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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20일까지 연장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1.10 17:31:32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이달 6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오는 2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에는 온라인접수는 하지 않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로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1인가구 131.8만 원, 2인가구 224.4만 원, 3인가구 290.3만 원, 4인가구 356.2만원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더 많은 위기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129콜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장된 신청기간 동안 인력사무소, 재래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 추진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6 17:57:32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윤정)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잦은 야간 근무에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코로나19 선별 의료진을 위해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참조은병원·광주시건강증진센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 의료진은 "환자들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야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며 "신경 쓰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며 광주시민을 돌보고 있는 관내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격려한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철 실무위원장도 "관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광주시와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협력하고 연계해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근익 광주시보건소장은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