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8일 월요일

[기자수첩] 특례시 더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일반시와 같은 교부금, 무늬만 특례시
관할부처인 행자부와 경기도는 뒷짐만
국회의원 및 대권주자들 머리를 맞대야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1.11.08 10:09:42URL복사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내년부터 수원이 특례시 된다는데요 특례시되면 복지혜택이 줄어드나요?", "다수의 수원시민들이 특례시가 되면 주거급여가 2급에서 3급으로 떨어 진다는데 사실 인가요?"라는 의문과 불안감을 내 비치고 있다.

▲ 정재형 경인미래신문 국장
내년 1월 13일부터 수원시는 특례시가 된다.  몇달 안남은 특례시를 준비하는 수원시는 걱정이 태산이다. 

시민들은 "복지문제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정부는 뒷짐지고 있는것 아니냐"고 특례시에 맞는 교부금과 행정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수원시는 인구 122만명으로 이미 몇년 전에 광역시급 도시 규모를 추월했다. 

이런 거대 도시로 발전한 수원은 울산광역시 보다 훨씬 적은 공무원으로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 하고 있다.

단순히 1명이 몇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공무원 인원수와 인구수를 대입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인구 115만명인 울산광역시는 공무원 1인당 240명, 수원시는 340명으로 100여명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대해 수원시 고위 공무원 권 모씨는 "행정서비스의 비효율성과 인사적체 등 공무원 사기에 문제가 많다"며 "특례시규모에 맞는 조직 운영체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적은 인원으로 많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제도의 뒷받침도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 시민은 "공무원 인원수와 행정서비스는 무조건 정비례 하지 않는다"라며 "공무원 증가는 세금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부는 현재 수원시의 행정조직과 복지체계를 3단계(대·중·소)로 획일적 구분을 해오고 있어 이번 특례시 지정과 함께 법개정 및 시행령 개정 등 후속(보완) 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행안부와 경기도, 해당 특례시 단체장, 국회의원, 대선주자들은 무늬만 특례시로 방치하지 말고 특례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무상주식 취득 이사회 보고 등 문제 없어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5 17:48:35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는 5일 본보의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무상주식 취득에 대한 보도<11월4일자 '경기도주식회사, 엔에이치엔페이코로부터 무상주식 229만5000주 받아'>와 관련 입장문을 전달해 왔다.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도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남경필 전 도지사가 설립, 이후 자본잠식으로 주주들은 불안감 팽배로 지속적인 투자금 회수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 컨소시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평가 항목 중 투자계획에 대한 배점을 제시했고 9개 기업이 해당 투자계획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NHN페이코 주식회사는 제안서에 '민'의 직접 투자를 통한 사업지속성 확보 차원에서 투자를 제안,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고 이후 협상과정에서 NHN페이코에서 주식취득 및 투자(증여)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협상이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자 선정 항목에 투자에 대한 배점이 있었고 동일하게 요구한 조건이다"라며 "대가성이 의심된다고 하는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20년 9월 NHN페이코의 주식 취득 및 증여 의사 전달 후 경기도주식회사는 주식증여 계약을 진행, 이후 10월 14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주식 무상 취득에 대해 이사회 보고를 했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주식 무상 증여에 대한 증여세를 모두 완납했으며 판례와 변호사 자문을 통한 법적 문제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경기도주식회사, 엔에이치엔페이코로부터 무상주식 229만5000주 받아

허원 경기도의원, "22억9500만원....대가성 의심"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4 09:33:19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허원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취득한 자기주식 229만5000주(22억9500만원)를 엔에이치엔페이코 주식회사가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설립당시 경기도가 20%(120만주), NH농협 13.33%(80만주), (주)신한은행 8.33%(50만주) 등 총 94명의 법인 및 개인이 1주 1000원의 금액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6월 주주들에게 공문을 통해 주식 양도의사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고 43명의 법인 및 개인들이 보유한 주식 67.77%, 281만5000주에 대한 양도의사를 전달했다. 

이렇게 매도의사를 통해 거래된 주식은 지난해 8월 경기도주식회사가 아닌 엔에이치엔페이코가 1주당 1000원의 양도가액으로 대상주식의 권리 일체를 승계 받았다.

