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금요일

수도권 봄나들이 추천, 서울·경기·인천 명소 7선

당일치기 끝판왕... 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5 08:37:38

▲ 옛 경기도청 벛꽃길 전경. <사진=경기도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대지를 감싸는 4월, 따뜻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수도권 곳곳이 연분홍 꽃잎과 신록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야외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차를 타고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명소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4월, 특히 벚꽃과 봄꽃이 만개한 지금 떠나기 좋은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 7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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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925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대립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자

"정책과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 함께 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4 19:05:1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역사에 길이 남을 큰 결정을 마주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우리 사회를 잠식했던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어떠한 미래로 나아갈지 고민해야 합다"며 "그동안 우리 안에 쌓인 대립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어내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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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대한민국 파괴하려던 권력은 무너졌다"

"국민적 에너지 모아, 경제대전환 이뤄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5.04.04 17:36:26


▲ 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녀졌다며 국민이 이겼다고 말했다.

이날 김지사는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라며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멀다"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난해 12월 3일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다. 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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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목요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파면' 판결문 전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4 13:00:37


▲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사진=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캡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목민신문이 판결문를 확보했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윤석열 대통열 탄핵사건과 관련해 6건의 적법요건과 피청구인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 위반사항 5건 등 피청구인을 파면할 만큼 중대한 것인지에 관해 서술했다.


-이하 '宣告 도要旨'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

고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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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전원일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국민의 신뢰를 배반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4 11:49:18


▲ 지난해 12월 7일 오후 5시 30분 께 여의도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건희 특검법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날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배반한 것으로 이 사건의 탄핵심판 청구는 적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회가 탄핵소추권을 남용하지 않았고 탄핵소추안의 의결 과정이 적법하다"며 "피소추자의 헌법 또는 법률 위반이 일정 수준 이상 소명되어 탄핵수추권이 남용됐다고 볼수 없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122일 만에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직위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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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수요일

광역버스운행기록 도대체 뭐길래... 경기도, 매년 1조 1000억여 원 혈세 투입

도, 관렵법·규정·절차 등 어긋난 해명... 의문 종합선물세트
이홍근 의원 "도민 권리이자 의무... 공공·투명성 확보해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3 13:16:47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400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광역버스운행기록을 비공개 통지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절차와 답변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이 지난 2월 28일 경기도에 버스번호, 운수업체 등을 자세히 기재한 13개 노선에 대해 버스 운행시간표와 운행기록을 정보공개 요청했지만 지난 2일 최종적으로 운행기록을 공개할 수 없다고 전달해 왔다.

해당 노선이 운행되는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운행기록은 우리 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정보가 아니라 경기도로 이송 처리했다"며 "운행시간표는 공개를 결정했고 운행기록은 경기도가 관리·소유하고 있어 도에서 검토를 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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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화요일

광명 구름산지구, 환경오염 예방 등 관리·감독 부실 논란

광명시, 주기적 점검 통해 현장관리 실시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01 18:20:07


▲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현장에 방진막을 씌우고 있다. <사진=시공사 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업시행자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현장의 환경오염 예방 대책 및 안전시설인 가림막 설치 등 대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 2000여 ㎡ 부지에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 안전과 환경오염 등 문제(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3월 21일자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불법 사항 지도·단속 실시')가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대책과 단속은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본보의 보도 이후 지난달 27일 구름산지구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재차 해명을 요구하자 시는 29일부터 부랴부랴 방진망 덮개를 씌우고 임시 야적장에 적치된 폐기물에 안내 보관표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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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1일 월요일

이동환 고양시장, 시의회 불만 폭발... 일방적 통행 성토

남은 1년여 동안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민생 위해 손 잡아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31 19:33:45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회의 추가경정예산을 비록한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정치가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다수를 무기로 한 일방통행식 입법, 정치적 목적만 남은 예산 삭감, 수십 차례에 이르는 정부 탄핵 등 극단적인 여야 대립으로 국민은 분열되고 피로감만 쌓여간다"며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앞에는 여야가 없다. 힘을 모으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지난 3년여 간의 절박한 노력들은 마치 활시위에 걸린 화살처럼 과녁에 도달하지 못한 채 공중에서 멈춰 있다. 고양시의회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은 외면한 채 시장의 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삭감을 자행했기 때문이다"라며 "의회는 예산 심사권이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 하지만 시민에게 부여받은 이 권한은 원칙과 상식에 따라 행사돼야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수반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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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LH와 합동으로 하천 및 수질 단속

토사·폐기물·쓰레기 오염 우려 및 하천수 사용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31 18:21:24

▲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흐르는 돌무개천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과천시가 31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과천주암지구)를 관통하는 하천 및 구거에 대해 하천수 사용·관리 및 오염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가 시행하는 과천주암지구는 과천시 주암동 및 과천동 일원, 92만 8000여 ㎡ 부지에 6158세대, 1만 4967명의 인구를 계획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현장에는 청계산 자락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돌무개천과 삼붓골천 및 구거 등을 통해 과천주암지구를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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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화요일

대보건설, 광명학온지구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시설' 박차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6 09:58:31


▲ 광명학온지구에 보관된 폐임목.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들어서는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 공사현장에서 논란이 됐던 환경오염 예방시설 및 주민안전시설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월 초 실착공에 들어갔다.

26일 대보건설(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광명학온지구(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5년 3월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학온지구 조성 현장 불법 천국... 기본법도 지키지 않아’) 시공대행사 대보건설은 환경오염 방지시설은 4월 초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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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8849

과천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방진 덮개 등 조치이행 명령

경기도는 날림먼지 단속... LH는 나몰라라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3.25 19:01:51

▲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현장 모습.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과천시가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과천주암지구) 조성현장 날림먼지 예방에 칼을 빼들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천주암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과천시 주암동 및 과천동 일원, 92만 8000여 ㎡ 부지에 6158세대, 1만 4967명의 인구를 계획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는 "11일부터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며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LH는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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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학교는 학생 우선 원칙 지켜야… 우성고 갈등, 공개 논의 필요"

도의회·교육청·재단·학부모 등 공개 논의 추진… 사립학교 인사 투명화 조례도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6 18:45:26 ▲ 김옥순 경기도의원(왼쪽)과 정경남 우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6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