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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4일 일요일

경기도, ‘2021 경기 VR/AR 오디션’ 참가기업 모집

가상/증강현실 기업 육성, 3월 12일까지 모집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5 10:53:18

경기 VR·AR 오디션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2021 경기 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정기 개최되는 오디션은 도내 유망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자금지원과 성장지원을 통해 사업화에서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특화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선발과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7개사를 선발해 총 지원금 14억5000만 원을 투입, 아이디어 단계 11개사에는 각 3000만 원, 상용화 단계 16개사에는 각 7000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간 1:1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투자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 및 최종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 콘텐츠)센터’에서 가상/증강현실 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무공간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오디션의 참가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지 7년 이내 기업이며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선도 기업/기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사(VC, 벤처캐피털)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협의체가 맡는다.

참가신청은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후, 이메일(vrar@gcon.or.kr)로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오디션은 XR 기술을 더 넓은 분야에 접목·발전시킬 차세대 주자들을 선발하는 자리”라며 “최근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가상 회의, XR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관광 콘텐츠 등 타 산업과 XR산업의 연계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와 접목된 스타트업의 반짝이는 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하면 된다.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경기도, AR기반 원격 제조공정 시스템 공급·희망 기업 모집

AR안경 착용, 부품 및 작업과정 설명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11 09:04:25

AR안경을 착용한 작업자에게 보이는 작업지시 화면.<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제조기업에 증강현실(AR) 서비스·플랫폼을 지원하는 ‘AR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 시스템 구현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공정에 AR기술을 활용하면 미숙련자가 숙련자의 지시를 원격으로 전달받거나 관리자가 제조현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부품 조립 등 작업 공정 교육에 AR화면을 사용하면 책으로 된 매뉴얼을 볼 때보다 두 손이 자유롭고 보다 직관적으로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작업자가 증강현실 안경(AR GLASS)을 착용하면 필요한 도구나 부품 사용법, 결합 위치 등이 안경에 나타나고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AR기술 개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도는 공급-수요 기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공급처는 AR기반 제조공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수요처는 AR기반 제조공정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하기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공급처는 AR기반 제조 공정 기술을 보급했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기술보급 후 성과나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수요처는 얼마나 AR기반 제조 공정을 필요로 하는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도는 공급기업 1개사를 선정해 구축 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하며 수요기업은 6개사를 선정해 공급 기업이 구축한 AR기반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AR을 도입한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하고, 융합사례가 널리 확산되는 것에 사업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는 산업AR 시장을 확대시키고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경기도, 온라인 VR/AR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기획·제작·기술교육부터 포트폴리오 성과관리까지 커리큘럼 제공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13 09:12:27

경기도 VRAR아카데미_웹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VR/AR(가상/증강현실)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2020 경기 VR/AR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든 강의는 별도 비용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도내 어디서든 손쉽게 접근해 수강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총 3가지로 VR/AR 콘텐츠 제작 엔진인 유니티/언리얼(Unity/Unreal)을 활용한 ▲실무과정(프로그램별 기술 교육, 콘텐츠 기획) ▲고급과정(VR/AR 콘텐츠 실제 제작 능력 교육) ▲특화과정(VR/AR 콘텐츠 포트폴리오 성과 관리)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그룹으로 강사와 실시간 질의응답/피드백이 진행된다는 점이 주 특징이다.

고급과정은 중점과정으로 교육·이러닝, 게임, 육성 시뮬레이션, 의료, 영상 등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방법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1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올해는 기초교육, 과도한 이론교육을 탈피하고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VR/AR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대표 인재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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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