이후 엔에치엔페이코는 취득한 주식의 대부분인 95.2% 229만5000주를 경기도주식회사에 무상증여를 하고 8.67% 52만주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허원 의원은 "엔에이엔페이코는 1주당 1000원으로 주식을 양도받아 경기도주식회사에 증여한 주식가액은 무려 22억9500만원 상당에 이른다"며 "상식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대가없이 큰 액수의 주식을 무상으로 줄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주식회사와 엔이이치엔페이코와의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적법과 공정 등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증여받은 주식에 대한 세금은 전부 납부했다"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엔이이치엔페이코 주식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주식 취득 및 무상증여 등 관련사항에 대해 "사실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광명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한끼나눔' 지역 종교단체 동참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2 16:16:41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와 지역 교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 행사가 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2일 '한끼나눔' 행사에 동참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광산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따르면 '한끼나눔'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가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대 철산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선한 일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광명시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종 광명광산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꼭 해야 하는 일들에 많은 목사님들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광명시에서도 이번 사업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힘 닿는데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구제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끼나눔' 사업은 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500ml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현재 각 동별 1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한끼나눔 사업추진을 위해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파행 운영 중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권 도시공사로 넘어가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2 12:21:05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책임진다.

▲ 시흥시 다니생활체육관 전경.<사진=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홈페이지>

2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근무시간 미준수 및 출·퇴근 시간 미준수, 출장여비 부정수급,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사료 부정수급, 회계지출 절차 및 규정 미준수, 체육용품 구매 시 특정 업체 집중구입, 공공시설에 사용수익허가를 받지 않고 자판기 설치 등 다수의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이런 비위사실 적발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렵한 결과 시흥도시공사가 운영을 맏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사업 공모 승인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배드민턴, 축구, 탁구,농구, 댄스,요가, 바둑 등 시흥시민들이 쉽고 저련한 비용으로 스포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클럽은 사무국을 비롯해 다니생활체육관, 장곡문화체육센터, 함송체육관, 정왕탁구전용관, 달월체육관 등에서 12명의 직원이 근무중으로 지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사무국장은 공석인것으로 알려졌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지침이 시에서 내려왔지만 아직 공문으로 전달되지 않아 준비중에 있다"며 "확정되면 주요 프로그램과 부족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경기도, 내년 예산 33조 5661억원 편성. 첫 본예산 30조 시대 열어

2021년 28조 8724억 원보다 4조 6937억 원 증액(16.3%)한 33조 5661억 원 편성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1.01 13:57:25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가 2022년 예산안으로 올해 28조 8724억 원보다 4조 6937억 원(16.3%) 증가한 33조 5661억 원을 편성, 본예산 기준 첫 30조를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를 토대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경기도 2022년 예산안은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대 투자 중점분야'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이 제시됐다.

- 2022년 예산개요

2022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조 9414억 원과 특별회계 3조 6247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는 17조 1446억 원으로 올해 12조 6361억 원 대비 4조 5085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올해 10조 5919억 원 대비 9221억 원 증가한 11조 5140억 원이다.
 
세출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055억 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에 2조 820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9조 5095억 원, 국고보조사업 13조 1246억 원, 자체사업 3조 3486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복지예산이 올해 10조 9192억 원 대비 1조 3261억 원이 증가한 12조 245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40.9%)을 차지했으며 경제 분야가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경기도 기본금융기금 신설 등으로 인해 올해 5760억 원 대비 18.9%(1,091억 원) 증가한 6851억 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백신접종과 공공의료원 역량강화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에 총 182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중점투자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청년·노동자 지원, 자치분권 강화, 경기북부 지역 지원 등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실현에 5028억 원을 반영했다.

먼저 도와 시군간 상생 협치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와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에 2752억 원, 청년·노동자 지원 등 공정한 도정 실현, 인권보호와 성평등 확산, 공익제보 지원 등 투명하고 정의로운 도정 실현에 3343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미군 공여지 개발과 DMZ 관련 사업,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설치 등 경기 북부를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조성하는데 884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일하는 청년 지원(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 복지포인트, 연금) 사업(735억 원), 청년 노동자 통장(276억 원), 청년 면접수당(104억 원),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160억 원) 등을 꼽을 수 있다.

-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

'복지경기' 건설을 위한 부문에는 총 11조 9803억 원을 반영했다.

먼저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등 3대 기본복지 실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7조 7391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공공보육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 아동복지 강화, 도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강화 부문에는 4조 1481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차별없는 평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1조 1729억 원을 반영했다.

대표적 사업에는 코로나19 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1467억 원), 출산율 제고를 위한 첫만남이용권 사업(1281억 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1074억 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780억 원) 등이 있다.

-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 2조 222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4030억 원이 반영됐다. 특히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화폐 관련 사업에 1884억 원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 산업을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분야에는 1598억 원을, 사회적 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에 1조 4594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유·초·중·고교 급식비 지원 (1,890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1,884억 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270억 원),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60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60억 원) 등이다.

-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깨끗한 환경과 안정된 주거, 편리한 교통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총 3조 4280억 원이 반영됐다.

