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위기가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위기가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20일까지 연장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0 17:31:32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이달 6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오는 2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에는 온라인접수는 하지 않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로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1인가구 131.8만 원, 2인가구 224.4만 원, 3인가구 290.3만 원, 4인가구 356.2만원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더 많은 위기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129콜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장된 신청기간 동안 인력사무소, 재래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경기도, 연말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 한시적 추가 확대

중위소득 100%이하 위기가구(30% 이상 매출감소 소상공인 포함) 지원 
재산 3억2400만원(시) 2억2100만원(군), 금융자산 1712만원(4인 기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1 16:27:1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도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90%이하(4인가구기준 427만원)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475만원)로 추가 확대한다.

도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하나인 매출 감소 50%이상 소상공인 조항을 매출 감소 30% 이상 소상공인으로 완화했다.  

이번 기준완화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도는 지난 4월 당초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재산 기준을 2억4천2백만 원에서 3억2천4백만 원으로 확대하는 2차 기준완화를 시행한 바 있다. 

개정된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 생계위기 가구는 ▲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상실 가구 ▲ 30% 이하 소득 급감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4인가구 기준 월 생계비 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한 질병에 걸리면 500만 원 이내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노극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도형 긴급복지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했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도민들이 소외 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할 수 있다.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하남 미사2동,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고독사 예방 안부지킴이’ 확대

‘비대면 고독사 예방 안부지킴이’ 사업 대상자 1152세대에서 2742세대 확대 운영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01 06:58:57

하남 미사2동 ‘비대면 고독사 예방 안부지킴이’ 모습.<사진=하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포스트코로나 대비 언택트 사업으로 ‘비대면 고독사 예방 안부지킴이 사업’을 선정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실시간 수도 검침 결과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안부확인을 동시에 실시하는 사업으로 물 사용량이 평상시보다 급격히 감소해 담당공무원에게 알림이 오면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때에 따라 직접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도부터 시범 도입 후 1152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예기치 못한 코로나 상황으로 장기간 갈 곳을 잃은 취약계층과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의 고독사가 우려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전체 임대아파트 저소득층 2742세대로 확대 운영한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접촉이 줄어 든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대상 세대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위기가구의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코로나접촉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푸드 뱅크 및 민관후원 연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사각지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303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