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서울 근교부터 섬까지… 2025 여름휴가 추천 국내여행지 TOP5

경기침체 속 국내여행, '올여름 알뜰 피서지 5곳' 소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15 12:45:00


▲ 감악산 출렁다리 모습.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으며 계절 조정 전기 대비 연속 0%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5월 발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증가세 또한 둔화되고 있어 소비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0.3%, 하반기 1.3%, 연간 0.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더위를 피해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편집자 주>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484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의왕시, 백운밸리 개발이익 1조 원 환원… 종합병원·도로·공원 조성

종합병원 2026년 착공… 기반시설·복지시설 등 시민 위한 공공사업 재투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13 16:35:06


▲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왕도시공사,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이롬, 사랑의병원과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위한 이행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한 수익 약 1조 원을 시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도시공사,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이롬, 사랑의병원이 참여하는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의왕 종합병원은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95만 4907㎡ 부지를 개발하면서 발생한 이익으로 종합병원 건립 외에도 오전~청계 도로 개설, 백운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420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방통위, '버스 운행기록 공개 가능'… 경기도 비공개 결정 '정면충돌'

운전사 정보 결합 없으면 개인정보 아냐', 조합 동의 의문 제기
이홍근 의원 "공공예산 쓰면서 자료 비공개는 도민 기만" 지적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11 10:26:04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광역버스 운행기록표 비공개 이유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조합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비공개'를 결정했다는 내용과 상반되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본보는 지난 2월 28일 경기도에 버스번호, 운수업체 등을 자세히 기재한 13개 노선에 대해 버스 운행시간표와 운행기록을 정보공개 요청했지만 지난 2일 최종적으로 운행기록을 공개할 수 없다(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4월 3일자 ‘광역버스운행기록 도대체 뭐길래... 경기도, 매년 1조 1000억여 원 혈세 투입’)는 내용과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조합에 의견을 개진했고 조합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를 통보한 바 있다.

광역버스 운행기록은 승무사원(운전기사) 및 국민의 안전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손실보전금 지급에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341

안산시, 구도심 재건축 규제 완화·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대형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재건축 용적률 완화, 5개 철도노선 거점 초지역 인프라 확충, 대형차 주차시설 확대 및 집중 단속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10 22:37:49


▲ 홍석효 안산시 도시주택국장이 10일 안산시 구도심 노후 주택 재건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6월 언론브리핑을 열고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대형차 불법주정차 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기존 4층 이하 층수 제한을 폐지하며 용적률도 200%에서 250%로 완화한다.

이 조치는 15개소, 약 152만㎡에 적용, 시가지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제한은 4층에서 7층으로 완화되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심의를 거쳐 최대 15층까지 허용 가능해 진다.

이번 조치로 재건축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지연된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의 재건축을 촉진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336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 심사 무산… 위원장 "전략 부재 우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10 17:02:06


▲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회장. <사진=광명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재한)가 지난 9일 열린 제294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종료 시각을 넘기며 자동 산회됨에 따라, 주요 안건 중 하나였던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끝내 심사를 마치지 못했다.

이번 조례안은 ‘투자유치과’ 신설과 기업지원과 및 일자리창출과의 조직 재편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무산 이후 대응책의 일환으로 해당 조직 개편안을 제출한 바 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302

2025년 6월 5일 목요일

김성제 의왕시장 "백운밸리 특혜 의혹 보도, 사실과 달라… 법적 대응할 것"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 받아...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6 13:22:08

▲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6일 백운밸리 개발사업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CBS노컷뉴스가 '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 김성제 의왕시장 형사 입건'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지만 이는 마치 제가 백운밸리 개발과 관련해 어떤 잘못이 있는 것처럼 시민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개발사업과 관련한 수사는 2023년부터 2년 넘게 진행되어 왔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경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보기

2025년 6월 4일 수요일

김동연 지사, 회전문 인사 또 반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강력 반발

정무라인 복귀는 도민 무시… 국민의힘, 김동연 책임론 제기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4 20:42:22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무라인 복귀를 두고 '회전문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던 정무라인 5명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복귀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김 지사의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좇아 자리를 떠난 이들이 버젓이 돌아와 자리를 다시 차지하는 모습은 당혹스럽기만 하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개방형 직위와 임기제 공무원 자리에도 이들의 복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누가 보더라도 형식적인 공개채용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157

경기도의회 민주당, 이재명 정부 출범... "민주주의의 승리, 도민이 교두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민의 삶 지켜내고, 지방정부의 모범을 만들어 내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4 16:48:12


▲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발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논평에서 "이번 선거는 어둠을 걷어낸 빛의 승리이자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5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경기도민의 선택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의 지지와 참여가 이재명 정부 출범의 교두보가 되었으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8년과 경기도지사 4년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135

2025년 6월 3일 화요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김문수에 289만 표 차 압승

경제 회복·민생 안정·한반도 평화 강조… "국민 통합 대통령 될 것"
이재명 대통령, 국무총리 김민석·대통령비서실장 강훈식 각각 내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4 07:40:40

▲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홍보물.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재명 후보는 총 49.42%인 1728만 7513표를 획득해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1439만 5639표)를 289만여 표 차이로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4일 새벽 1시 10분경 "아직은 당선자로 확정되진 않았지만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밝혀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기사원문 보기

2025년 6월 2일 월요일

군포시의회 징계규칙 개정안 부결… 연구단체 조례 개정안은 본회의 상정

박상현 의원 "정보공개 막혀 시민 신뢰 흔들려… 지방자치 정신 훼손" 우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2 17:54:50

▲ 박상현 군포시의원. <사진=군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상현 군포시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일 제282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상정이 확정됐지만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부결되면서 징계 현황 공개의 길이 막혀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가 각 지방의회에 배포한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세부 지침'에 근거해 의원 정책연구 활동과 관련된 정보공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해당 개정안은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현황 등을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함께 발의한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기사원문 보기

https://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61105

2025년 6월 1일 일요일

'화성시 6월 축제 총정리!'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페스티벌

노작미로·헬로 메이커 축제, 6월 14일 동시 개최
백일장부터 AI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02 09:33:23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홍보물(완쪽)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이음터본부 '헬로 메이커 축제' 홍보물. <사진=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6월을 맞아 도심 곳곳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각각 시민 참여형 거리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와 이음터 연합 체험형 축제 ‘헬로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와 교육,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4일과 28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거리형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기사원문 보기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