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서울대 수목원에서 단풍 즐겨요... 안양시, 26일간 개방

서울대와 협약 추진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최대호 안양시장 “수목원 명칭 변경·추후 전면 개방에 중요한 과정”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2 12:09:23

▲ 관악수목원 가을단풍 모습. <사진=안양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가을을 맞아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 수목원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수목원 시범 개방과 관련된 사항은 안양시청 녹지과로 문의·조회하면 된다.

지난해와 올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개방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은 시는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개방 기간 중 평일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아로마오일 마사지·향기차 마시기 체험)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삼나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관악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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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대 관악 수목원 시범 개방은 향후 명칭 변경과 전면 개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는 관악 수목원은 총 면적이 1554ha에 이르며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됐고 2011년 12월 서울대 법인으로 전환됐다.

안양시는 서울대 관악 수목원의 개방을 위해 수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한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개방을 위한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지난해 2회(봄 1일·가을 10일), 올해 1회(봄 23일) 개방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기념... 국민가수 god 김태우 출연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2 11:39:48

▲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행사 ‘옥상낮콘’ 공연 홍보물. <사진=안산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5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국민가수 god 김태우가 출연하는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된다.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옥상밤콘과 한여름밤의 옥상 영화상영 행사인 옥상팝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을 기념해 국민가수 god의 멤버 김태우가 출연하며 안산시 청년 예술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의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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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우는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솔로 활동 과정에서 ‘하고 싶은 말’, ‘사랑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소울 충만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활약해 왔다. 

이번 공연은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사전행사로 오후 4시 40분부터 기획전시 관련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관람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경기도, 간이화장실 및 샤워부스·탈의실 설치... 작은 건설공사장 3곳

올해 1월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입상, 정책제안 첫 시행
소규모 건설현장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점차적으로 확대 계획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2 10:23:53


▲ 간이화장실 설치 안내문.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화성동부소방서 건설 현장 등 소규모 건설공사장 3곳에 수세식 화장실 및 샤워장을 설치해 건설근로자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집단지성을 통해 도민 중심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지난 1월 개최한 ‘경기 TED(Try-Energy-Dream) 과장 워크숍’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0개 가운데 실제 도정으로 실현된 첫 번째 사례다.

건설 현장은 규모가 작을수록 가용 공사비와 인력이 적어 근로자의 보건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화장실은 보통 세면시설이 없는 재래식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재래식 화장실은 물청소가 어려워 깨끗한 위생관리가 어렵고 시각적인 불쾌감을 주고 심한 악취가 발생해 건설근로자의 보건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이동식 화장실로 설치돼 사용개시 후 1개월 정도면 애물단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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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08119


도가 올해 간이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하는 현장은 의정부민락 119안전센터(연 면적 936㎡, 공사 기간 2023년 9월~2024년 9월), 안산수암 119안전센터(연 면적 990㎡, 공사 기간 2024년 3월~2025년 4월), 화성동부소방서(연 면적 5천87㎡, 공사 기간 2024년 3월~2026년 6월) 건설 현장이다. 

화장실은 양변기 2개, 소변기 1개, 세면기 2개 이상을 남녀 구별해 설치한다. 

샤워장은 탈의실과 함께 샤워부스를 설치한다. 물 사용량이 많은 샤워장을 고려해 공공 오수처리가 가능한 도심지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이화장실 및 샤워실 3곳 설치 예산으로 4600만원이 투입된다.

세면시설이 포함된 간이화장실은 전체 공사 기간, 샤워장은 7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 기간에 운영될 계획이나 현장 여건·화장실 구조 등에 따라 운영 기간은 현장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지난 9월 4일 가장 먼저 공사에 착수한 의정부 민락119안전센터 건설현장은 간이화장실과 샤워장이 일체형으로 설치됐다. 

