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흥시의원, 시흥문화원장 자격 의혹 제기
의회, 본인 또는 가족 등과 이해관계 있는 의원 배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5.12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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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성훈창·윤석경·이건섭·한지숙·안돈의 시흥시의원(왼쪽부터)이 12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12일 의원들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최근 시흥문화원장 자격 논란과 일부 의원들의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국민의힘 시흥시의원들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문화원장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가능성을 제기했다.
의원들은 "문화원장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정당 간부 또는 정당원과 겸직할 수 없다"며 "특정 인사의 자격 논란이 지방문화원법, 시흥문화원 정관, 관련 조례 등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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