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정부합동감사, 경기도 '수원시·동두천시' 인사 문제 지적

수원시, 해당 직원 견책·훈계 처분
'피해 직원' 보직관리 등 인센티브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2.18 18:16:07

▲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합동감사결과 지난 2022년 수원시와 동두천시가 인사 문제점이 확인돼 징계처분 조치 요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실시한 경기도 31개 시군 합동감사 결과를 지난 2월초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는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심사·결정한 근무성적평정점을 표준지방인사관리시스템(이하 인사랑) 반영해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작성하는 등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근평위원회에서 심사·결정한 평정결과와 다르게 반영하거나 평정단위별 서열 명부의 순위를 변경해 평정서열 및 평정점을 심사·결정하는 등 문제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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