먼저 도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한편 철도·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1조 5305억 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서민의 주거환경을 안정화하는 사업과 경기도형 도시재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에는 1791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맑은 공기, 맑은 물 만들기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 1조 7184억 원을 편성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4198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2200억 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지원(754억 원), 기존주택 매입임대 지원(117억 원) 등을 꼽을 수 있다.

-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안전, 교육, 문화·체육 등 경기도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분야에는 1조 2737억 원을 반영했다.

먼저 소방력을 보강하고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는데 6220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4453억 원이 반영됐으며 체육활동을 통한 도민 건강권 증진에 2,064억 원을 투입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다.

대표적인 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349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316억 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308억 원), 소방장비 보강(270억 원),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126억 원) 등이 있다.

경기도는 오는 2일 2022년도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 심의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12월 13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시·이천시 종합감사 실시

예산낭비 및 공공재정 부당 청구, 세원누락 집중 감사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31 09:04:19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는 수원시는 오는 1일부터 16일까지, 이천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이번 감사는 '2021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공공재정 부당 청구 및 목적 외 사용실태 ▲예산낭비 및 세원누락 사례 ▲반복적, 상습적 관행 불법행위 및 특혜시비, 인·허가 위반 사항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분야와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다만 보건소,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담부서 등에는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나 공무원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과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및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한편 도는 감사를 의식해 도민의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의 행태를 예방하고자 사전문의를 통해 공무원, 도민 등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가 실수한 공무원의 문책 수위를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무사안일·복지부동·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에 대한 '특별감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효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공직자들의 창의성이나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를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폭넓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하겠다"며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와 소극행정,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사항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보와 관련된 사항은 ▷수원시-전화(031-228-3760), FAX(031-369-2080), 이메일(juyelee@gg.go.kr) ▷이천시-전화(031-645-3708), FAX(031-637-8545), 이메일(khj32049@gg.go.kr)로 하면 된다.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오완석 총감독,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

경기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25 17:23:55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금 129개, 은 103개, 동 121개 등 총 353개의 메달을 획득해 213,470.44점으로 2위 서울 169,540.66 3위 경북 150,098.95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17개 시도 8979여 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9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우승을 진두지휘한 오완석 총감독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일문일답.

- 종합우승을 탈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는데 결과는

▷중점 육성종목을 선정해 학생 등 신인선수 육성, 체육영재를 발굴하고 상시 훈련을 강화했다. 종목 전문지도자 배치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했다. 그 결과 지난 대회 종합우승 서울을 여유있는 점수차로 제칠 수 있었다.
 
- 대회 기간 동안 전종목의 선수들을 격려했는데 현장에서 느낀점은

▷쌀쌀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각 종목별 활력이 넘쳐 분위기에서 종합우승을 예상할 수 있었다. 다만 경기 외에 직장운동부 창단 요구가 일관된 목소리였다. 본회에서도 이미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서 기업·시군지자체·관련기관 등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 내년도(개최지:울산) 체전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을 비롯한 타시도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을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도 선수들의 기량이 여러 종목에서 앞서 있다는 사실이 이번 대회에서 결과로 확인됐다. 내년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대회 2연패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실시했던 각종 정책들 확대 및 개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25일 경기도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완석 총감독이 우승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도민들에게 당부의 한마디

▷장애인들은 체육활동을 위해선 혼자의 역할보다 주변의 지원과 지지가 많이 필요하며 본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의 유기적 관계로 여러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 그동안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준비한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 관계자, 본회 임직원, 장애인 가족 그리고 1350만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군포시 문화해설사 양성교육 '첫 발'....군포문화원 '발끈'

정재형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28 16:57:18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군포문화원이 진행하던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군포시에서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어 다양한 추측성 의견이 나돌고 있다.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28일 군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예산 1000만원을 세우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어 그동안 사업을 진행해오던 군포문화원이 발끈하고 나섰다.  

시에서 진행하는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에는 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시민은 "문화해설사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뜬금없이 문화해설사 교육을 한다는 군포시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군포문화원에서 하던 사업을 군포시가 이 시기에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내년 선거를 의식해 군포시가 미리 포석을 깔아 놓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군포문화원 관계자는 "지방문화원진흥법과 군포시조례에 의해 문화원 사업을 군포문화원 사업을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 시가 갑자기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질 않는다"며 "이러한 사항에 대해 현재 한 대희 군포시장에게 공문을 보내 미팅을 요청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 또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군포문화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군포시장 명의의 수료증 어느 것이 교육생들에게 유리한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다"며 "어느 교육이 진짜 문화해설사 교육인지 문의가 많다"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만 하는 사업이다. 결코 군포문화원에서 하는 사업을 빼앗는 것은 아니다"라며 "군포문화원에서 하는 문화해설사 교육이 기초교육이라면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군포문화원에 양해를 구하지 못한 것은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그래서 오해하지 않도록 전화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방문화원진흥법 제4조 지방문화원설립의 설립과 유사명칭 사용금지와 지난 2015년 1월 1일 시행된 '군포시 문화원사 설치·운영 및 군포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각종 문화강좌 운영, 강사 채용 및 관리 그 밖에 지역 문화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하도록 명시돼 있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26 07:32:13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1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8위·종합대학 5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및 ICT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 세계일류대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전경.<사진=경희대학교>

