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6일 목요일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현장' 환경오염 심각... 관리 부실 논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공사 개선 지시"… 광명시도 "긴급 현장 대응" 나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6.26 18:45:12

▲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현장 진·출입로가 토사로 오염된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이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였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연장 약 20km 구간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6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광남로 인근 공사 현장 진·출입로 주변은 공사장에서 유출된 흙과 세륜기에서 발생한 오탁수로 인해 도로가 오염된 상태였다.

특히 대형 덤프트럭이 세륜기 위에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차량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있었으나,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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