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 수요일

[기획]서울시·경기도, 공유자산에 대한 엇갈린 시선Ⅱ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7.06 07:16:3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마치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942만여명, 인천시 298만여명, 경기도 1361만여명 등 대한민국의 총 인구(5155만여명)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토(10만 412㎢)의 10%가 조금 넘는 면적 11만 8684㎢(서울 605㎢, 인천 1066㎢, 경기 1만 196㎢)에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구밀집도(인구수÷면적)는 2132로 전세계 5번째<UN 2022년>인 바레인(146만여명÷785㎢) 19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2개 광역단체(서울시·경기도)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계외 공유자산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의 역사와 목적, 활용·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 남부기술교육원 전경. <사진=남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

-경기 군포시, 토지 매입 희망 
-서울시, 매각 검토 전혀 없어

남부기술교육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청소년 선도사업과 경로원 운영 등의 목적으로 1986년 사회법인 엘림복지회 법인인가를 받고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589. 6만여㎡ 부지에 1988년 엘림직업훈련원과 경로원을 개원했다.
   
엘림복지회는 당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가 기독교적인 사랑의 실천과 행함있는 믿음으로, 기독교적인 가치관 확립 및 인성에 심혈을 기울인 교육과 사랑을 목표로 설립했다.

복지회는 1988년 직업훈련원은 건축비 및 장비구입비 등 250억원을 투입해 4개 학과를 개설, 201명의 첫 신입생을 받았고 경로원은 정원 80명 규모로 개원을 했다.

1991년 엘림복지회는 서울특별시에 건물 등 자산 일체를 기부채납했고 서울시는 1993년에 직업훈련원을 시립엘림직업훈련원으로 변경하고 1997년에는 50명 정원의 요양원을 개원했다.

서울시는 2005년 노인전문요양원(정원 100명)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2010년 정원을 190명으로 확대하고 전문·요양원으로 통합,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시립엘림직업훈련원은 2012년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로 변경하고 2023학년도에는 정규과정과 단기과정, 국비과정, 고교위탁과정, 심화과정 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취임한 민선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에 3번째로 작은 36여k㎡의 좁은 면적에 2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시민 복지·의료서비스의 확장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하 시장은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편의를 위해 대학병원 확장 및 의학전문대학원 이전·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반드시 매입, 여기에 대학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뿐만 아니라 인근 노후화된 지역도 같이 개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서울시 소유의 이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해 12월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올해 3월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시도 30년이 넘은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데 800억원의 예산 투입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민들도 "서울시도 인구절벽에 문을 닫는 학교가 늘고 있다.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기관은 서울로 이전해야 한다", "서울시에서 35년간 사용해 왔다. 경기도·군포시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서울시가 기부체납 받은 토지를 군포시에 얼마를 받고 매각할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부기술교육원 토지 매각은 검토한 바 없다"며 "지난 4월 이전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11월 결과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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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4일 화요일

[기획]서울시·경기도, 공유자산에 대한 엇갈린 시선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7.05 06:40: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마치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942만여명, 인천시 298만여명, 경기도 1361만여명 등 대한민국의 총 인구(5155만여명)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토(10만 412㎢)의 10%가 조금 넘는 면적 11만 8684㎢(서울 605㎢, 인천 1066㎢, 경기 1만 196㎢)에 집중돼 있다.

특히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구밀집도(인구수÷면적)는 2132로 전세계 5번째<UN 2022년>인 바레인(146만여명÷785㎢) 19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2개 광역단체(서울시·경기도)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계외 공유자산 ⓵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식처 경기푸른미래관 ⓶서울시민 직업교육의 요람 남부기술교육원의 역사와 목적, 활용·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 경기푸른미래관 전경. <사진=경기푸른미래관 홈페이지>

-정원 370명, 1990년부터 운영
-서울시, 경기도 부지 일부 매입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전국의 대학교는 336개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 48개, 경기 61개, 인천 7개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인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면적(1만 196㎢)으로 인해 통학의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경기푸른미래관은 쉼터의 역할도 해주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푸른미래관은 경기도 및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한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지난 1990년 11월부터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에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8031㎡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4개동 연면적 7487㎡에 사실 185개실(2인 1실), 공동거실 1개실, 세미나실 및 컴퓨터공부방 포함 112석과 교양도서 36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1일 3식을 제공하는 142석의 구내식당과 헬스 기구 및 탁구대가 설치된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에서는 농구·족구·배구·테니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300석 규모의 강당과 야외휴게실, 세탁 및 다리미실 등 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입사 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경기도에 2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복지자격' 대상자는 우선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가정소득 수준(100%)과 통학거리 가점 등을 합산해 평가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자녀·다문화가정 등은 가산점을 받는다.

