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목요일

다가오는 3일 연휴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가볼까?

수원문화재단,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에도 야간 특별 개장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등록 2020.08.14 11:07:34

수원화성 야경 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 

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공하고 내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자 연휴 기간 전일 개장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 사흘 연휴 기간(8.15~8.17) 내내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이 가능하며 짧은 연휴 기간과 코로나19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근교 여행지 수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문화재의 야경을 만나는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화성행궁 야간개장 특별개장으로 수원 관광 내수 효과는 물론 시민의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상설 개장한다. 

특별개장 외에는 월·화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19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