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고영인 의원, 기초연금 70세 이상 노인 100%, 40만원 지급 제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기초연금 상당히 부족한 것에 공감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4 09:43:56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구갑)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현행 노인 70%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는 기초연금제도을 개선해 70세 이상 모든 노인 100%에게 40만원 지급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기초연금 및 자산 현황에 따르면 기초연금 수급자 중 70세 이상 노인의 평균소득은 34만원이였으며 남성 54만원, 여성 32만원으로 병원비는 커녕 생활비조차 안 되는 금액으로 연령이 많아질수록 소득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 의원은 “노인 빈곤의 이유는 노인소득을 위한 공적 지출이 OECD국가 평균은 7.7% 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2.2%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며 노인자살율 1위"라며 "노인 상대적 빈곤율이 47.2%로 1위인 극도의 빈곤에서 벗어나려면 지금의 3배 이상 공적 지출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노인은 젊은 시절 노동시간 세계 1위라는 폭력같은 노동을 견디며 대한민국을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는데 세계에서 인정하는 가장 가난한 노인이 됐다"며 "5년간 기초연금자격 요건이 돼도 150만 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못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노인의 극도한 빈곤은 기초연금 선별지급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70%에서 제외된 분들에게도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초연금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박능후 장관은 “큰 틀에서 노후보장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고 의원은 “ 소득이 급감하는 70세 이상은 노인 100%에게 30만원을 지급하려면 3조6천 억 정도가 필요하고 여기에 10만원을 더해 40만원을 지급하면 6조 필요해서 합계 10조면 40만 원을 모든 노인에게 지급할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이에 대한 연구용역과 방안을 마련 할 것인가?”를 질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기초연금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 연계 문제도 있고 또 다른 사회보장제도도 있어서 100% 지급은 좀 더 많은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고 의원은 “노인은 보편적 복지의 영역으로 아동양육이 공동체 책임이둣이 경제활동 능력이 상실되는 노인도 공동체의 책임으로 선별없이 모두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경기도, ‘주민자치 UCC·만화 공모전’ 개최

주민자치 인식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
최우수 등 부문별 각 7개팀, 총 14개팀 시상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3 14:47:13

경기도 주민자치 UCC·만화 공모전 홍보물.<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주민자치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주민자치 UCC·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주민자치’이며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UCC(사용자제작콘텐츠)는 2분 이내, 만화는 10컷 이하(포스터 형식 1컷 가능)로, 도는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민자치에 대해 일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친숙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예선에서 ▲적합성 ▲창의성 ▲예술성 ▲완성도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작을 가린 후, 예선 점수에 온라인 투표를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점수를 더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본선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수상팀(부문별 각 1개팀)에게는 최우수 상장(경기도지사)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팀(부문별 각 2개팀)은 상장과 상금 150만 원, 장려상 수상팀(부문별 각 4개팀)은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다음달 29일까지 이메일(bedrockofautunomy@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사무국(070-4849-1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범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많은 참신한 작품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작들은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주민자치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찾아가는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

정남면 발산 1리 ‘생활환경 실천운동’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3 14:32:46

화성시 자원순환과 및 주민들이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23일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이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핵심과제 중간점검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2 17:26:21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22일 도청에서 2020년 제2회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핵심과제 중간점검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기획조정실장과 김인순․이제영․장대석․김태형․이진연 도의원 5명, 아주대학교 최진호 교수,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 등 민간전문가 5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기도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중간 실적’과 ‘경기도 인구영향평가 전문가 검토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앞서 도는 생애주기별 대표성, 인구정책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2020년 경기도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핵심과제 14개를 선정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인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 운영’ ▲청년층,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경기 행복주택 건설’ ▲신중년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경기도 거주 출산가정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노인에게 다양한 건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등이 있다. 

중간점검 결과 도는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 운영’을 통해 ‘13B 경기도 워라밸 링크’ 사이트(https://13b.gg.go.kr)를 개설, 9월 30일 기준 2015개의 콘텐츠를 등록했으며 3452명의 회원에게 아동돌봄기관 정보와 가사서비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은 25개 시군, 44개 기관이 3천여 명에게 자전거 정비, 집밥 요리교실, 법률상식 등 154개의 일상생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밖에 ‘경기 행복주택’은 9월 30일 기준 오산가장, 성남판교 등 3개 지구 400호를 준공했으며 4분기에 동탄호수공원, 광교원천 등 2개 지구 1295호를 준공할 계획이다. 

중간보고 뒤에는 핵심과제가 미치는 인구영향에 대해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전문가 의견 보고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성별 ▲연령별 ▲가족·가구 ▲여성 ▲일가정 양립 ▲인구증감 등 항목에 따라 사업판단의 적절성을 검토했으며 위원회는 해당부서에 전문가 의견을 사업에 반영토록 권고했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에게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행복한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7년 3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김인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민간전문가 등 신규 위원 10명을 새롭게 위촉해 정책결정 기능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도의회 및 실국 관련 부서, 민간 등과 소통을 거친 안건을 위원회에 상정해 경기도만의 인구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포시, '대면항' 바다 나들이 관광허브 추진

'2021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12월 최종 선정 기대
문화+수산물 판매… 경인권 최고 문화복합 명품어항 탈바꿈 목표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등록 2020.10.22 17:12:36

김포시가 바다 나들이 관광허브로 추진하는 대명항 전경.<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해 경인권 최고의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응모해 12월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을 사업명으로 응모한 김포시는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에서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설과 연계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함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연안 어획물을 어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항구다. 

