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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9일 토요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인텔 인공지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화성시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향상 위한 교육 실시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온택트로 배울 수 있는 기회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0 11:12:11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인텔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속성과정’에 참가할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20팀(60명)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방식)로 진행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2019년 교육부와 인텔코리아의 인공지능 교육 관련 업무 협약에 학교 외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택트 교육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ㆍ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0시간동안 배워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까지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인공지능 관련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2019년에 인텔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시제품 제작 행사(에듀톤)를 개최한 바 있고 LG전자 및 인텔이 주최한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 중등팀 분야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stree.org) 및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담당자(070-7747-1868)에게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705

2020년 6월 4일 목요일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미래 드론교통관리 실증 본격 추진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 드론교통관리(UTM) 실증 본격 추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5 08:03:14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진행됐다.

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다.

이번 실증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UTM 연구단은 이번 실증에서 2개 시나리오에 대해 총 7대의 기체를 활용해 외부사업자를 포함한 고밀도 비행 환경에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및 감시모듈의 성능,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외부사업자 기체 운영 지원 등을 검증했다.

주요 실증 내용으로는 ►UTID(UAS Tracking Identification) 검증 시험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 가상연계 ►사용자용 모바일 API 기능 시험 ►연구단 자체 통신모듈을 탑재한 외부사업자의 배달 시연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수립·검증이 있다.

UTID는 블루젠드론이 개발한 2단계 UTM 감시 장치로 UAS의 식별번호, 위치, 속도 등의 기체 정보를 LTE 통신망을 통해 UTM 시스템에 송신한다.

한편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의 경우 UTM 운용자가 웹을 통해 기체를 등록하면 UTM 관제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등록 정보를 확인한 후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UTM 운용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KT가 공동 개발한 UTM 시스템에 접속해 비행 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UTM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비행 계획을 승인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웹 외에도 사용자용 모바일 API로도 접속하게 된다.

또한 연구단 외 국토교통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선정 사업자 중 피스퀘어와 아르고스다인은 R&D로 개발된 감시모듈을 탑재하고 UTM 시스템에 접속해 비행 인·허가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다.

UTM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2021년에는 대규모 외부 사업자가 참여한 실증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2022년까지 비행정보 관리용 UTM 시스템인 FIMS(Fl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설계를 완료해 향후 유인항공교통체계와의 연계 및 UTM 상용화 방안 도출을 지속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756

2020년 6월 3일 수요일

수원시, ‘산불대응 종합대책회의’ 산불 대응 개선 방안 논의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04 07:23:41

염태영 시장이 산불대응 종합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가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구축, 산불 감시장비 디지털화 등을 검토한다.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최광열 공원녹지사업소장, 양경환 도시안전통합센터장,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불 대응 개선방안으로 ▲산불 현장 지휘본부 내에 ‘통합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구축 ▲드론 활용해 산불 공중감시 대응능력 강화 ▲산불 감시원 장비(산불위치추적기 등) 추가 구매·보급 ▲산불피해예방 수관수막타워(대형 스프링클러) 설치 ▲특수 진화대 신설 ▲산불 매뉴얼 보완 등을 제안했다.

통합 산불상황관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드론과 연계한 산불지휘 차량을 현장에서 운용하고 산불진화헬기 영상, 드론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는 최근 5년간 세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4월 14일 파장동 산105 광교산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0년간 광교산에서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피해면적은 3.65ha에 달했고 추정 피해액은 4억7400만 원이었다.

염태영 시장은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산불 대응 시스템도 혁신해야 한다”며 “인공지능 기반 CCTV, 산불 감시 드론 등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자”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724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