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견적서, 시방서 등 설계도서 무료 제공

18개 아파트 평균 28% 예산 절감, 최대 83% 절감
올해 아파트 보수공사 준비 중인 70개 단지 지원 예정
경기도 콜센터(031-120) 문의 서비스 지원받을 수 있어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10:55:20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준공 후 15년이 된 김포시 소재 A아파트. 단지 내 CCTV가 오래되면서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드는 데다 화질도 떨어졌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보안강화를 위해 CCTV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하고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예산 4870만원을 세운 후 시공사 물색에 들어갔다.

견적도 받아보고 문의도 했지만 공사비, 공사방법, 공사 물량 등 산정이 제각각인데다 최고 약 8900만원의 견적서를 제공하는 업체까지 있자 고민에 빠졌다.

이에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을 신청했다.

기술자문단은 적정 CCTV 화소, 통합 관제 설비 구성 등을 고려한 시중업체 견적보다 83%나 줄어든 내역서와 약식도면, 시방서 등을 작성해 제공했고 A아파트는 기술자문단이 제공한 내역서를 토대로 업체를 선정하고, 시방서대로 공사를 진행해 공사비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만족스런 공사품질까지 얻을 수 있었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아파트 보수공사 단지에 설계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기술자문을 하면서 도내 공동주택의 공사비 절감과 공사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계도서는 공사용 약식 도면과 내역서, 시방서(공사 순서와 시공 방법, 필요한 재료 등을 적은 문서) 등 공사 과정에 필요한 각종 문서를 말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8건의 설계도서 작성지원을 통해 12개 단지에서 공사비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

또 나머지 6개 단지에는 부실공사 여지가 있는 내역서를 검토해 균열보수 공정, 안전장치 부품 등을 추가하도록 조치, 보다 안전한 보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는 공사비나 공사품질과 관련된 비리로 인해 입주민이 입는 피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 공용부분 보수공사를 하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표준품셈에 근거한 설계도서를 제공해 낭비 없고 품질이 우수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마련을 위해 도는 올 초 1억7500만 원의 예산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업무대행 위수탁 협약을 맺었으며 연말까지 약 70개 아파트 단지에 보수공사 설계도서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설계도서 지원 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공업자 견적서에만 의존하면서 발생하던  보수공사 낭비와 비리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설계도서 지원을 받고 싶은 도민은 경기도 콜센터(전화 031-120) 또는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51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위기극복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10:44:36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지난 12일 화성시 천등리에 위치한 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27명은 지난 12일 화성시 천등리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 등 일손을 돕고 왔다고 밝혔다.

道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농촌을 돕기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산면에서 포도재배를 하고 있는 안성분씨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외국인노동자)없어 시기에 맞춰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 요청을 한지 한 달여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와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당수 농가들이 작물수확 등 외국인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도와 더욱더 보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道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을 3회(단체헌혈 2회, 장애인복지시설 항균필름부착봉사 1회)에 걸쳐 실시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50

김포시, 코로나19 검사받은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10:22:27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6월 4일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후 음성 진단결과 통보일까지 1~3일 자가격리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종사자에게 15일부터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아파도 못 쉬는’ 비정규직 취약 노동자들에 대해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실보상금 23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6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비정규직 취약계층 노동자가 지난 4일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1인당 검사비 3만 원과 3일치 보상비 20만 원을 포함해 총 23만 원의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며 지원규모는 473명이다.

6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받으며 18일부터는 방문접수도 받는다.

방문접수는 검사일로부터 14일 이후 가능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하며 관련 상담과 문의는 김포시콜센터(☎031-980-2114)로 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일을 나갈 수밖에 없는 취약 노동자들에 대해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조기 진단검사를 유도함과 동시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49

화성시, 멸종위기 '삵' 발견

송산면 당성 생태통로 삵, 고라니, 호랑지빠귀 등 18종 출현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10:09:52

화성시 송산면 당성 생태통로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삵 모습.<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 송산면 당성 일대에 조성된 생태통로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삵’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2달간 당성을 비롯한 관내 생태통로 3개소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 야생동물의 이용현황을 촬영했다.