특히 꽃게, 성게, 갑오징어, 꼴뚜기,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 복합관광 전문 어항으로 잠재력이 큰 곳이다.

김포시는 현재 대명항의 어항 기능이 열악하고 공공시설이 부족할 뿐더러 역사문화자원의 연계활용도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명품어항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 해수정화시설 수리, 어항 가로경관 정비, 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 문화광장 조성, 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 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김포시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방문객 80만명, 연간 방문객 지출총액 600억 원의 효과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김포시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관광산업을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어항이자 수산물 구입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명항은 김포시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중요한 곳"이라며 "어촌뉴딜300이 공모에 선정돼 대명항이 문화와 수산물 판매가 복합적으로 어루러지는 관광 허브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대상지를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9월 3일부터 2020년 9월 9일까지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를 신청 받았다. 

그 결과 김포 대명항을 비롯 총 239개소가 신청하면서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총 60개소가 선정될 예정인 이번 공모에서 대명항이 선정되면 100억 원(국비 69억, 도비 9억, 시비 20억, 기타 3.6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이다.

수원시,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2 16:56:50

수원시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 홍보물.<사진=수원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수원만민광장'을 SNS로 홍보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는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11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에 접속해 '토론광장'·'정책 제안'에 안건을 등록하거나 다른 사람이 등록한 안건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한 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 URL(인터넷 주소)이나 공유 내용을 캡처(갈무리)해 수원만민광장 '공모·접수'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중복참여는 할 수 없다.

수원시가 2018년 12월 개설한 '수원만민광장'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온라인 참여플랫폼'으로 ▲토론광장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토론광장은 '시민이 묻습니다'와 '수원시가 묻습니다'로 구성돼 있다.

'시민이 묻습니다'는 시민이 시정,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공간이고 '수원시가 묻습니다'는 정책 추진에 앞서 시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토론광장에 등록된 안건은 찬성·반대 의사를 표현하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민이 묻습니다'에 게시된 제안 중 200명 이상 시민이 댓글로 의견을 달면 해당 실·국·소·구청장이 답변한다.

지금까지 토론광장에 118건의 글이 올라왔고 6개 토론 글에는 200개 이상 댓글이 달려 수원시가 답변했다.

'정책 제안'은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제안된 정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민이 제안하는 공간으로 주민참여예산 검토·조정 과정에도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면 형식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시민이 많다"며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원만민광장'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아요

‘아동 놀이문화 확산 심포지엄’ 개최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1 17:59:50

경기도는 21일 ‘지역사회 놀이혁신 추진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아동 놀이문화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아동 놀이의 중요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아동 놀이문화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 등이 논의의 장을 열었다. 

도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놀이혁신 추진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아동 놀이문화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심포지엄 현장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한정했다. 

사전 신청자 250여 명은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참여해 기조강연과 아동 놀 권리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을 시청했다.

첫 번째로 보건복지부 놀이혁신위원회 위원장인 김명순 연세대학교 교수가 ‘놀이성 높은 아이 지역사회가 자라게 한다. 놀이의 가치 및 놀이권 발달’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놀이영상 상영 후에는 조숙인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의 놀이실태와 놀이환경 조성의 방향’,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이 ‘아동친화도시 아동의 놀이권: 수원시를 중심으로’, 정유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아동 놀 권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전주시 야호프로젝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양정선 경가연 연구위원과 김기남 오산대학교 교수가 실질적 추진 방법을 찾기 위한 종합토론을 하며 마무리됐다.

심포지엄 발표 자료는 추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gfwri.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사회 놀이혁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주시고 아동 놀이문화가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경기도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보건복지부 아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은 과도한 학업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최하위 수준(6.57점)인 걸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0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우리나라 아동의 놀이 시간 부족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0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1 17:45:15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가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2020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가 미 개최되면서 위축된 분위기를 제고하고 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 성적을 거양하고자 따뜻한 격려와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2020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선수 6명이 DB, 텐덤, H2, H4 등 8개 종목에 출전하여 9개 이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인근 수변도로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트랙 경기는 취소됐으며 도로 경기만 진행된다. 

대회는 사전 설문지와 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상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러 침체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병원, 국내 16개 병원 다기관 연구, 2년동안 내원한 환자 558명 분석

이수영·정경욱·예영민 교수팀,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다기관 조사연구 558명 중 131명(23.5%)이 중증 환자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1 17:33:51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알레르기 쇼크, 일명 아나필락시스를 영유아에서부터 고령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원인, 위험인자, 증상, 응급대처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기관 전향적 조사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대상자 558명 중 131명(23.5%)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아나필락시스로, 그 수가 적지 않아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증 아나필락시스는 저산소증, 저혈압, 의식 소실 등과 같은 심한 신경계 증상 중 1개 이상 발생한 경우다. 

