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해안 중·장기 계획' 관광산업 이끈다
▲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 광명시일자리위원회워크숍.<사진=광명시> |
▲ 중앙대광명병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사진=광명시> |
▲ 2022년 상반기 광명시 공공일자리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광명시> |
▲ 광명시 온오프 일자리 박람회.<사진=광명시> |
▲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식.<사진=광명시>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9 15:09:4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정현 경기도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CGV화정에서 신정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출연기념회를 개최한다.
▲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출연한'대한민국 대통령' 영화 홍보물. <사진=신정현 경기도의원> |
이날 출연기념회는 4시 30분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감독과 작가, 출연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이 준비됐다.
먼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어떤존재인가?', '현 시대정신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 '나는 과연 투표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관람을 준비했다.
이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 선택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신정현 도의원은 "출판기념회는 익숙하지만 출연기념회는 생소할 것이다"라며 "짧은 출연이지만 여러분과 같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꼭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연기념회에는 입장료 1만원 이외에 화환, 축기, 후원금 등은 일절 받지 않는다.
▲ GH 전경.<사진=GH>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7 17:30:5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광교시대 새천년의 시작'을 공표하며 새로운 터전에서 '자치분권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광교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
장현국 의장은 7일 오전 10시 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주민주권 완성을 위한 장을 열 것"이라며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큰 희망을 잇는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신청사 관급자재 납품과 관련해 "모든 관급 공공기관 건립은 투명하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6 08:44:4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전곡항과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개선 방안을 내놓았지만 전곡항 상인들 및 주민들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 전곡항 사설 유료주차장 모습.<사진=민경호 기자> |
6일 화성시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개통이후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한 교통체증 및 부족한 주차시설 등에 대해 개선안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평일 1500여명 주말 4000~5000여명 몰리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시의 개선안에 따르면 먼저 전곡항에서 안고렴섬까지 인근 약 1Km에 걸쳐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 일대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전곡항의 부족한 주차장 200여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전곡항 활성화 방안으로 특산품 매장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지갑을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안이다.
또한 제부도에서 발생하는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병목지점에 대해서는 도로개선 등 재설계를 통해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우선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마리나 주차장 사용을 검토하겠다"며 "서해랑과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화성시는 개선방안에도 불구하고 전곡항의 심각한 주차문제로 인해 사설 유료주차장이 등장, 4시간 5000원의 주차요금을 받는 등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전곡항 주민 이모(59)씨는 "안고렴섬과 고렴섬을 아치형 다리로 연결하고 안고렴섬을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 지역을 독살체험 등 관광객들이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환경파괴를 최소화해 아름다운 서해안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상권이 바뀔수도 있어 전곡항 상인들만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주민 박모(52)씨는 "안고렴섬 일대 공유수면을 매립해 주차장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발생하는 불편함과 피해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곡항과 제부도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러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화성시의 미흡한 행정에 대해 긴 한숨만 내쉬었다.
아울러 "등산을 온것도 아닌데 1Km나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 케이블카를 이용하라고 하면 그냥 돌아 갈 것"이라며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미봉책을 내놓지 말고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전곡항 주민들과 상인들은 화성시의 개선안이 한 발 늦을 뿐만 아니라 미흡하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4 08:46:0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늘린 가운데 지난 3일부터 2022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은 도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0kW 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협동조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 사업자다.
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다면 누구나 1.5% 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사업자당 최대 2억 9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설치 대상을 이미 완공해 가동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도는 올해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100kW에서 200kW까지 지원 비율은 총사업비의 80%에서 90%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 역시 작년보다 9000만원 높였다.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김포에 있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물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혜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에너지 분야 융자사업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장려 정책으로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대전환에 경기도가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 금융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융자사업을 시행 중으로 지난해까지 35개사, 2691kW의 태양광 발전시설에 약 31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2.03 14:38:1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최초로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반려가족 문화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일 '반려가족 종합복지정책'을 수립하고 ▲반려가족 네트워크 구축 ▲책임의식 강화 및 건강한 문화 정착 ▲반려가족 동행 문화 조성 ▲반려문화 축제 ▲반려가족 테마파크 조성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6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눈에 띄는 사업은 단연 반려가족 네트워크와 테마파크, 축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일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으로 구성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여기에 기존의 동물명예감시원을 증원하고 '길고양이 돌봄 주민참여 간담회'로 주민이 참여하는 동물보호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남면 일원 국유지에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인 4만 6729㎡ 넓이의 반려가족 힐링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도 추진된다.
테마파크에는 실외 놀이터와 애견 수영장, 유기견 입양센터 등이 들어서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가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가 야심차게 계획 중인 '반려문화 축제'는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문화 체험과 반려가족 입양 정책 홍보, 바른산책 교육, 반려가족 무료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동탄 여울공원에 제1호 반려가족놀이터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서신 백미리 캠핑장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이 외에도 내장형 마이크로칩 구입 등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과 반려가족 문화교실 확대, 길고양이 급식소 15개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인 가구 및 노령화로 반려가족이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 안전한 환경과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