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669억 편성... 삶의 질 개선 확대
민생 복지 강화·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추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3.02 1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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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민생 안정 중심 복지사업과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도 오산시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에 따르면 단일 세부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기초연금 사업(국비)으로 총 669억 6345만 원이 편성됐다.
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노인층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는 시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유아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료 지원(국비) 사업에도 284억 2835만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일류 보육도시 구현’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 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비(2차)로 266억 원이 반영돼 주목된다.
해당 사업은 대중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예산으로 시는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에 251억 273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환경 관리 분야에서는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비로 199억 5000만 원을 편성해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의 민간 위탁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청결 유지에 나선다.
이 밖에도 주요 사업으로 ▲아동수당 지원 191억 5392만 원 ▲오산도시공사 운영 지원 183억 7789만 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인력운영비(총괄)는 785억 1765만 원이 편성돼 공무원 인건비 및 조직 운영을 뒷받침한다.
오산시는 2026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도시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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