료대여 서비스, 시·구청사 회의실 무료 대관 등이 해당한다. 

시는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제안받는다. 

사업화가 가능한 성남지역의 경제, 사회,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 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포함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지역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강좌/공모)에 있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제안 상세 설명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유 성남 담당자 이메일(cyj082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공유경제 이해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평가해 오는 11월 중 최우수(1명·50만원), 우수(2명·30만원), 장려(2명·20만원)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이와 함께 선정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유시책 사업에 반영해 그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70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평택시, 송탄시장 물안개로 무더위 잡는다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30 07:47:26

평택시 송탄시장 물안개 분사장치 모습.<사진=평택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다가오는 무더위 송탄시장(구 송북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송탄시장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송탄시장 내 아케이드에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물안개분사장치는 정수 처리한 깨끗한 물을 특수노즐을 통해 미세한 입자로 분사시키는 장치로써 분사됨과 동시에 물이 기화되어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시켜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피해를 줄여준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T/F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883

2020년 7월 3일 금요일

경기도시공사,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헌욱 사장, 현장 살피며 무더위속 현장근로자 격려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4 11:09:34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3일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의 우기 및 폭염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공사가 신사명에 '주택'을 명시해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이래 이헌욱 사장의 첫 주택현장 방문으로 현장 곳곳을 살피며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근로자 휴식시간 운영, 무더위 쉼터시설 등 건강한 근로환경이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였고 특히, 폭염 피크시간대 야외작업 최소화 및 냉방용품 지원 등 안전대책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오픈키친, 공동작업실, 회의실 등 20여 개의 공동시설을 비롯해 오픈테라스를 통해 입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62

2020년 7월 2일 목요일

경기도시공사, 무더위 스마트하게 대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3 07:14:57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에 설치한 그늘막 모습.<사진=경기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기후환경 분석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 11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통학로 주변 교차로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돼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하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스마트 그늘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피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공사와 입주민 대표(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오랜 협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37

2020년 6월 3일 수요일

경기도, 폭염 저감시설 2005곳 추가 설치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 추진
총 126억 원 투입 총 5615곳 운영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4 08:32:15

과천시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도내 200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3610곳에서 올해 561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 2005곳이 신설되는 것으로 도비 64억5000만 원과 시·군비 등 61억5000만 원 등 총 1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등 3900여 명의 수행인력이 취약노인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 건강 확인 등 건강관리·보호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폭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책자 5만 부를 제작·배부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G-버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폭염대응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시 무더위쉼터 임시휴관을 권고하고, 쿨링포그(인공안개분사 시설), 바닥분수 등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시설은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올해는 폭염 빈도와 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도민 불편과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730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