안산수암 119안전센터 및 화성동부소방서도 공사에 착수하면 곧바로 수세식 화장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건설공사장 간이화장실 개선 및 샤워장 설치사업’을 통해 시설을 이용한 건설근로자의 반응을 살피고 현장 규모에 따라 필요한 화장실 등의 규모를 분석해 향후 도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직장 내 청결한 화장실은 기본적인 인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저분한 건설현장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나아가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부터 앞장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 개최

희귀 선인장·다육식물 전시 및 주제로 AI 작품전·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2 09:29:11

▲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콜룸나리스 작품.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문의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조회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선인장 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문화존, 산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고양가을꽃축제와 함께하는 선인장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존에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다양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선인장 다육식물을 활용한 야외정원이 꾸며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존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관련 기술이 전시되며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벽면녹화 패널 시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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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가와 일반인들이 참여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입상된 작품이 전시된다. 

최우수상에는 ‘콜룸나리스’, 우수상은 ‘무륜주 철화’, 장려상은 ‘브레비카울’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콜룸나리스’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이며 관목형으로 자란다. 1년에 1~3cm 정도 자라며 출품된 식물은 50년 이상이었고 국내에서 30여 점 정도의 매우 희귀한 다육식물이다.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에는 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뿐 아니라 아프리카 식물 등을 볼 수 있으며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작품전, 그림 작품, 일러스트 작품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제공한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행사로 ‘인공지능학습을 위한 접목선인장 품질 데이터 설계연구 및 유통활성화 방안’등 세미나를 개최하며 행사 기간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반려식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 심기’와 ‘천년초 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비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콩·서리태' 등 품질관리 수확 전후 중요

수확 종자의 품질 확보를 위해 성숙기 병해 예방 철저
고품질 콩 생산 자주무늬병, 미이라병 농약 방제 당부
종자용 콩 품질관리 위해 수확 후 적정 건조·온도 준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1 09:55:13

▲ 농부가 콤바인으로 콩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콩의 성숙기인 10월 초중순이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한 탈곡, 건조, 저장, 방제 등 수확 전후 농작업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우선 농업기술원은 올해 콩 생육 기간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다며 콩 성숙기 잦은 강우가 주요 원인인 자주무늬병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주무늬병은 테트라코나졸유제나 트리플루미졸수화제 등 트리아졸계통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되 안전 사용기준에 맞춰 수확 20일 전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콩을 수확한 이후에는 콩대에 비닐을 덮지 않고 비를 맞히면 종자가 물을 흡수하면서 자주무늬병과 미이라병 등의 병균이 침입하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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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품질관리는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건조과정에서도 좌우된다. 

생육후기 콩은 잎이 황색으로 변해 떨어지게 되면 꼬투리가 마르면서 종자가 빠른 속도로 수분을 잃게 된다. 

이때 콩 꼬투리의 80~90%가 고유 성숙 색깔(담황색~갈색)로 변색되고 이후 7~14일이 지난 시기가 수확적기다. 

서리태를 비롯한 일부 품종은 수확 지연 시 콩알이 탈립되기 쉬워 수량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 수확시기 준수가 필요하다. 

콤바인 작업은 이슬이 마르는 오전 11시 이후 하는 것이 좋지만 탈립성이 높은 품종의 경우 밤이슬 또는 습도가 높아 꼬투리가 녹녹해질 때 수확하면 수확 중 수량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수확 후 품질관리를 위해 탈곡, 건조, 저장, 방제 조건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콩은 수확 후 2~3일 정도 건조해 종실 수분함량이 13~15% 될 때 탈곡하는 것이 적정하다. 

탈곡기의 회전속도는 보통 300~400rpm 정도가 적당하지만 종실의 수분함량이 많을 때는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고 낮을 때는 느리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콩은 열풍건조 시 콩알 껍질에 균열이 생기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하게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건조가 필요할 때는 40℃ 이하의 바람으로 말린다. 

