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목요일

금융감독원, '은행 꺽기' 1억원 이하 과태료 부과

불공정영업행위(꺽기) 적발, 개인 문책·기관 제재
부당행위 의심, 금융감독원 e-금융민원센터 신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3.08 09:41:37


▲ 금융감독원 누리집. <사진=금융감독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시중은행에서 꺽기 등 불공정 행위가 접수되면 사실확인을 거쳐 '개인 문책'과 '기관 제재' 그리고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8일 금감원은 금융상품판매업자등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 또는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체결을 강요하는 불공정영업행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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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32090

2024년 3월 4일 월요일

신한은행, '꺽기' 재발방지 약속... 직원 교육 등 실시

"기업 및 개인 고객들과 함께 함께하는 신한은행 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3.04 17:14:02


▲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대출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행위(일명, 꺽기)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4일 신한은행은 경기도 모 지점에서 발생한 꺽기(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월 29일자 ’신한은행, 대출고객 상대 꺽기 유도 물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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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 목요일

남부대학교 K놀이문화연수원, ‘학교경영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3.01 11:27:46

▲ 지난해 열린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에서 참가자들이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활짝 웃고 있다. <사진=대한민속놀이연구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대한민속놀이연구소 K놀이문화연수원이 ‘2024 학교경영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장, 원감, 교장, 교감 등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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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IB 독자적, 독점적 결정'... 경기형 IB 의문

경기도교육청, 한국 국가교육과정 보다 전문적 심화 교육 실시
교육계 "IB, 교육감 로비 대상 의심", "한국, IB 교육 맞지 않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9 21:22:30

▲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3월 신학기를 앞두고 IB(국제바칼로레아)에 선정된 93교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교육청-IBO-제주교육청 간 공동 보도문에 따르면 1968년에 설립된 IB는 3세에서 19세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4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비판적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탐구하도록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전 세계 150여 개국 5000여 개 학교에서 IB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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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고객 상대 꺽기 유도 물의

신한은행, '설명하는 과정 오해 발생' 재발방지 위해 노력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9 17:14:26


▲ 신한은행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대출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행위(일명, 꺽기)로 물의를 일으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대출상품을 받기위해서는 신용보증신청서에 대출 취급은행의 직인이 필요하다.

이에 A씨(63)은 29일 신용보증신청서를 들고 직인을 받기 위해 신한은행을 방문했으나 직원은 대출관련 설명 과정에서 통장 거래내역과 카드 발급 등을 요구해 A씨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고 인근 K은행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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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8일 수요일

국민권익위, 상수도관 타고 줄줄 새어나간국민 혈세 124억원 적발

권익위, 17개 광역 미인증 부식억제장비 실태조사 요구
경찰청에 미인증 업체 수사 의뢰… 3개 업체 검찰 송치
48개 지자체, 미인증 부식억제장비 502개 설치 확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9 08:19:49

▲ 미인증 부식억제장비 상수도관 설치 현황. <사진=국민권익위원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28일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수도법'에 따른 인증을 받지 않은 부식억제장비 502개를 상수도관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2월경 두 차례에 걸쳐 “지자체가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고가의 미인증 부식억제장비를 상수도관에 설치해 예산을 낭비했다”라는 취지의 부패신고를 접수했다.

부식억제장비는 금속관로 상수도관의 노후 또는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방지하는 위한 수도용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개당 수백만 원부터 2억원 이상까지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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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자손에 악귀가... CGV에서 ‘파묘’ 관람하세요!

2월 29일 손 없는 날 맞춰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 진행
관람 고객 전원 소금 증정… 전국 28개 극장 만나볼 수 있어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 상영관 다크모드 상영회 선봬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8 08:50:07


▲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 다크모드 회차 선물 '파묘 파우치' 모습. <사진=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친일파 묘자리 이장을 다룬 '파묘'가 연일 관람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CGV는 손 없는 날에 맞춰  뜨거운 화제작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손 없는 날'이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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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7일 화요일

[인터뷰]김일중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로 변해야"

경기도 2024학년도 특성화 고등학교, 70개교 중 41개교 학생 미달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7 18:21:38


▲ 김일중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성화고 70개교 중 41개교가 2024학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변화에 늦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이천시 제1선거구)은 27일 경인미래신문과 통화에서 "매년 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외 지역은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로 비롯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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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30484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인터뷰]김동영 경기도의원, '중앙·광역·기초' 각자 역할 충실해야

각 정부, 떠 넘기기 정책 없애고 책임감 가져야
중앙정부, '기초단체 직접 이관 사업' 개선 필요 
경기도 '적극행정'... 31개 시·군 ‘혼란·혼선’ 방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5 13:54:28


▲ 김동영 경기도의원이 역할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한 지 어느덧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국민들도 지방자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세히 알고 있다.

김동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제4선거구)은 지난 22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정부, 의회'의 눈높이가 다를 수 있다며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및 각 의회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면 정치의 사전적 의미인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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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목요일

경기도, 오세훈 서울시장 '수도권 교통정책 합의 내용과 다르게 사업 종용' 맹비난

2600만 수도권 시민 혼란 가중시키지 일 다시는 없기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2 21:32:56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이 22일 교통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월 22일 국토부 장관과 경기·서울·인천시장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합의한 발표내용과 다르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사업의 참여를 종용하는 등 수도권 시민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2일 경기도 교통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도민의 혜택만 바라보고 있으며 5월 시행을 목표로 'The경기패스'를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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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안양시,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용도변경... '재난 및 안전' 뒷걸음

국토교통부가 한시적 허용한 '생숙 용도변경' 잡음 끊이질 않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02.22 15:16:48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된 건축물 한쪽에 가연성 폐기물 등이 쌓여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14일까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한시적으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한 건축물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2일 경인미래신문 취재결과 국토부가 생숙 용도변경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기준 및 지구단위계획은 각 지자체가 해당지역의 특수성 및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조례로 완화(변경)할 수 있으므로 주거용 건축물로 용도변경 수요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는 협조 요청이 지자체마다 해석이 각각 달라 혼선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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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학교는 학생 우선 원칙 지켜야… 우성고 갈등, 공개 논의 필요"

도의회·교육청·재단·학부모 등 공개 논의 추진… 사립학교 인사 투명화 조례도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6 18:45:26 ▲ 김옥순 경기도의원(왼쪽)과 정경남 우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6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