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화요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기천 유량 확보 및 주차 면적 확대 검토

3기 신도시 거모공동주택지구, 제기천 유량 및 주차난 해결 모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5 17:48:14

▲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 계획도. <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거모공공주택지구 중앙을 가로지르는 제기천과 주차면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거모 공공주택지구(이하 거모지구)는 오는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152만 여㎡ 면적에 1만여 세대를 계획으로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흥시 및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거모지구와 인접한 안산신길2지구 공공주택지구를 가로지르는 제기천을 확장 설계했지만 평소에도 유량이 많지 않아 건천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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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 금요일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불법 사항 지도·단속 실시

날림먼지 예방, 비점오염처리시설 부재, 수질 오염, 폐기물 방치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1 19:18:27


▲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현장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1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현장에 불법 사항을 지도·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광명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 2000여 ㎡ 부지에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가 광명시장인 이 지구는 지난 2023년 1월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현장 곳곳에서 철거와 부지조성, 공동주택 등 공사가 한창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 안전과 환경오염 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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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723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김동연 경기지사, 경제 위기 막는 3대 조치는 윤석열 탄핵 인용 뿐

김동연 SNS, "'윤석열 탄핵기각' 한국 경제 끔찍한 ‘경제 아마겟돈’ 맞이하게 될 것"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0 18:20:12


▲ 김동연 경기지사 SNS. <사진=김동연 SN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탄핵심판이 늦어지면서 국민들의 속이 타들어 간다며 신속하게 '즉각 탄핵! 신속 추경! 경제전권대사!' 경제 위기를 막는 ‘3대 조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20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한덕수 탄핵심판이 아니라 윤석열 탄핵심판"이라며 "탄핵이 늦어지면서 우리 경제 체력도 점점 소진되고 있다. 우리 경제는 ‘3중 위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역주행, 트럼프 스톰, 그리고 정치 불확실성이 겹쳐 있다"며 "트럼프가 보내는 청구서는 계속 쌓여가고 있고 기업의 97%는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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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666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50만 이상 대도시 의회 조직 4급과 6급 사이 이빨 빠져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정원기준 개정안’ 지속적 개정 요구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오인열 의장과 공감대 형성 여·야가 함께 건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0 17:37:45


▲ 시흥시의회 이건섭, 윤석경, 한지숙, 안돈의, 성훈창(왼쪽부터) 의원. <사진=시흥시의회 국민의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에 시·군·구 지방의회에 대한 조직 개선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보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시흥시의회 조직은 4급 의회사무국장과 6급 팀장 사이의 중간 직급인 5급 부재로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어 시흥시청과의 업무 교류 시 직급 차이로 인해 행정 협력에 불편이 따르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를 신설하고 전문위원 정수를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100만 이상 특례시에만 의회사무국 담당관(5급)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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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665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인터뷰]김종복 화성시의원, 지역화폐 '공정한 지원 정책' 마련해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기본소득 정책으로 모색
'교통 요금, 스포츠·문화·예술 관람' 등 확대 필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18 15:09:14


▲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역화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지역화폐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가 진화를 거듭해 지금에 이르렀지만 이제는 기본소득 정책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지역화폐가 시민들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공정하지 않게 지원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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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576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김동연 경기지사, '서울~양평 고속도로' 윗선과 몸통 명명백백히 밝혀야

김동연, 국토교통부 감사결과는 '맹탕' 맹비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14 08:48:31


▲ 김동연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감사는 맹탕이라며 문제의 본질을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 감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왜’,‘누가’,‘어떻게 해서’가 문제의 본질임을 주장해 왔다"며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 실무자만 징계하는 ‘꼬리 자르기’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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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449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학온지구 조성 현장 불법 천국... 기본법도 지키지 않아

경기도는 미세먼지 '감시 및 단속' 강화... GH는 나몰라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14 07:47:41

▲ 광명학온지구 조성공사 현장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1월 28일 경기도형 공공 분양주택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들어서는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 착공식에 이어 지난 2월 초에 실착공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안전과 환경오염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14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학온지구 공사현장에는 대형 덤프트럭이 왕복 2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며 뿌연 흙먼지를 일으키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가림막 등 안전시설 조차 설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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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국민의 염원대로 즉각 탄핵 선고 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12 10:13:01


▲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구속 취소로 민주주의와 헌법질서가 무너졌다며 혼란한 국정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구속 취소와 검찰의 항고 포기로 국민의 분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은 다시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을 외치고 있다"며 "윤석열의 조속한 파면은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회복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구속 취소 이후 헌법재판소를 향해 정당성을 운운하며 선고 연기 여론전을 펼치고 급기야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구치소에 나와 마치 개선장군처럼 내란동조 세력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윤석열을 보면서 국민은 밤잠을 설치는데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졸개 노릇에 취해 입법 충성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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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9일 일요일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올바른 길을 가도록 책임 다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 애국시흥시민 지지에 감사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10 13:18:24


▲ 시흥시의회 이건섭, 윤석경, 한지숙, 안돈의, 성훈창(왼쪽부터) 의원. <사진=시흥시의회 국민의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10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를 수호하기 위한 애절한 과정으로 올바른 길을 가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흥시의원들은 입장문에서 "먼저 불법을 바로잡아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탄핵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애국 시흥시민들 그리고 시흥시의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양극화된 혼란과 갈등 속에서 많은 시흥시민들도 걱정과 분노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 과정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를 수호하기 위한 애절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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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285

[칼럼]고래 싸움에 국민 등 터진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이 주는 후폭풍은
속 터지는 국민은 어디에 하소연 하나
법 국민 앞에 평등해야 ‘고무줄’ 안 돼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09 16:59:21


권민준 경인미래신문 용인·광주 본부장


▲ 권민준 경인미래신문 용인·광주 본부장.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은 법으로 규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대한민국헌법 제11조에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고 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라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52일만에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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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금요일

수원문화재단, 누락된 주차 요금 '횡령·배임' 의혹... 투명하게 밝히겠다

민경호 기자 mokminews@kakao.com | 등록 2025.03.08 09:23:25

수원시 정기 감사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정
재단, 시 정기 감사 처분 없으면 자체 감사 실시

▲ 수원문화재단 전경. <사진=수원문화재단>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주차 요금 누락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외부 기관에 감사(수사)요청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단이 운영하는 주차장에서 2023년 4월 주차요금이 누락된 사실을(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1월 6일자 '수원문화재단, 2023년 누락된 주차 요금 800여 만원 청구') 뒤늦게 파악하고 관리업체에 주차요금을 청구해 703여 만원을 세외수입(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1월 15일자 '수원시, 누락된 화성행궁주차장 요금 '자체조사 및 감사' 진행')으로 처리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수원시 정기 감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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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학교는 학생 우선 원칙 지켜야… 우성고 갈등, 공개 논의 필요"

도의회·교육청·재단·학부모 등 공개 논의 추진… 사립학교 인사 투명화 조례도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6 18:45:26 ▲ 김옥순 경기도의원(왼쪽)과 정경남 우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6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