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25일 경기도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완석 총감독이 우승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25일 경기도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완석 총감독이 우승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26 07:32:13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1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8위·종합대학 5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및 ICT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 세계일류대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전경.<사진=경희대학교> |
모집학과는 △일반석사과정(글로벌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건설안전경영학과, 복지경영학과) △기업제휴 MBA과정(글로벌경영학과, 미래혁신경영학과)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과정(스마트기술경영학과, AI기술경영학과)으로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은 석사학위과정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일반석사과정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제휴MBA 계약학과 및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일반석사과정 2차 모집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석사과정 글로벌경영학과는 마케팅트랙, 인사조직트랙, 기술경영트랙 등 세분화된 산업체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며 건설안전경영학과는 선진화된 건설안전 기술인을 육성, 복지경영학과는 아동상담 및 보육트랙, 군상담트랙 등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기업제휴 MBA과정인 미래혁신경영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개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는 재직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스마트기술경영학과 및 AI기술경영학과를 운영, 중소기업 전문인력약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기술경영학과는 소재·부품·장비 R&D 프로젝트관리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형 현장사례 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핵심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관리론, 기술경영개론, 기술경영전략, 기술사업화, 4차산업혁명과 혁신전략, 신기술 기획 및 사업화, ICT비즈니스 다이나믹스, 빅데이터 응용 및 디지털애널리틱스, 스마트사물인터넷 O2O, 리더십과 스마트경영, 스마트조직과 인간관계, 연구조사방법론, 스마트기술마케팅, 기업가정신과 윤리, 특허와 지식재산권, 핵심인재관리론, 신산업융합론, 스마트 ICT 산업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경영론, 스마트제조구축운영론 등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AI기술경영학과는 AI+X(Al+eXpand) 경영 및 기술 R&D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수요자 중심의 연구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임직원의 AI시대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AI 응용 가능한 현장 사례 중심의 특화된 실용 학문이다.
이를 위해 AI응용기술을 활용한 성과 확산 및 전사적 ERP 시스템에서 AI 전략적 사용을 통해서 AI적용사례를 공유하고 ROI를 분석해 비용 대비 실현되는 수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차기프로젝트에 설계, 기업경영환경에 AI기술 적용, 임베디드 AI 기술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유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과목으로는 AI·데이터사이언스, AI·비즈니스모델, AI·경영전략, AI·R&D 사업화, AI·혁신시장분석론, AI·인적자원/조직관리론, AI·지식재산권관리론, AI·하이테크마케팅, 딥러닝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교과목을 수강한다.
참여 학생과 해당 기업이 각각 약50만원의 학비를 부담하고 전체 학비의 65% 정도를 정부가 지원해 운영, ‘재교육형 입학자’는 졸업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참여기업에서 의무근무를 해야 하고 ‘재교육형 동시채용 입학자’는 최초학기 개시 시점에 중소기업에 채용 졸업 후 2년 이상 의무 복무해야 한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직장과 학업 병행이 수월할 수 있도록 토요일(09:00~18:50) 종일수업과 화요일, 목요일 야간(18:30~21:20)수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교육 등 복합 수업을 진행한다.
김태형 테크노경영대학원 부원장은 "모든 교수진, 직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막강한 경희 테크노경영커뮤니티를 구축했다"며 "지식의 場, 정보교환의 場, 경영혁신의 場, 사회발전의 場으로써 국제수준의 연구와 교육 환경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입학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http://gstm.khu.ac.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15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황금들판 모습.<사진=이정우 기자> |
안 대표, "대장동 게이트 특권 카르텔 뿌리 뽑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9.28 12:57:00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최초 제기한 기자와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최대 의혹을 낮낮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박종명기자 및 민경호 기자(사진 오른쪽부터)와 화천대유 및 언론중재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정재형 기자> |
이날 안 후보는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기자 및 민경호 뉴스핌 경기남부본부 기자와 만남에서 대장동 관령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장동 의혹은 정쟁으로 끝나면 안된다"라며 "정부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혹으로 특검으로 가야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천대유로부터 민·형사 고소장 받았다는 박종명 기자의 설명을 듣고는 안 대표는 "지방 인터넷 언론사로서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며 "끝까지 진실을 밝혀달라"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지금 국회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라며 "독일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관련법이 있지만 언론사가 아닌 개인 SNS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경호 기자는 "경기도의회 140여 명의 도의원 중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0여 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라며 "일부 도의원들도 경기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현 경기도정의 상황을 전달했다.
박종명 기자는 "진실은 거짓을 반드시 이긴다. 화천대유 의혹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라며 "국민들을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이런 부동산 등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안철수 대표는 "국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양대 정당이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사를 하겠다는 하는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며 "국민과 언론이 제기한 의문점과 궁금증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장동 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고 특권 카르텔을 뿌리 뽑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
▲허원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
의회민주주의 훼손하는 경기도 부당함 질타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9.02 15:32:01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일 제3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의원 요구자료에 대한 사전검수검열 의혹을 제기했다.
▲신정현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
신정현 의원은 의원에게 주어진 금배지에 대해 "1380만명의 도민들이 부여하신 가리워진 것을 드러내고 어그러진 것을 바로 잡으라는 엄중한 명령을 상징하는 배지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는 이 배지가 한없이 가볍고 볼품없어졌고 법이 정한 의원의 권한이 묵살되어 도민들이 위임하신 권한과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홍보비 집행내역, 기본주택 관련 홍보비 등 예산 내역, 언론홍보위원회 자료, 인사비리 의혹 관련 산하 공공기관 열린채용 현황, 공공기관 입ㆍ퇴사자 현황 등 그동안 집행부에 자료요구 했으나 수개월째 미제출한 실국과 기관 명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 의원은 "의원의 요구자료를 집행부가 성실히 작성해도 사전에 검열과 검수를 거치는 과정이 존재해 미제출되거나 부실자료가 된다면서 심지어 도청 2층에 검수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놀라자빠질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해당 자료를 정보공개법에 따라 제출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보공개법상 비공개대상 정보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따른 지방의회의 서류 제출 요구를 거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행정안전부의 질의 회신 내용을 공개하며 "경기도가 법 위에, 행정 꼭대기에 군린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대권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을 차단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지사직을 사수한다는 의구심을 갖지 않게 해 달라"며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집행부의 감시ㆍ통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요청한대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의회주의를 경시한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도중 자리를 이탈해 본회의장을 나가면서 의원들 사이에서 또 한번 의회를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안혜영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