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시흥시, 학생대상 승마 체험 진행

일반학생 70%, 재활승마 전액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9 09:53:24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심신수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학생승마 체험사업에 지원한 관내 초·등·고등학생 2798명중 1070명을 선정해 일반학생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일정에 맞게 휴일이나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체험을 하고 체험비 중 일반학생 승마 70%, 재활승마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월곶동에 소재한 승마장 2개소에서 진행, 10회에 걸쳐 승마이론 및 실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사전안전 교육 및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교 등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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