비용은 입사비 5만원(1회), 시설이용부담금 월 17만원(식대 포함)으로 정원은 370명이다.

하지만 쌍문동 443번지 일대 대지 2만 3967㎡ 중 시설로 사용하는 부지는 8031㎡에 불과해 도 재산의 활용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이 토지는 GH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소유하고 있다"며 "학생들 체육시설 등 활용을 위해 3년마다 재계약을 진행, 기숙사 용도는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서울시 도봉구청이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부지' 2240㎡ 필요하다"며 "서울시가 진행한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도에 매각을 요청했고 도는 도의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넘겼다"고 밝혔다.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남부기술원 소유권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서울시와 경기도의 광역단체간 공유자산 매각사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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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94601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서대기 이사장, 교장 퇴직 후 '놀이문화 전파' 앞장... 인생 제2막 올려

교원 대상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 운영
학부모 대상 '전래놀이교육사 양성'을 통한 놀이 보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7.03 06:40:21


▲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활짝 웃고 있다. <사진=대한민속놀이연구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 서대기 이사장은 20년 이상 학생들에게 민속놀이 지도 및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 2월 교장으로 은퇴한 서 이사장은 경기도민속놀이교육연구회 및 대한민속놀이연구회를 설립하고 교원 대상 '직무연수 운영', 학부모 대상 '전래놀이교육사 양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기 이사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대한민속놀이연구소 K놀이문화연수원 주최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 2기 즐겁고 행복한 학교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울산·제주에 있는 유·초·중·고 관리자(교장, 원장, 교감, 원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들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얼굴에는 웃음꽃이 팔짝 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수는 28일 오전 11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민속놀이를 통한 학교(학급) 경영 ▲풀피리 및 마술공연 ▲세계의 놀이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2일차 오전에는 화성당성-전곡항-해양레저-케이블카-해안산책로 산책 일정과 오후에는 송산 공룡알 화석지-우음도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방문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유적지를 돌아보는 지역문화 탐방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사도세자와 현경왕후의 능',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인 세계문화유산 융릉과 건릉을 탐방, 아버지를 잃은 정조의 슬픔과 효에 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봤다.

또한 '학교의 안녕, 수호를 위한 장승, 솟대 제작' 실습은 마치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냥 즐겁게 떠드는 모습에서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집중했다.

▲ '학교 놀이문화 아카데미 관리자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세계문화유산 '융릉과 건릉'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구본경 김포대명초등학교 교장은 "평소에 비석치기, 사방치기, 자치기 등 어려서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전통놀이에 관심이 많았다"며 "연수에 참여하기 전에 학교에 비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놀이장을 만들어 놓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에서 평소 알지 못했던 놀이를 많이 접하게 됐다"며 "민속놀이는 창의력이 기본 바탕으로 진행된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기 이사장은 "이번 놀이문화 연수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놀이교육을 통한 학교현장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의 이해 및 체험의 기회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2월까지 4차례 '교원 관리자 연수'와 후반기 '전래놀이교육사 양성과정'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람들과 즐겁게 웃으면서 함께하는 일이 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속놀이연구소는 학부모 대상 ‘전래놀이교육사’ 및 오산평생학습관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래놀이교육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고 오는 29일~31일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와 10월 8일~9일 ‘2023 정조대왕능행차’ 행사에 민속놀이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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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 금요일

경기도교육청 명예퇴직자, 잘못된 것 알고도 쉬쉬...

