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자족도시 도약… 오산 100년 준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2 2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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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의 뼈대를 세우고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아낼 공간을 설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지난 3년간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정에 임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SA등급 ▲국·도비 1432억 원 확보 ▲세교3지구 개발 추진 ▲GTX-C 오산 연장 가시화 ▲KTX 오산역 정차, 트램 건설 등 교통망 확충 ▲반도체 특화도시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특히 세교3지구는 131만 평 규모에 3만 세대 9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 시장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중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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