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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월요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6 15:30:49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사진=아주대병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2일 진행된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6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의료현장 적응실습,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선택실습,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의료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간호대학은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빼고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현명선 간호대학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실습과 강의에 어려움이 많아 우려했는데 이번 국가시험에서 우리 학생들이 전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2만2933명의 응시자 중 2만1741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아주대학교의료원,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건립 확정

국내 최초 산·학·연·병 융합 R&D 센터 
미래 바이오 연구 주도할 인프라 구축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04 10:50:40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조감도.<사진=아주대병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산·학·연·병 융합 인프라를 갖춘 가칭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에 개최된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회에서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건립이 확정돼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아주대의료원과 아주대요양병원에 바로 인접한 광교 부지에 건립 예정인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오는 2023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규모는 대지면적 2천4백평 부지에 지하3층~지상10층 연면적 약 1만1천7백평으로 지어진다.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교육 연구시설, 벤처시설,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등 바이오헬스 연구를 수행하는 R&D 센터로 건축된다. 국내 최초로 병원 중심의 산·학·연·병 융합 인프라를 갖춘 R&D 센터의 설립으로, 현재 입주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이 약 4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다. 

특히 아주대의료원의 연구 시설이 입주 예정으로 아주대학교와 아주대의료원의 교수진과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며 기존에 갖춰진 첨단 의료자원을 활용하여, 의료 기술의 사업화와 임상 적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은 국내 Big7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10개 암센터, 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중심병원, 보건의료데이터중심병원, 의료빅데이터, 의료기기 혁신 인증센터, 개방형 실험실 등의 대규모 국책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로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재활치료를 표방하는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이 인접해 있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항노화·재활·재생의학 연구분야 협업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아주대의료원 관계자는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초기 개발단계부터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수행되는 산학연병이 모두 함께 윈윈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이상적인 연구 융합 R&D 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주대의료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바이오헬스 연구를 선도하는 등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아주대병원, 암생존자 대상 수료식 개최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15 10:04:35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수료식 모습.<사진=아주대병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보고 싶었어요, 우리!’를 주제로 ∆암생존자 멘토 특강 ∆원예요법 ∆참여자 간 소통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행사 참여자 40명에게 프로그램 재료 키트와 기념품을 등을 담은 꾸러미를 사전에 택배로 발송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가졌다. 

또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4행시 짓기, 암 극복 수기 등 사전공모 이벤트를 통해 공모된 내용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암생존자는 “암 진단을 받고 우울감과 걱정으로 힘들었으나 센터의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며 "함께 얼굴 보고 이야기꽃을 피워야 하는데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미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다.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힘들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암생존자들이 일상생활의 의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감사와 배려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아주대학교병원, 최상위 등급 ‘1-가’ 획득

보건복지부 전국 344개 대상 의료질평가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9 17:33:11

아주대학교병원 전경.<사진=아주대병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질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2개와 종합병원 302개 등 총 34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 

조사대상 중 네 개 영역에서 ‘1-가’ 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총 7개 병원으로 이는 상위 2%에 해당된다.

또한 이 네 개 영역 외에 별도의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로, 우수한 의료기관에게는 ‘의료질평가 지원금’이 지원된다.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아주대학교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의 질적 수준이 최고라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아주대학교병원은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등에서도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애써주시는 교직원의 노고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수원시 구매탄시장,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변신

2021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 선정
먹거리 개발 지원, 청년셰프 육성 등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05 18:09:01

구매탄시장 입구에 우수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하는 상인회의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사진=수원시>

수원시 구매탄시장이 청년 셰프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한국형 먹거리 시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이 ‘2021년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중 우수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 도비와 시비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투입해 먹거리 시장으로 특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구매탄시장은 영통구에 단 하나뿐인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기준 117개 점포가 운영되며 1일 420명이 방문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권 중심 상권이다.

특히 주변에 아주대학교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하고 있어 반경 1㎞ 이내에 5만 명 이상의 고정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수원시는 구매탄시장의 이 같은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먹거리 공급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셰프를 육성해 한국형 먹거리 시장으로 지역 중심 대표 브랜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선진시장과 점포를 벤치마킹하고 점포별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식재료 중심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유입이 쉬운 점을 활용, 청년 셰프를 선발해 육성하면서 우수 자원을 확보하고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조명과 바닥, 출입구 등 시설을 정비하고 먹거리 구역과 청년 셰프 육성 공간 등 환경도 개선해 지역 주민 및 대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앞서 구매탄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이번 먹거리 시장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2019 상생발전 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 육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여서 향후 영통구 지역 내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에 소상공인들이 조금 더 활력소가 되고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