특히 종자용으로 사용할 콩은 상온에서 수분함량 12% 내외로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품질을 보존하고 종자 퇴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콩이 소비자의 높은 평가를 받으려면 품종의 선택과 함께 수확 전후 재배 관리도 중요하다”며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해 다각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구글 플랫폼 전문가 양성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교육

경기도,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위해 구글과 협력
구글 플랫폼 활용, 전문적인 인공지능 교육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10.01 08:52:58

▲ 구글 플랫폼 활용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홍보물.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글(Google)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을 교육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경기도 누리집 및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에서 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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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20명의 전문가를 육성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빅테크기업 구글(Google)과 협력해 20명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국내 빅테크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구글클라우드 공식교육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광영빌딩)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Google Cloud Plaform) 기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대해서 ▲웹개발 기초(파이썬 핵심 프레임워크 소개) ▲GCP 아키텍쳐 ▲GCP기반 빅데이터 처리 ▲GCP기반 인공지능 처리 ▲실습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실시간 온라인 교육 160시간, 오프라인 교육 64시간)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구글클라우드 공식교육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구글 코리아 협력사와의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 외에도 개인 맞춤형 취업 클리닉을 1대1로 제공받고 구글클라우드 공식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 1년간 경기도 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34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무시' 지적... 광명시 국기게양대 시의회기 없어

이재한 의원 "시민들이 뽑아준 시의회 군림 또는 무시 의혹"
광명시, "미쳐 생각 못해... 타시군 사례 참고해 개선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9.27 16:25:02

▲ 광명시의회 국기게양대(왼쪽)와 광명시 국기게양대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국기게양대에 광명시의회기를 게양하지 않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를 무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국기게양대 깃대가 총 4개로 태극기, 경기도기, 광명시기, 새마을기가 걸려있지만 광명시의회는 태극기, 광명시기, 광명시의회기가 펄럭이고 있어 각각 다른 규정을 적용해 '동상이몽'이라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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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대 광명시의회 의원,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거쳐 제18대 광명시장에 당선, 현재 재선 시장으로 28만 광명시민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박 시장의 이력은 지방자치 풀뿌리부터 시작했지만 정작 시의회를 동반자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와 시의회는 동등한 관계로 국기게양대에 시기와 시의회기가 나란히 게양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국기게양대는 서로 다른 규정을 적용하고 있어 리더십과 소통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광명경실련, 광명YWCA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시의회 여야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당리당략만 일삼는다며 의회 정상화와 의장단 사퇴를 요구해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광명시의회 의원으로 자존심이 상한다"라며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있지만 상생도 해야 한다. 집행부와 의회에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에 대한 안목과 배려가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이 뽑아준 시의회를 군림 또는 무시한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난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의회기 게양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타시군 사례를 참고해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시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설거지·운전·퇴근 후 업무' 등 시달려

직원 간 '갑질 문화' 만연한 것으로 조사 
도교육청, 조직문화 변화하는 계기 마련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9.27 12:39:35

▲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설거지, 운전, 퇴근 후 업무 등 관리자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9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이 6급 이하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갑질 행위 체감도가 높은 5대 항목별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갑질 문화가 만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내 타 기관 대비 본청이 부당지시, 사익추구 등 갑질 행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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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기관별 갑질 행위 인식도(수치가 낮은수록 부정적)를 자세히 살펴보면 본청 72.9%, 교육지원청 79.3%, 학교 81.5%로 특히 본청의 갑질이 심각했다.

갑질의 유형으로는 ▶비인격적 대우 ▶퇴근 후 업무연락 ▶불합리한 관행 ▶회식참여 강요 ▶내외빈 다과 준비 등 다양하게 조사됐다.

조사 결과 고쳐야 할 실천사항으로 ▶피드백은 명확, 간결, 부드럽게 ▶설거지, 밥주문, 파쇄는 스스로 ▶'야', '너', '자기', 사용하지 않고 규정된 호칭 쓰기 ▶퇴근 후에는 카톡 오프 ▶손수 운전대 잡는 선배님, 수행없는 간부님 출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유연/재택근무 ▶고정석 없는 자율 좌석제 ▶맛있는 점심으로, 즐겁게 ▶메뉴도 다양, 방법도 다양하게 ▶비주류도 존중받게 ▶냉장고에 간단한 음료를 가득하게 등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는 관리자와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조직구성원의 자율적 실천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로 변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로부터 직접 개선의견을 우선 청취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관리자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며 "전 직원에게 홍보해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거북섬에서 사당까지 부르면 달려간다”

시흥시, 광역콜버스 전국 최초 운행개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9.27 08:59:44

▲ 광역콜버스 모습. <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7일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M-DRT, 이하 ‘광역콜버스’) 운행을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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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광역콜버스는 42인승 대형 1대와 21인승 중형 2대, 총 3대가 운행 된다. 