생태통로 조성 후 발생되는 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동탄수수꽃다리, 화성환경운동연합 등과 민관합동 조사를 펼쳤으며 무인센서카메라 분석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국가 적색목록 취약으로 분류된 삵의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다. 

삵은 육상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류이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집이 크고 몸에 불규칙한 반점과 이마에 흰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한창욱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 박사는 “최상위 포식자인 삵의 출현은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야생동물의 중요 서식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성 생태통로는 지난 2007년 송산면 육일리 82-4번지 일원에 육교형으로 조성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삵 외에도 멧토끼, 족제비, 고라니, 꿩, 멧비둘기, 되지빠귀, 호랑지빠귀, 곤줄박이, 박새 등 총 18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보전 사업을 전개해 야생동물 서식지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948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제작 지역 내 어린이 보급


'마스크 잃어버리지 않도록 엄마의 마음을 담아…'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09:53:13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봉사단 봉사자들이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평소 마스크를 분실하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나눠줄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6000개를 제작 중이다.

똑딱단추가 달린 리본 끈을 마스크 귀걸이 부분과 연결해 목에 거는 형식의 마스크 목걸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의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

마스크를 목걸이에 걸어두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다가 잠깐 벗을 때도 목에 걸어둘 수 있어 휴대성이 높아지고 생활 방역에도 도움을 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봉사단은 이 같은 장점에 주목, 아이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목걸이를 직접 제작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지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수요를 파악해 마스크 목걸이를 배달해 줄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소독제를 만드는 ‘슬기로운 손소독제’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녀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배포하는 마스크 목걸이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 방역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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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 성명서 발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3 09:32:46

김포시의회 전경.<사진=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김계순 의원은 “지난해 6월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 이후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에 빠진상황에서 지난달 31일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4일 담화문을 내고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강한 반발로 남과 북은 소통의 창구가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포는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 문화적 불이익은 물론 수년전부터 일부 탈북자 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생명‧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으며 불안과 공포속에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의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8년 4월 27일 남과 북이 함께한 판문점 선언이 이루어졌음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약속을 깨버리는 것이고, 김포에서 그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 벌어져서는 절대 안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엄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요청하고,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입법 차원에서도 적극 대안을 마련해 47만 김포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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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목요일

경기도, 바다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 실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시·군 협조 일제 합동단속 추진
시·도 경계 해상 어업지도선 배치 및 육상 항포구 인력 집중 배치
수산관계법령 위반 시 최고 3년이하 징역 및 3천만원이하 벌금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2 07:59:14

불법어구 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언급한 ‘이제는 바다다’의 일환으로 어린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꽃게 금어기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산·화성·시흥·김포·평택 등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협조아래 불법어업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는 바다다’라는 글을 통해 “‘계곡’에 이어 ‘바다’를 도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며 불법어업 행위 단속 강화,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활동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도는 충남과의 인접 경계인 국화도 해역 등에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고 주요 항·포구에 정박어선을 대상으로 전문 단속인력을 배치한다.

중점적인 단속대상은 ▲포획·금지체장을 위반해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무허가 어업행위 ▲시·도 경계 침범 조업행위 ▲삼중자망(그물실의 굵기와 그물코의 크기가 다른 3장의 그물감을 겹쳐 치어까지 잡히는 도구) 등 불법어구를 제작하거나 불법어획물을 소지ㆍ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어업 적발 시에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어업허가 취소ㆍ어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도는 관내 어업인 및 단체 등에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특별단속을 사전예고하는 한편 항·포구 주변에 현수막도 게시하는 등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단속계획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단속은 불법어업으로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어업인에게 알려 공정한 어업질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하는 만큼 어업인 여러분은 관련법을 준수해 공정한 경기바다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무허가 어업 등 총 88건의 불법어업을 적발해 사법처분 등을 조치한 바 있다.

