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1일 일요일

수원대, 관내 고등학생 대상 꿈의 대학 교육 수행

3D프린팅, 파이썬 프로그래밍 과정 교육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22 12:28:02

수원대학교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대학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수원대>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크리에이티브센터는 경기도 교육청 후원으로 4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화성시 관내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주간의 꿈의 대학(3D프린팅,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D디자인과 프린팅 실습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차세대 메이커스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지식 습득, 미래의 유망한 기술과 진로에 대한 선진국의 교육사례에 대한 고찰과 자신의 진로성찰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홍석우 컴퓨터학부 교수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시대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학문이자 기술인 3D모델링과 프린팅, 프로그래밍의 기초적 지식을 익히고 배운 지식을 응용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문제를 생산적으로 해결하게 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의 핵심 기술이다"라며 "미래시대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휠과 주행 중 자동차 에너지를 활용한 ‘로드 더스트’ 전용 미세먼지 필터 장치 제작 연구개발 과제에서 취득한 관련 지식을 지역의 예비대학생 인재들에게 전파, 지역산업의 발전과 지역인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원대학교 관계자는 "학교의 교육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융합 대학’의 비전에 발 맞춰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 인력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및 기술연수 작업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을 통한 Idea발굴 및 제품화 작업,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존산업 및 교육융합,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융합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시설용지 분양

17필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획공고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22 12:16:36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에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1차분)의 첫 분양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구성, 총 1,121,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17필지 66,170㎡(약 20,016평)로 입주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심의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 김포도시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동측 진입도로 및 IC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김포공항이 10분거리, 인천국제공항이 30분거리 내로 입지하며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급대상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격은 평균가로 452만원/3.3㎡에 공급 할 예정이며 인근에 양곡택지지구, 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양촌, 검단, 학운2‧3‧4‧5‧6 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 인프라 이점과 함께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입지한 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김포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김포시의 중요한 시책사업이다.

또한 방송·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 향후 김포시 경제 활성화 유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경기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불법처리’ 행위 수사 착수

특사경,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225곳 대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54:57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유해화학물질 불법처리’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유해화학물질’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쳐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지정·관리되는 화학물질로 유독물질, 허가물질, 제한물질, 금지물질, 사고대비물질 등 유해성, 위해성이 있거나 그러한 우려가 있는 물질이다. 

취급 부주의 등 관리가 소홀할 경우 화재, 유출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수사 대상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225곳으로 유해화학물질 제조업, 사용업, 판매업, 보관저장업, 시약판매업 등 화학물질관리법 상 영업행위를 하는 업체들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을 허가 없이 영업 또는 취급 행위(5년 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 ▲시설 및 장비 미점검 등 취급 기준 미준수 행위와 작업 시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3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영업 변경허가 미이행, 시약판매업 미신고 행위(1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 ▲유해화학물질 구매자 실명·연령 미확인, 본인인증 미실시(6개월 이하 징역, 5백만원 이하 벌금) 등이다.

도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통보, 검찰 송치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을 소홀히 할 경우 도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화학물질 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차별없는 평등사회 만들어야"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44:11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장애인이 편리한 사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이  생활하기 편한 사회입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회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선 교수(책임연구원, 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는 연구 배경에 대해 최근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인간 중심적 도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무장애 도시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연구 목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를 토대로 조성에 필요한 현재의 여건 등을 진단하고 경기도에서 무장애도시 정책이 필요한 영역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경기도의 통합적 무장애도시 정책 및 자치입법의 내용을 제안하는 것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무장애도시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 물리적 장벽과 함께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거나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며 "무장애도시적 관점에는 장애인 및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영유아 동반 가족, 여성,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타 광역 자치단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무장애도시의 가치를 지향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편의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종합적인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은 부재한 상황이다"며 "이번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 정책 대안과 조례 제정의 근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권정선·박옥분·이필근·이애형 경기도의원, 조경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팀장, 김제선 교수(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조성을 통해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학부모스터디 모임' 공모

화성시 거주 학부모스터디 모임 25팀 모집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30:32