도교육청 '부조리' 반성 및 개선 당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7.01 14:32:37

▲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사진=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지난 30일 '이제 경기교육가족의 끈을 “아무런 미련 없이”내려 놓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 글의 저자는 자신을 23년 11개월 동안 경기도교육청 소속기관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근무했다고 소개하며 명예로운 퇴직의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몇 자 올려본다고 시작했다.

그는 "1997년 10월 경기도교육청 청사를 보면서 부푼 꿈에 울컥했던 그 날의 가슴 벅참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며 "이곳에서 내 청춘을 다하고 정년 퇴직하리라 생각했던 그런 제가 무엇때문에 정년을 9년이나 남기고 '아무런 미련 없이' 명퇴의 길을 선택했을까요"라고 반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불합리한 처우에 겨우 조그마한 목소리라도 낼라치면 까칠한 사람, 나쁜 사람 또는 부적응자가 되어 버렸다"며 "그럴수록 제 업무를 더 칼같이 열심히 하려 했고 교육행정직의 자리 회복을 위해 더 신경 썼던 것 같다"고 되돌아 봤다.

또한 "2021년 12월에는 업무 재구조화라는 일방적인 폭력에 맞서기 위해 우리 교육행정인들이 처음으로 하나가 됐다"며 "줌 설명회에서 울부짖던 소리들, 집결해서 외치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오픈 채팅 단톡방에서의 의견들을 보면서 제가 잘못 한 게 아니라는 걸,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큰 위로가 되기도 했다"고 문제를 알고도 쉬쉬하는 도교육청을 비난하는 취지의 내용도 올렸다.

예산 집행에 대해서도 "화장실 변기 수를 자료집계로 보고만 했을 뿐인데 회계 말에 화장실 개선비, 책걸상 교체비 묻지마 예산 폭탄을 내려 줬다"며 "개교 2년차 신설학교임에도 예산 반납 불가 화장실 변기 교체하라는 예산을 던져줬다"고 혈세낭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학교에 있는 교육행정인의 희생으로 실적을 만들어서 승진할 생각은 이제 제발 그만 좀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목표한 자산을 이루지 못하고 계획보다 빨리 퇴직하지만 이미 저는 마음 부자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이젠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훗날 우리 동료들, 후배들을 만났을 때 "이젠 일 할만해~"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며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다! 경기교육의 참된 발전을 기원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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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심야에 어린이 환자 갈 곳 없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예산편성 촉구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범운영 협의 추진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30 17:11:29
 
▲ 조성환 경기도의원(오른쪽)이 관계자들에게 경기도형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예산편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에서 경기도형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2018년부터 공공의료의 취약성과 응급진료의 중요성을 꾸준히 언급해 왔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2020년 3월 16일 공포되어 현재 시행 중이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엄원자 경기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김수진 응급의료팀장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

조성환 의원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기존에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던 ‘달빛어린이병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라면서 “밤 11시까지만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을 추가하는 것보다는 새벽 시간이나 공휴일 등 의료공백 시간에 운영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에서는 새벽과 공휴일이라는 시간적 제약에 따른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진료 공간 마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조성환 의원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지원하거나 근무조건에 맞는 보수를 지급한다면 인력수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진료 장소는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운영 장소로 공공의료원 활용을 제안하면서 관련 실무자와의 논의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니 경기도에서도 신속한 예산편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현재 어린이가 심야에 진찰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다"며 "저녁 9시부터 새벽 6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의 의료기관에만 기대지 말고 보건소 유치, 심야전문병원 설립, 의료인 스카웃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최소한 권역별로 4개 이상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마약 접근금지' 마약퇴치 캠페인 펼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28 10:06:22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군포지구위원회가 지난 26일 산본역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군포지구위원회(회장 심언섭)는 지난 26일 산본중심상가 및 산본역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마약의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는 "마약의 심각한 해악을 알려 접근을 완전 차단해야 한다"며 "시민 및 학생들에게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해 전파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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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인터뷰]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26 19:33:07

▲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사진=시흥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미희 의장은 제8대 시흥시의원을 거쳐 제9대 시흥시의회 의장의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달려온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는 어깨에 있는 시민이라는 짐을 내려놓는 순간 저는 허수아비가 된다며 의장이라는 자리는 시흥시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3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시화호 오염방지 및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는 사실과 LH가 은계지구 불량상수도관 전량 교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다음은 송미희 의장과 일문일답.

