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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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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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방역단이 방역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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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림동의 한 마을에서 보행로 제초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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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관계자들이 독거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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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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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방역단이 방역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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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림동의 한 마을에서 보행로 제초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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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관계자들이 독거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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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7 09:23: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이 3전 4기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오산시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민선 8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인은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갈라진 민심을 모아 나가겠다"며 "당장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쌓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에게 직접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에 대해 민선 8기 오산시에 대한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 ▲ 이권제 오산시장 당선인. <사진=오산시장직 인수위> |
다음은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일문일답.
◇ 12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소감은
- 한마디로 감격스럽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이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어려울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 '백년동행' 민선8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은
- 시정운영의 기본계획은 먼저 시민친화를 먼저 구현해 볼까한다.
지난 십여년간 오산시의 시정운영은 지나치게 일방적이었다. 시정운영이 특정 정당의 목적을 수행하는 것에 있는지 아니면 행정의 편의만을 위해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시민들의 뜻과 관계없이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앞으로 오산시의 시정운영 계획은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시가 발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틀을 잡아가고자 한다.
때로는 느리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발 한발 전진하겠다.
◇ 취임 하신 후 속도감 있게 추진하실 주요사업은
- 오산이 가진 것이 없고 면적이 작다는 인식을 누가 유포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인식들은 사람들을 위축하게 만든다.
오산이 가진 것이 없다면 오산 발전에 필요한 것을 시민 스스로 창출하면 되고 또 면적이 작다고 한탄만 할 필요도 없고 면적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다.
저는 무엇보다도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마이스 산업이란 국제회의와 관광 그리고 전시를 합친 말이다.
오산에 아직 국제회의장은 없지만 제가 공약한 오산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그곳에서 쇼핑과 휴식 그리고 국제회의가 가능하다.
그리고 국제회의장 인근으로 관광산업의 축이 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독산성으로 이어지는 오산천-독산성 산책로가 새로 정비될 것이다.
또 오산천변을 이용한 전시장 활성화도 가능, 오산시민들은 지금까지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겠다는 지방정부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는 반드시 할 수 있다. 그 정도는 준비하고 시장선거에 출마했다. 잘 지켜봐 달라.
그리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해서 정남 황구지천 동쪽과 오산 외삼미동 일부를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생활권에 맞는 지역경계선 재설정이 현실화되도록 하겠다.
마침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저와 코드가 맞는 분이다. 오산의 실질적인 면적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주요 공약사업 중 '오산 하늘휴게소'는 어떤 사업인가
-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경쟁은 필요하다. 우리 오산시는 지역 내수경제의 패권을 놓고 동탄과 경합 중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도 많은 오산시민들이 동탄에서 여가도 즐기고 쇼핑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을 바꿔놓겠다는 계획에서 출발한 것이 오산 하늘휴게소다. 여담이지만 선거기간에 공식적으로 이준석 당대표도 지원을 약속한 공약이 2가지 있는데 오산랜드마크 건립과 경부고속도로 하늘 휴게소 사업이다.
오산 하늘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오산구간 상층에 복합쇼핑몰을 올려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조망하면서 명품쇼핑을 하고 또 휴식도 할 수 있다면 1석 3조의 효과가 생길 것이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과거 오산에서 롯데 펜타빌리지가 계획된 사례가 있었지만 시의 오판으로 무산된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오산 하늘휴게소가 정착된다면 동탄은 물론 수원과 평택 안성 그리고 더 멀리는 서울 강남에서 차를 타고 오산하늘휴게소에 주차한 뒤 쇼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찰 것이다.
오산이 휴가 문화의 변두리에서 중심지로 진입하는 첫 단계가 오산 하늘휴게소다.
그리고 그 앞에 만들어지는 오산 아레나(청소년 e-sports 전용구장)는 오산 주변 인근 지자체의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2명으로 여소야대 정국이다. 소통과 협치 방안은
- 집행부와 의회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시의회의 도움이 없으면 행정을 잘 꾸려나갈 수 없다. 이는 곳 시민의 불편으로 행정현장에 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
소통과 협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소야대의 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시정과 시민의 삶을 위하는 일에는 당파와 진영논리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린 자세와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당선자로써 시민들께 드릴 말씀은
- 오산 시민여러분들에게 저를 선택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깨가 무겁고 해야할 일도,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다. 그리고 잘못된 행정도 바로잡아야 한다.
매일 매일 할 일이 많아지겠지만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제가 보여드릴 것은 끝까지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않고 오직 오산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신념을 지켜나가겠다.
시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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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도 야외 영화 관람 모습.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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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는 6.15 공동선언 22주년을 기념해 '군포시민 평화선언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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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홍보물. <사진=성남시>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5 08:02: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포천 백운계곡 등 14곳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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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2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홍보물. <사진=경기도> |
올해로 개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 대상 계곡 14곳을 직접 방문한 전 국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감성적인 창작 글귀(21~500자)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계곡 14곳은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 등이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상으로 300명에게 치킨과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안전 관광지 경기도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코로나 이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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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관리 보드 모습. <사진=레드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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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기획부동산 피해주의지역 표시도. <사진=경기도>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6.12 11:13:0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의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8일 발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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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의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 모습. <사진=광명시> |
1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에 위치한 472kW 태양광발전소 1~5호기는 광명시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에이치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도로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소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 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광명시민들의 출자로 설립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지역 내 유휴부지 등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에이치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이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20년간 장기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한 시민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일부는 광명시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6월 중 국민체육센터에 99kW 6호기 구축을 완료하고 발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앞으로 추가 유휴 부지를 확보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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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머크 평택 포승공장 확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오른손을 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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