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9일 일요일

수도권 아파트값 ‘지역별 온도차’ 뚜렷… ④안산, 단원구 6주째 상승·상록구는 내리막

안산시 0.02% 상승 그쳐… 단원구 0.07%↑·상록구 0.05%↓
같은 84㎡도 4억∼6억 원… 생활권·단지별 가격 차별화 심화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7.19 17:45:53

▲ 안산시 이미지. <이미지=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약세가 이어지는 등 권역별·단지별 차이가 뚜렷하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신축·역세권·대단지·중대형 평형은 가격 방어력을 보이는 반면, 구축·소형 평형이나 비역세권 단지는 회복 속도가 더딘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아파트 가격 동향을 분석해 시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안산시의 회복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에서도 단원구는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상록구는 하락을 거듭해 지역 내 온도 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9일 발표한 ‘2026년 7월 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1% 올랐다.

수도권은 0.22%, 경기도는 0.23% 각각 상승한 반면 안산시는 0.02% 오르는 데 그쳐 경기도 평균 상승률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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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지역별 온도차’ 뚜렷… ④안산, 단원구 6주째 상승·상록구는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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