시흥시, 경유차 LPG화물차로 교체 시 400만원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2 07:42:41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3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9일 기준 잔여물량 총 68대로 1대당 400만원씩 총 2억7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당초에는 대상자 선정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에만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했지만 지난 4월 지침이 개정되면서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를 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하반기 추가 접수중인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최대 61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감면 혜택까지 받으면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흥시 관계자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경유화물차 대비 낮은 초기 구입비, 연료비 절감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으니 적극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및 환경정책과(031-310-38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민속촌, kt wiz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2 07:30:07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와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민속촌>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kt wiz 야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와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구장과 테마파크의 인프라를 활용해 티켓 할인 혜택 제공과 공연 교류 등 다양한 마케팅 제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kt wiz 어린이 시즌 회원은 한국민속촌을, 한국민속촌 어린이 연간 회원은 수원 KT 위즈 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kt wiz 홈 경기 입장권 소지자와 한국민속촌 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민속촌의 인기 캐릭터 연기자들이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시구를 하고 특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공연 교류도 이루어지며 외야에는 한국민속촌 홈런 존이 설치된다.

양 사는 해당 홈런 존으로 날아온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0년 6월 9일 화요일

부천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수출 기업 육성

‘부천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기업’ 협약 체결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0 07:42:54

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정육성기업’으로 선정된 ㈜몰텍코리아 등 9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 기업 선정’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불 미만인 내수·수출초보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2년간 기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이번 집중육성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평가와 자체 평가(사업 참여도, 인증획득건수, 표창 수상실적 등 우수기업)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6월 1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의 1:1 수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며 “기술개발 능력과 제품경쟁력이 있지만 스스로 판로 개척이 힘든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기업지원과에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14개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집중육성기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032-625-2761)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1857

동아제약, 영양과 구강 건강 잡은 미니막스 제품 2종 추천

‘구강의 날에 주목해야 할 우리 아이 건강기능식품’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6.10 07:29:33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사진=동아제약>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동아제약이 구강의 날을 맞이해 맞춤 영양과 구강 건강을 잡은 미니막스 제품 2종을 추천했다.

먼저 동아제약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제품은 뼈와 치아, 신경, 근육 성장 발달에 도움 주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 및 근육 유지에 필요한 성장기 필수 영양소이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칼슘의 권장량 대비 섭취율은 남성이 74%, 여성이 63%를 기록해 섭취가 1일 권장량 대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의 부족이 면역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93%가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근과 같이 바깥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는 비타민D 부족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제품의 경우 1일 100IU로 어린이 영양 권장량에 맞춰 안전하게 설계되어 영양 과다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다음으로 프로폴리스 제품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해진 구강 항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항균 작용을 하는 프로폴리스로 우리 아이 입 속 건강을 지킨다. 프로폴리스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매일 2번, 매번 3회 분사를 통해 입 속 유해 세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프로폴리스를 보충할 수 있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오랫동안 안전하게 섭취해 온 원료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꿀벌은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프로폴리스를 만들고 벌집의 틈이 난 곳에 이 프로폴리스를 발라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여 스스로를 보호한다.

프로폴리스는 20종이 넘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플라보노이드가 프로폴리스의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은 1984년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발매를 시작으로, 어린이 감기약 ‘챔프’ 시리즈, 어린이 가그린 등을 연구 개발해오며 어린이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어린이의 총체적인 성장 발달을 연구목표로 하는 어린이 전문 연구센터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편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는 꼭 필요한 영양성분, 맞춤 비율 설계, 최소한의 첨가물, 안심 원산지 선정 및 공개 등 최소한의 성분으로 효과를 내고자 하는 독창적 제조 원칙 ‘MMX Solution™(Minimum change, Maximize effect)’을 바탕으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연구개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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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샛말공원·능곡중앙공원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온열질환 예방 나서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