노선은 시화MTV와 사당역을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0일부터 카카오T 앱의 ‘광역콜버스’ 메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9월 27일부터 운행을 개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미운행한다. 

한편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평일만 운행(주말 및 한글날 미운행)하고 10월 21일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된다.

요금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이고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카드 280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역콜버스가 시화MTV 주민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거북섬이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MTV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대한민속놀이연구소, 초등학생 대상 '전래놀이 학교' 주말프로그램 개설

양반놀이, 실뜨기, 딱지치기, 방패연 만들기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9.24 16:09:06


▲ 대한민속놀이연구소가 지난 2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민속놀이연구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이사장 서대기)는 지난 23일 화성 관내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화성 동탄소재 다원 이음터에서 주말 전래놀이 학교를 진행했다.

전래놀이 학교는 내년 1월 말까지 총 6회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뜨기, 딱지치기, 바깥놀이, 양반놀이, 세계놀이, 방패연 만들기 및 미니활 만들기로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고 친구들 및 가족과도 쉽게 놀이할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진행됐다.

전래놀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시간 동안 친구들과 떠들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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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초 5학년 조우빈 군은 "엄마가 신청해서 그냥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 "스마트폰 게임은 중독이 되는 데 전래놀이는 중독이 되지 않았고 친구와 함께하니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호연초 4학년 전은서 양은 "실뜨기 놀이가 재미있었다"라며 "종이접기는 잘 못 접는데 딱지 접기는 쉬워서 좋았다”고 활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성효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기, 악기연주 등 특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데도 전래놀이 시간이 제일 좋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엄마로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기 위해 전래놀이교육사 자격증반에 참여해 열심히 놀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기 이사장은 "친구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즐겨 하다 보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교생활도 즐겁고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다"며 "전통문화 이해 조성 및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싶어 주말 전래놀이 학교를  개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속놀이연구소는 비영리 법인으로 민속놀이 보급 및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3월 개소해 '학교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 운영', '국가등록 민간 전래놀이교육사 양성', '전래놀이 교육, 연수 및 체험' 및 '전래놀이 행사 기획 및 대행' 등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시흥시, 시흥갯골축제도 즐기고 건강상담도 받으세요

오는 24일 '도리토리, 오왠, 스텔라장, 산들, 데이브레이크, 10CM' 공연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9.23 19:53:56


▲ '제18회 시흥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잔디광장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제18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2일 시흥시 장곡동 시흥갯골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 가운데 둘째 날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축제에 수많은 시민이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150만 6500㎡(약 45만 5710평) 규모를 자랑하는 갯골공원 곳곳에 분산된 편의시설은 여유로움을 보였을 정도로 돋보였다.

시흥시청,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운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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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푸드코너를 찾아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기기도 하고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둘째날인 23일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이끌림 연희창작소, 김정숙 춤사랑 무용단, 음유사인X윤대만, 김계류 보존회 등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시흥시립합창단,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갯골공원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금연·절주·비만·시력·청력·혈당·혈압 등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등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축제에서 건강상담 부스는 처음 본 것 같다"라며 "갯골축제는 환경축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건강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갯골DJ박스'를 시작으로 소금창고인형극장, 퀸즈 마칭밴드,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오후 4시 30분부터 도리토리, 오왠, 스텔라장, 산들, 데이브레이크, 10CM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 시흥갯골축제를 찾은 어린이들 뒤로 보이는 공허한 해수체험장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시흥시 관계자는 "갯골축제가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매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해수 체험장을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롤러 스케이트장 등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갯골추진단에 건의·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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