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5일 월요일

부천시·가톨릭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위해 뜻 모아

교류협력 협약식과 성과공유회 개최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6 15:19:28

지난 15일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교류협력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천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상호교류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창의도시 부천시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부천시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관·학·산 협력 사업 활성화 ▲부천형 민·관·산·학 거버넌스 모델 발굴 및 확산 등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는 2019년 12월에 개최된 제1회 민·관·학 거버넌스 컨퍼런스 이후 2020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사회적경제·도시재생분야에서 다양한 협력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민), 부천시(관), 전문가(산), 가톨릭대학교(학)가 연계해 79건의 지역 맞춤형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 2020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산·학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초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와 사업 발굴을 통해 상호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력·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제10회 안성맞춤명장 후보자 접수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6 15:02:09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는 제10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을 예우 받는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신청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안성맞춤명장은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설 연휴 수원 연화장 방문한 일부 시민 도보 이동 등 피로감 호소

연화장 진입로 주변 불법주차 및 교통혼잡 시민들 안전사고 우려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6 07:33:18

수원시 연화장은 추모의 집 출입구에 전광판을 설치하고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연화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예약제로 운영을 했지만 일부 시민들이 피로감 등을 호소했다.

설날 당일인 지난 12일 수원시 광교호수로에 위치한 연화장을 찾은 시민들은 약 1.3Km 거리에 있는 신대호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화장까지 왕복 40여 분을 도보로 이동, 유아 및 노약자 등 일부 방문객들은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연화장은 승화원, 추모의 집, 봉안담, 장례식장 등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매년 명절때만 되면 수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하지만 진입로 주변에는 연화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공영차고지 직원도 차량 통제에 팔을 걷어 붙이고 안내문 등을 배포했지만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버스공영차고지에 진출입하는 대형버스와 노선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연화장 입구 도로 양쪽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아찔한 모습도 연출됐다.

연화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추모의 집 등 일부 시설 이용에 대해 제한하는 계획에서 추모객을 위해 전면 개방하는 방침으로 급하게 바뀌었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 및 추모의 집 이용자를 180명으로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가 한창이라 주차면이 대폭 줄었다"며 "설 연휴를 맞아 하루 2000여 명이 방문해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셔틀버스 등 대책을 강구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섬세한 대책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추모객들이 몰릴 경우 사전예약자에게 먼저 참배를 허용하고 있다. 시민들이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시민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도보로 이동했지만 여유 주차공간이 많았다"며 "유아 및 노약자들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교통통제 및 주차 등 사전에 충분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021년 2월 14일 일요일

경기도, ‘2021 경기 VR/AR 오디션’ 참가기업 모집

가상/증강현실 기업 육성, 3월 12일까지 모집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5 10:53:18

경기 VR·AR 오디션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2021 경기 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정기 개최되는 오디션은 도내 유망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자금지원과 성장지원을 통해 사업화에서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특화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선발과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7개사를 선발해 총 지원금 14억5000만 원을 투입, 아이디어 단계 11개사에는 각 3000만 원, 상용화 단계 16개사에는 각 7000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간 1:1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투자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 및 최종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 콘텐츠)센터’에서 가상/증강현실 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무공간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오디션의 참가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지 7년 이내 기업이며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선도 기업/기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사(VC, 벤처캐피털)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협의체가 맡는다.

참가신청은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후, 이메일(vrar@gcon.or.kr)로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오디션은 XR 기술을 더 넓은 분야에 접목·발전시킬 차세대 주자들을 선발하는 자리”라며 “최근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가상 회의, XR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관광 콘텐츠 등 타 산업과 XR산업의 연계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와 접목된 스타트업의 반짝이는 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소방,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집중단속 실시

대형마트 및 백화점, 철도역사 등 대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15 10:25:10

경기도 관계자들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비상구 폐쇄 및 훼손, 소방시설 차단 등 위반행위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철도역사, 여객터미널 등 인명피해 우려대상을 중심으로 ▲비상구 폐쇄(잠금을 포함) 및 훼손행위 ▲피난시설 등 주위에 물건 적치 ▲소방펌프 정지 및 고장방치 등 소방시설 차단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각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팀 40개반 110명의 단속반원이 투입된다. 위법행위 적발 시 소방법에 따라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문석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조사팀장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인 불시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비상구 확보와 소방시설 작동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영업주와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년 2월 7일 일요일

경인미래신문, 제1회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개최

코로나19 감염 등 예방 위해 온라인 진행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5:55:42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독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 한 번있는 결혼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를 방문한 독자들이 직접 추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을 선정해 결과는 다음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웨딩사진 콘텐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결혼식 일정이 연기되는 등 매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본인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의 작품과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계자는 "초상권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출품자 또는 작가가 책임을 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남양주 진건·하남시 상산곡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예정) 지구 지정 관련 부동산투기 차단 목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2:19:02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용정리·송능리 일원, 하남시 상산곡동·초일동·초이동·광암동 일원 33.547㎢규모의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년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근에 올해 8월 공공주택지구 추가 조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 일원에 지가 급등 및 투기가 우려돼 사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영 경기도 농정해양위원장, 전국 첫 모내기 참여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1:55:12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이 지난 4일 이천시에서 열린 첫 모내기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지난 4일 이천 호법면 안평리에서 전국 첫 모내기에 참여했다.

이천시가 호법농협과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다른 지역의 모내기 시기에 비해 3개월 가량 앞선다.

이는 이천 광역쓰레기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겨울철 모내기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이천시는 2013년부터 소각장에서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수막재배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겨울에도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영상 20℃로 유지할 수 있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백일미로 5월 중순 수확하며 생산량은 420㎏으로 예상된다.

김인영 위원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높은 품질을 널리 알려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설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1:40:35

의왕역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의왕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내손동 공영주차장(8개소) ▲부곡동 공영주차장(4개소) ▲청계동 공영주차장(1개소) ▲고천동 공영주차장(2개소) ▲오전동 공영주차장(1개소) ▲포일동 공영주차장(1개소) 등 총 17개소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실시

난 아이디어 하나로 도전한다!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1:21:54

김포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홍보물.<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팀(기업) 당 5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2일까지이며 김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ang02291@korea.kr)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김포시평생학습관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망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980-2748∼9)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청년 희망 공간 ‘H.E.Y 청년지원센터’개소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 등 활력 증진 기대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2.08 11:09:27

5층에 설치된 일자리카페 다목적홀 모습.<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8일 병점동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H.E.Y’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난해 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병점우체국 건물 4층과 5층에 마련해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다.  

센터 명칭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Hwaseung Energetic Youth의 약자로 청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청년 친화적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총규모는 약 120평으로 4층은 취·창업 지원공간 일자리 카페, 5층은 청년활동 지원공간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카페는 일자리 전용 상담실, 개인 및 그룹용 스터디룸, 코워킹이 가능한 공유데스크가 준비됐으며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돼 1:1 진로상담과 원스톱 취업서비스가 제공된다. 

5층 공간은 세미나와 회의,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커먼스페이스와 공유주방, 세미나룸을 갖췄으며, 취·창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생활 등 다양한 청년활력 제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소식과 공간개방은 하지 않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개방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3월부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청년 진로탐색학교, 청년 도시학교, 소셜다이닝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빠른 자립을 돕는 동시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순 경기도의원 "학교는 학생 우선 원칙 지켜야… 우성고 갈등, 공개 논의 필요"

도의회·교육청·재단·학부모 등 공개 논의 추진… 사립학교 인사 투명화 조례도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6 18:45:26 ▲ 김옥순 경기도의원(왼쪽)과 정경남 우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6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