모집학과는 △일반석사과정(글로벌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건설안전경영학과, 복지경영학과) △기업제휴 MBA과정(글로벌경영학과, 미래혁신경영학과)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과정(스마트기술경영학과, AI기술경영학과)으로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은 석사학위과정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일반석사과정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제휴MBA 계약학과 및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일반석사과정 2차 모집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석사과정 글로벌경영학과는 마케팅트랙, 인사조직트랙, 기술경영트랙 등 세분화된 산업체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며 건설안전경영학과는 선진화된 건설안전 기술인을 육성, 복지경영학과는 아동상담 및 보육트랙, 군상담트랙 등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기업제휴 MBA과정인 미래혁신경영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개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는 재직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스마트기술경영학과 및 AI기술경영학과를 운영, 중소기업 전문인력약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기술경영학과는 소재·부품·장비 R&D 프로젝트관리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형 현장사례 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핵심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관리론, 기술경영개론, 기술경영전략, 기술사업화, 4차산업혁명과 혁신전략, 신기술 기획 및 사업화, ICT비즈니스 다이나믹스, 빅데이터 응용 및 디지털애널리틱스, 스마트사물인터넷 O2O, 리더십과 스마트경영, 스마트조직과 인간관계, 연구조사방법론, 스마트기술마케팅, 기업가정신과 윤리, 특허와 지식재산권, 핵심인재관리론, 신산업융합론, 스마트 ICT 산업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경영론, 스마트제조구축운영론 등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AI기술경영학과는 AI+X(Al+eXpand) 경영 및 기술 R&D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수요자 중심의 연구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임직원의 AI시대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 AI 응용 가능한 현장 사례 중심의 특화된 실용 학문이다.

이를 위해 AI응용기술을 활용한 성과 확산 및 전사적 ERP 시스템에서 AI 전략적 사용을 통해서 AI적용사례를 공유하고 ROI를 분석해 비용 대비 실현되는 수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차기프로젝트에 설계, 기업경영환경에 AI기술 적용, 임베디드 AI 기술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유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과목으로는 AI·데이터사이언스, AI·비즈니스모델, AI·경영전략, AI·R&D 사업화, AI·혁신시장분석론, AI·인적자원/조직관리론, AI·지식재산권관리론, AI·하이테크마케팅, 딥러닝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교과목을 수강한다.

참여 학생과 해당 기업이 각각 약50만원의 학비를 부담하고 전체 학비의 65% 정도를 정부가 지원해 운영, ‘재교육형 입학자’는 졸업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참여기업에서 의무근무를 해야 하고 ‘재교육형 동시채용 입학자’는 최초학기 개시 시점에 중소기업에 채용 졸업 후 2년 이상 의무 복무해야 한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직장과 학업 병행이 수월할 수 있도록 토요일(09:00~18:50) 종일수업과 화요일, 목요일 야간(18:30~21:20)수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교육 등 복합 수업을 진행한다.

김태형 테크노경영대학원 부원장은 "모든 교수진, 직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막강한 경희 테크노경영커뮤니티를 구축했다"며 "지식의 場, 정보교환의 場, 경영혁신의 場, 사회발전의 場으로써 국제수준의 연구와 교육 환경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입학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http://gstm.khu.ac.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짖궂은 날씨에 시름만 쌓여가는 농심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10.15 10:35:38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연일 이어지는 짖궂은 날씨로 인해 가을 걷이를 앞둔 농민들의 시름이 깊게 쌓여만 가고 있다.

▲ 15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황금들판 모습.<사진=이정우 기자>

15일 수도권에 내리는 비로 인해 잠시 수확의 손길이 멈춘 가운데 황금들판은 적막감 마져 들고 있다.

한 농민은 "올 가을은 수확시기에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다"며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줄어들것 같다"고 울상을  지었다.

경기도 1조 6236억 추경안 무산… 민생예산, 선거구 갈등에 발목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빈손 폐회 "민생을 정치 볼모로 삼은 처사" 맹비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5.01 10:51:08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