◇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해 의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활성화해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생산적인 연구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정비했다.

그 결과 현재 총 8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학습모임과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흥시 현안에 맞는 연구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모두 채용 완료(8명)했으며 채용한 정책지원관을 적극 활용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특별히 조직 변화를 위해 신경을 쓴 것은 무엇인지
 
- 조직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행복은 개인이 자신의 일의 의미를 알고 역량을 발휘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조직의 성과를 이끈다고 생각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끔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하는 부분은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한다.
 
어떤 탁월한 시스템도 문화를 앞서진 못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조직 문화의 바탕 위에서 시스템이 빛을 발하게 된다.

배려와 소통, 상호존중 속에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정착돼 이후 사람들에게도 일하는 의회의 시스템이 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허투루 듣지 않고 그 마음에 공감하며 시흥시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 

원인과 해법을 정확히 짚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한 태도로 시민의 삶에 밀접한 현안은 더욱 밀도를 높여 촘촘히 살피고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6명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 대안으로 시민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시흥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시민과 직원, 시의원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조직이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의 장이 되어 새로운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기회를 제공한다면 일의 효율도 올라 시민의 삶에 이로운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시흥시의회는 동료 의원 간 상호 신뢰와 존중,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소통과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입법기관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위해 힘쓰겠다. 

16명의 시흥시의원은 살기 좋은 시흥시,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 가까이, 더 신속히, 더 든든히 시민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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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5일 일요일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 '특정지역 편중 및 특정업체 기자재 구입' 논란

이경혜 경기도의원, '기자재 구입 혈세 이중 지출', '경기남부 치중', '종사자 배려 없어' 지적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26 07:37:53

▲ 이경혜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 시범학교 선정이 경기남부에 편중됐고 급식실 기자재 구입과정에서 특정업체의 제품만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경혜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2023년 결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획일적인 식단제공에서 기호와 건강을 고려하고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자율선택급식 사업을 도입해 2022년부터 10개 학교를 시범 지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시범학교는 경기남부지역에 집중됐고 기자재 구입 관련 예산은 별도로 편성됐지만 다른 명목으로 또 다시 구입해 혈세를 이중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경혜 의원은 "10개의 시범학교를 지정했는데 시범학교 모두가 경기 남부에 편중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경기교육청은 경기 북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사업이 처음 출범할 때부터 제대로 추진되도록 협의회 구성 등을 주문했다"며 "협의회 구성도 제대로 안되면서 결국 특정 지역에 편중되게 예산이 사용됐다"고 도교육청의 편향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특히 예산의 사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시범학교에서 예산이 기자재 구입 등에 거의 사용됐다"며 "이미 기구 구입비가 별도의 예산으로 책정됐는데 자동화 명목으로 배식대, 운반카 등 기자재 구입으로만 예산이 이중 사용되고 말았다"고 예산의 잘못된 사용을 조목조목 따졌다.

특히 이 의원은 "정부조달을 이용했다고는 하나 기자재가 특정업체로 집중되고 있는 점도 우려가 많은 점"이라며 "기자재를 구입한 특정업체의 이름이 한 학교에서는 영문으로 다른 학교에서는 한글로 표기되는 등 한 회사가 여러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교급식이 카페테리아 식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조리 종사자의 노고가 늘어나게 마련인데 전체 급식 노조의 동의를 반드시 협의하고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난해부터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회가 결국 노조참여 없이 사업이 진행됐다"고 일방적 사업추진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의 공약이라고 해서 제대로 된 예산의 계획 없이 이렇게 편중된 지역에서 편중된 업체의 기자재만 구입하고 끝낼 사업이 아닌지"라며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가장 노고가 많을 조리 종사자 인력 충원 예산도 없고 조리 종사자 인건비 확충은 어디에도 없다"고 도교육청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경혜 의원은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한다는 이유로 많은 예산을 편성하며 학교의 지역 형평성에는 어긋나고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는 가중시키는 바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경기도 전체 학교의 급식비를 증액해 더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현재 예산에서도 조리 종사자에 대한 수고를 보상해주는 배려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시범사업으로만 75개 학교, 75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단지 교육감의 공약이라고 해서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단지 한강 위, 아래 사는 아이가 다른 밥을 먹게 아이들을 갈라치기하고 그것을 통해 특정업체만 예산을 챙기는 등 심각한 편향 교육의 장을 만드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사업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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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2일 목요일

