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수원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315명 채용 예정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2 13:42:04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 날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실시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섭외했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큐알(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라텍스 장갑·KF94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만 일자리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부대 행사는 열지 않고 청년해외취업관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행사장은 ▲면접 대기자 2m 거리두기 ▲환기 시스템 가동 ▲박람회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인원은 500명(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자가 많이 몰리는 오후 2∼3시에는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박람회장 입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 장학생 2차 230명 선발

안산꿈키움(고등학생) 200명, 행복이음 20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10명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2 13:29:50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다음달 17~24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2차 장학생 230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장학생 선발은 3개 분야 ▲안산꿈키움(고등학생) 200명 ▲행복이음 20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10명에 대해 모두 1억3천여만 원이 지급되며, 안산 꿈키움장학금과 행복이음 장학금은 안산화폐 ‘다온’으로 각각 50만원, 대학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장학금은 연간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행복이음 장학생은 4대 이상이 함께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장학금이다.

장학생 선발 지원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에서 장학생 추천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17~24일 신청하면 된다.

단 안산 꿈키움(고등학생-우수)장학금은 재학 중인 학교로 행복이음장학금과 대학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장학금은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별 장학금 신청 등의 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14-0924)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여수·성수·양지·백현초교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

송주열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2 13:21:54

지난 5일 개방한 중원구 여수동  여수초교 인근 주차장 모습.<사진=성남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6000만 원을 들여 여수초등학교 인근 중원구 여수동 539번지 일원 1617㎡ 규모 시유지에 59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5일 지역주민에 개방했다.

이어 오는 7월 21일에는 수정구 성수초등학교 인근에 24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조성지는 해당 초교에서 50m 떨어진 곳에 있는 수진동 4763-10번지 일원 745㎡ 규모 시유지이며 조성에 1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오는 10월엔 수정구 양지초등학교 인근에 오는 12월엔 분당구 백현초등학교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교통법이 오는 5월 1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138곳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를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승용차 기준)으로 올려 부과한다. 이는 일반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다. 

광명시, 신중년 특화 프로그램 5월 개강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2 13:12:39
 
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전직을 희망하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신중년(50·60)을 대상으로 오는 5∼8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화 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에 대한 설계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튜버 영상제작자 양성과정(12명), 그린 생태 보전활동가 양성과정(16명) 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PC·노트북을 소지(웹캠, 마이크 구비)한 만 50세부터 70세 미만 광명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공통소양교육과 전문교육으로 구성되며 공통소양 교육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므로 웹캠이나 마이크 등을 구비해야 한다. 교육은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3∼12일까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woman.g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여성비전센터(02-2680-2881)로 전화하면 된다.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경기도주식회사, 양평 배달특급 '점유율 1위 목표'

양평군청서 배달특급 정책 설명 및 TF 발족식 개최
경기도 시·군 중 처음 배달앱 점유율 50% 달성 목표
가맹점 247개 입점…한 달간 매출 1억4천만 원 ‘순항’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5:35:24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양평군과 손잡고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점유율 사수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청서 ‘배달특급 활성화 민·관 합동 TF 발족식’을 열고 홍보망 구축 및 점유율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비대면 영업 지원 및 영업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관내 사회단체를 통한 소비자 혜택 홍보로 가맹점과 소비자를 집중 모집하고 홍보 채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TF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 용문천년시장상인회, 양동쌍학시장상인회, 양평군이장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등 지역 상권을 책임지는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배달특급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월 홍보 프로모션 정책 등을 수립, 이를 통해 양평 내 운영 중인 배달앱 가운데 배달특급 점유율 50%,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3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 양평군에서는 현재 247개 가맹점이 입점해 가맹점 목표치를 기달성했으며 한 달간 누적 매출액 약 1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앞서 회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즉 배달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 양수리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포장재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민과 관이 힘을 합치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TF를 발족한 만큼 점유율 50%를 달성해 양평이 배달특급 성공의 지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배달특급이 민간배달앱을 뛰어넘는 첫 번째 도시가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 TF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교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좋은 일에 함께 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경기도교육청,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교육청-경기도청-경기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 상호 협력·지원 약속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5:22:03

