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종근당 2.2조 투자·시화호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본격"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24 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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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이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바이오·융합도시’, 시화호 거북섬 ‘해양레저관광 허브’ 구축 등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먼저 임 시장은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흥화폐 시루 1조 4000억 원 발행 △민선 8기 일자리 8만 2556개 창출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동 중심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 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 강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의 기반으로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다”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 현대건설 간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에는 국내 대표 제약사 종근당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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