LH, 상수도관 '지급자재' 구매 개선 검토

사급자재·보증기간·벌칙(처벌)기준 강화 등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22 17:15:07

▲ LH 홈페이지 모습. <이미지=L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민의 건강에 직접영향을 미치는 상수관로 구매 방법에 대해 개선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공사는 시흥은계지구에 설치된 상수관로에서 피복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 기존 지급자재 방식으로 구매하면 하자보증기간이 1년에 불과해 일부 법 개정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을 예방하고 발 빠른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 자문 등 정부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수도관 자재 구매는 건설사업 관련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지를 인정하나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관련 업계 일각에서도 "지급자재에서 사급자재로 구매방식 변경 및 자재 하자보증기간 연장, 벌칙(처벌) 강화 등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 검토를 반드시 거쳐 개선해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LH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3만 5000여명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면서 약 21Km에 매설된 상수관로에서 피목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 5년여의 논란 끝에 지난 7일 이한준 LH사장이 불량상수도관을 전량 교체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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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7일 토요일

경기도교육청, 도의회 이름 팔아 점심·저녁 결제... 혈세 펑펑 사용

도교육청, 업무추진비 50만원 미만 명단 작성 필요 없어
공직사회, '허위문서 작성' 등 의심... 구시대적 관행 비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18 08:19:20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1월 18일  교육감 관사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 <이미지=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1월 열린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 도중에 도의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는 문서에 이어 같은 달 18일에도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했다는 또 다른 자료가 나왔지만 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직원은 오리무중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행감을 진행 중 점심을 위해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오리대가(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5월 26일자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중 점심을 출장뷔페로... 도덕적 해이 논란')에서 식사한 자료를 제시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도의회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행감 마지막 날인 지난해 11월 18일에도 도교육청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교육감 관사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출장뷔페를 불러 저녁 식사를 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당시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회 직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식사 자리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육감(18만 9000원) ▶교육행정국(48만원) ▶대외협력과(48만원) ▶기획조정실장(48만원) ▶학교정책과(48만원) 등 총 5개 국·과에서 총 210만 9000원을 결제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행정국과 학교정책과는 각각 신용카드 결제금액(48만원·48만원)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42만원·44만 4000원)을 다르게 기재했다.

참석자 명단을 요청하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업무추진비 50만원 미만은 명단을 작성할 필요가 없어 누가 참석했는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허위문서 작성 등이 의심되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와 같은 일은 아주 오래전에 없어진 구시대적인 관행이었다"라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편 관련법에 따르면 "공무원 또는 공무소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직무에 관하여 문서 또는 도화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변개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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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적절한 언행 논란

오 교육장, 홈페이지 인사말과 실제 언행 엇갈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16 07:32:49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전경.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정훈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재대상 직원과 배석상태로 취재를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오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민원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막말 및 거짓말과 인사정책 등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한 매일일보 기자와 경인미래신문 기자에게 해당 국장 및 과장이 배석한 상태에서 취재를 강요했다.

당시 교육장은 해당 국장, 과장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기자들은 대상자가 없는 상태에서 취재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장은 “나는 취재요청에 허락한 적도 없고 대응하고 싶지도 않다”며 “내일 시의회에서 업무보고 등 준비로 별도의 시간을 줄 수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회의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근무시간 이후에는 퇴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재에 대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기자들은 지금 힘들면 추후 취재 일정 조정을 재차 요구했지만 오정훈 교육장은 이 요청도 과감히 묵살해 버렸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장이 내일 서울시의회 일정에 민감해 있다”며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한편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있는 오정훈 교육장 인사말에는 “우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함에 있어서 마음을 열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동작관악교육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을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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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92333

경기도 1조 6236억 추경안 무산… 민생예산, 선거구 갈등에 발목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빈손 폐회 "민생을 정치 볼모로 삼은 처사" 맹비판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5.01 10:51:08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