경기도교육청은 20일 경기대학교에서 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에서 경기도청·경기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각 기관이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과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경기도청, 경기대학교와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활성화 ▲교육현장 에듀테크 활용 지원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통한 축적 데이터 관리·공동 활용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혀 교육에 활용하는 일은 중요하다"라며 "경기대와 이 사업을 같이 해나가면서 융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찾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도내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술 체험·연구·실습, 교원 연수, 미래 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오는 9월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경기대학교 E-스퀘어 300평 부지에 개소 예정이다.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오는 5월 협의체 구성, 얽힌 실타래 풀리나.....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5:02:07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 351회 임시회 제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지난달 31일 1인 시위(본보 3월 31일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 체육진흥센터 설립' 반대 1인 시위' 보도)를 하는 등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태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을 경기도지사로 하는 등 경기도 체육진흥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기도 체육진흥 센터 설치·운영 ▲전국규모대회 및 기타 국제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의 개최 시 안전점검에 관한 규정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 근거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체육정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의 법적근거를 통해 경기체육에 대한 위상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최만식 의원과 이원성 회장의 만남에서 오는 5월 협의체 구성에 의견을 모은 상황, 이날 통과된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경기도의회 제 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의료원, (주)코어라인소프트와 'AI 분야' 공동연구 MOU 체결

임상 빅데이터 / 인공지능 분석 기술 접목, 시너지 효과 기대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4:20:27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코어라인소프트와 지난 19일 별관 소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의 비정형 임상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협력 개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외 대형 연구과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임상데이터 및 의료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아주대의료원과 우수한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코어라인소프트,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박래웅 아주대학교 의료정보학과장은 "AI 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과 미래 의료 기술에 대한 도약을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의 연구 성과 상용화로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어라인이 영상을 포함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솔루션을 확보하여 세계적 의료 서비스 프로세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대규모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전국 40여 개 병원의 CDM 데이터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의료영상, 유전체 등 비정형 의료데이터를 CDM과 연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분석 기술 및 Thin Client 기반 3D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4년 연속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솔루션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핵심 기술인 'Thin Client Service'로 클라우드를 통해 영상과 판독의 간 측정 편차를 줄이고 기기와 상관없이 환자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의료영상 솔루션과 혁신적 IT 서비스 프로세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 세계 7번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획득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4:03:53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과천시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세계 7번째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미뤄져 왔던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9일 오후 3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영국표준협회(BSI) 한국법인대표, 영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와 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게 된다.

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기 위한 평가 과정에서 리더십, 도시 간 협업, 이해관계자 주도 서비스 혁신을 위한 권한 위임 등 3개 항목에서 4레벨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종 심사 결과 레벨3 성숙 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 추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과천시장이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추진력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스마트 도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 사업협의회, 서울대공과대학, 명지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또 시 CCTV 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선진화된 CCTV를 방범 및 교통 서비스에 활용한 점, 광대역 자가 통신망 구축, 과천시 모바일 앱 개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 사물인터넷과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국제인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과천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 지속적인 평가와 재인증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제표준 인증 획득이 시민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안전사고 및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 예방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4:00:10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4 규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으나 그동안 농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수거·처리 체계의 부재로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농촌환경과 농민 안전 보호를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자 올해에는 계속 사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폐농약은 외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농가가 적은 회천3동을 제외한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 기간 배출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농약 수거지원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용하지 않는 잔여 농약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 원 지원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4.20 13:35:17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대상자가 진단서 또는 소견서(대상자가 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1개월 이내 발급)를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의 후 대상자를 결정,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단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검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지원 결과를 확인 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이며 한 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무릎 양측 240만원) 한도 범위에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031-310-2265)로 문의하면 된다. 

미인증 전기차 소화기 1년 넘게 판매, 정부도 기업도 나몰라라

전기차 소화기 인증제품 없어... 쿠팡·네이버스토어 등 버젓이 판매 인증제품으로 알고 구입한 소비자만 피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허위·과장 광고 논란 속 ‘정부·플랫폼 기업’ 미온 대응 도마 위 올라 네이버, 전기차 소화기 구매 관련 민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