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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7일 일요일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코로나19 걱정 말고 이용 하세요"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8 09:41:37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운행에 나서고 있다.<사진=수원도시공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한아름콜) 이용객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이 실시한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160여 명에 달하는 모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들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선제적 검사 실시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해 이용객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대다수가 노약자 등 건강 취약자여서 코로나19 감염에  위험하다.

이용객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유선 배차 요청 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고 안내한다.

이상후 사장은 “특별교통 운전자가 확진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누적 운행은 44만6276건, 일일 평균 운행은 1222건에 달한다.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수원시청 전직원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시청 직원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전직원 검사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2 10:32:33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갈무리.<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는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수원시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수원시는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이날 오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시청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1159명) 등에서 1185명이 검체 채취를 했고 9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밀접접촉자, 능동·수동감시자로 분류된 19명 등도 별도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7명도 ‘음성’ 판정을 받아 수원시청 직원들은 11일부터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즉시 A씨가 근무하는 별관 사무실과 5~6일 파견 근무를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역소독했고 9일 24시까지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수원시는 8일 오후 시청 본관과 별관 사이 공간에 설치한 임시검사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PCR방식)를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시차를 둔 점심시간 적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가 만들어진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5일 화요일

GH, 공동주택 피난설비 강화대책 수립

군포아파트 사고 등 화재피해 예방, 공동주택 피난설비 대책 수립
피난유도등, 자동개폐장치 등 설치하여 화재시 입주민 피난 유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06 13:14:29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작년 12월부터 GH가 관리·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피난설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해 군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사고와 같은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난설비 강화대책은 옥상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시청각 피난유도등, 대형 축광식 피난안내표지를 설치하는 것이다.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발생 시 옥상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해 피난이 용이하도록 하는 설비다. 

시청각 피난유도등은 음성과 점멸신호를 이용해 피난을 유도하며 축광식 피난안내표지는 출입문에 설치하여 어두운 곳에서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헌욱 사장은 “사람중심의 경기도형 플랫폼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향후 건설하는 모든 주택에 강화된 피난설비를 전면 적용함으로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주택을 만들어 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1일 월요일

경기도, 수원·부천 등 4개시 요양병원 60곳 표본진단검사 모두 음성

종사자, 간병인, 신규 입원 환자 등 7781명 대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2 08:51:34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다중시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원, 부천, 평택, 포천 4개 시 요양병원 60곳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번 검사는 이태원 클럽발 감염 이후 병원, 교회, 클럽 등에서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7개 시 중 수원, 부천, 평택, 포천 등 4개 시 요양병원 60곳 전체에서 종사자와 간병인, 최근 2주 이내 신규 입원 환자 등 총 7781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풀링(pooling)검사 기법을 활용했다.

풀링검사 기법은 무증상자 검사가 원칙이며 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혼합 검체가 양성일 때만 검체 전체를 재검사한다.

음성이면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명의 검사를 한 번에 마칠 수 있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7개 시 중 4곳을 제외한 성남, 의정부, 군포 3개 시 30개 전체 요양병원 대상자 3,979명은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지난 4월 검사를 우선 실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요양병원 일일보고 등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을 고려해 일반 기업이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 할 경우 풀링 검사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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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