화성시교육협력센터 2021 학부모스터디 모임 홍보물.<사진=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터디모임을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 모임’은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팀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등 모임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학부모스터디 모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개발 및 지역인적자원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지역이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지역교육공동체팀(031-898-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 투기세력 무관용 원칙 엄중 조치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수사의뢰 및 유관기관과 전방위 공조체계 구축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15:20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8일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방송을 열고 '용인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1차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시 소속 공무원 6명의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이중 투기로 의심되는 3명을 수사기관에 의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방송을 열고 “총 6명의 공무원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에 대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적발하기 위해 1차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1차 조사는 시 소속 공무원 4361명 및 용인도시공사 직원 456명 등 총 481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죽능리·고당리 일원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상지인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의 토지조서 및 토지거래 신고현황 등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조사는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3월1일부터 2019년 3월29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 2015년 6월1일부터 지난해 7월1일까지 진행했다. 기간은 해당 사업의 주민공람 공고일 이전 5년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조사 결과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원삼면 일대에서 시 소속 공무원 6명의 토지거래가 확인됐고 이중 해당 사업부서에 근무한 이력이 있거나 취득 경위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등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나머지 3명은 공무원 임용 전 토지를 취득했거나 실거주를 명목으로 구입해 투기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1차 조사에 이어 사업부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직원 358명은 물론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와 자매까지 총 280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2차 전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투기 의혹이 제보되는 직원과 그 가족도 2차 조사 대상자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차 조사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 내 32개 필지에서 대토보상을 노린 것으로 의심되는 65건의 토지거래를 추가로 파악했으며 경기도, 국세청, 경찰서 등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전방위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투기 세력을 근절하고 원천 차단하기 위해 대토보상의 우선순위를 엄격히 적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가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해당 직원들의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분들께 한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공직자는 물론 부동산 불법 투기 세력을 뿌리뽑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욱 의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검색 알고리즘 의무 제출 
포털사이트 투명성 향상 
공정한 시장질서 형성 기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9 10:01:09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보유하고 있는 일정 범위의 알고리즘 내용을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포털사이트 내 검색 알고리즘의 뉴스배치 관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알고리즘 운영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발의했다. 

이는 정보통신제공자가 ▲인터넷 뉴스 기사의 배열 ▲거래되는 재화 또는 용역이 노출되는 순서, 형태 및 기준 ▲그 밖에 이용자 정보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제출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포털사업자들이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실제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알고리즘의 공개는 포털 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정보통신 이용자의 정당한 권리확보와 함께 공정한 시장 질서 형성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알고리즘의 관리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해 정보통신제공자의 의무적인 알고리즘 제출이 현실화되면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알고리즘 운영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에는 강득구, 김민기, 김철민, 노웅래, 송옥주, 이규민, 이용빈, 장경태, 전용기, 정필모, 조승래, 한준호 의원(가나다 순)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경기도 배달특급, 양평 우수 특산품 '100원딜' 1·2차 매진

오는 24일 3차 100원딜…..명품 버섯세트 200개 판매 예정
배달특급앱 내 양평지역화폐 사용 시 단돈 ‘100원’ 선착순 구매
"배달특급,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게 최고 경제방역 정책"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5:44:42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양평군 소재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00원딜' 1·2차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과 17일 진행한 배달특급 '100원딜' 이벤트에서 양평쌀과 산채왕만두 총 400개가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일 양평군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과 공공배달앱 사용 장려는 물론 양평군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배달특급 앱에서 양평군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배송비 포함 '100원'으로 특산품을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3차 이벤트에서는 양평군 특산 '명품 버섯세트(100g)' 2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배달특급 시행 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급변한 시장에서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방역 정책”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양평 소재 가맹점 190여 곳이 배달특급 입점을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천 지역을 대상으로도 100원딜 이벤트를 전개, 오는 23일과 30일 잡곡선물세트 4종과 도라지배즙을 선착순 판매한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모바일 알림서비스’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정보 안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 가능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심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5:32:46

경기도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모바일 알림 신청 화면모습.<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공동주택 특별공급 관련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서비스(약칭 알림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특별공급’은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청약저축에 상관없이 전용 면적 85㎡ 이하, 9억 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장애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특별공급 소식 확인을 위해 장애인이 매번 도, 시·군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장애인은 분양정보를 알기 어려워 신청기간을 놓치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공동주택 특별공급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이나 그 가족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분야별정보→경기도민복지→장애인→장애인 특별공급 항목으로 들어가 ‘모바일 알림 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알림톡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명의로 개통했으나 실제 사용은 자녀가 사용하는 사례처럼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른 경우에도 명의자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알림톡은 우선 카카오톡으로 수신되고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피처폰 사용자는 문자 메시지로 수신,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알림톡은 서비스에 가입한 당해 연도 12월 말까지 제공받을 수 있고 서비스가 만료되는 12월에 갱신하면 1년 간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1.03.18 15:14:35

아주대병원 전경.<사진=아주대병원>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보급해 국가암관리사업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시·도, 지역암센터, 호스피스전문기관, 보건소, 기타공공기관과 함께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이후 경기남부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질 향상 및 고난이도 시술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사례에서 호스피스전담인력의 소진관리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보고하고 호스피스전문인력양성 표준교육·통증캠페인 등 권역 내 통합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증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현우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담인력의 소진(Burn Out)은 이직을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요소로 소진관리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개별 프로그램도 효과적이지만 권역 내 여러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통과 지지를 통한 소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음식점 노후 환기 시설 교체 지원

편집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3.18 14:58:19


(경인미래신문=편집부 기자) 경기 포천시는 노후 주방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노후 후드·덕트·환풍기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주방 시설 교체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소요 금액의 80%(100만 원 한도)를 지원받게 되며 20%는 업소에서 부담한다.

사업대상자는 우수업소(위생등급제 음식점, 포천 맛앤멋 음식점, 모범음식점), 군 장병 할인 지정업소, 코로나19 안심 식당,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영세 소규모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팩스(031-538-3685), 이메일(f6ff6@korea.kr),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세 상인들이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시기에 노후 환기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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