특히 중증 아나필락시스는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났고, 곤충독, 약물, 식품 등에 의해 발생했으며 특히 곤충독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이수영·정경욱 교수(소아청소년과)와 예영민 교수(알레르기내과)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연구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다기관 web-기반 아나필락시스 리지스트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6개 병원에 등록된 아나필락시스 환자 55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 558명은 16개 조사대상 병원을 내원한 전체 아나필락시스 환자는 아니며 이번 조사에 동의한 환자이기 때문에 이번 연구의 성별 및 연령 분포는 일반적인 통계현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대상자 558명의 연령 범위는 2개월부터 84세로 이 중 60%는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이었다.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소아청소년에서는 식품(84.8%), 성인에서는 약물(58.3%), 식품(28.3%) 순였고 이외 원인은 곤충독, 운동, 원인 불명 등이었다.

연령별로 보다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어린 영유아는 대부분 식품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했고 청소년 연령대로 갈수록 식품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비율은 감소하고 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가 점차 늘었다. 

또 성인 중 특히 고령에서 곤충독에 의한 아나필락시스가 많이 발생했다.

연령대에 따라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 식품의 분포가 서로 매우 달라, 소아청소년에서는 계란, 우유, 호두, 밀, 땅콩, 키위, 잣, 메밀, 대두 등의 순이고, 성인에서는 새우, 밀, 게, 대두, 땅콩, 소고기, 돼지고기 순이었다.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 약물은 소아청소년에서는 해열진통제, 항생제 순이었고, 성인에서는 항생제, 해열진통제, H2 수용체길항제(위산분비억제제) 순이었다. 

아나필락시스의 증상 중 두드러기, 혈관부종 등의 피부 증상은 90% 이상에서 나타났으며, 이 외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기침, 콧물 등), 위장관계 증상(구토, 복통 등), 신경계 증상(어지러움, 마비 등), 심혈관계 증상(저혈압, 창백, 흉통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에서는 소아청소년에 비해 심혈관계 증상과 신경계 증상이 현저하게 많이 나타났다.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데 걸린 시간은 10분 이내가 41.4%, 10-30분 사이가 30.6%로, 전체의 72%가 30분 이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의 발생 장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57.6%가 본인의 집, 그 외에 식당과 보육기관이 각각 9%, 학교가 7.8%였다. 

성인은 42.2%가 본인의 집이었고 이외 야외, 식당, 직장 등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발생한 아나필락시스는 경구유발검사 등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의 진단검사 중에 발생했다.

대상자 558명 중 급성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351명의 치료내역을 살펴보면 224명(63.8%)이 에피네프린을 투여받았으며 이 중 소아청소년의 13.5%, 성인의 25.5%는 2회 이상의 에피네프린을 투여받았다.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 급성기 치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투여가 권고되는 약물로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투여율 63.8%는 북미, 유럽 등의 치료현황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다.

이수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기관 전향적 web-기반 리지스트리를 통하여 국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연령대별 원인, 증상 등부터 중증 아나필락스의 발생 비율, 위험 인자까지 확인한 것으로, 아나필락시스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0년 8월 세계알레르기협회저널(World Allergy Organization Journal) ‘A multicenter anaphylaxis registry in Korea: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cute treatment details from infants to older adults(국내 다기관 아나필락시스 리지스트리: 전연령 아나필락시스의 임상적 특성 및 치료 현황)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한편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 연구비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포천시, 출토유물 제자리로 돌아온다

편집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1 17:15:40

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경인미래신문=편집부 기자) 포천시가 포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이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문화재 발굴연구기관 등에서 보관해왔다.

일부는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에 이관했으나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 면적이 작아 추가 소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된 유물 중 미귀속 학술 유물을 중심으로 분류 과정을 거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이관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시립박물관으로 등록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고귀속 유물의 위임기관을 지정받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선정이 완료되면 포천시에서 출토된 유물 중 국고귀속이 예정된 유물을 포천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토 유물 외에도 포천시와 한탄강 관련 유물 전국공고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관련 유물을 지속해서 구매할 예정이다.

먼저 1차 사업으로 지난 10월 16일 성남의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에서 소장 중이던 용정리 유적 유물 6천여 점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이관했다.

용정리 유적은 포천 용정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중기 구석기 유물로 주먹 찌르개, 돌망치, 다면석기, 찌르개, 긁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이관된 유물의 정리와 분석을 통해 전시가 가능한 유물과 학술자료 활용 유물, 체험교육 가능 유물 등으로 분류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디지털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시민 귀갓길 SOS 상황 등에 보다 신속히 대응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0.21 17:01:54

새로워진 군포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LED 영상표출시스템 모습.<사진=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24시간 안정적인 관제를 수행하고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공조 등 유기적 대응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의 LED 시스템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영상표출시스템은 사용 기간 경과로 인한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디지털 방식의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아 최근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비상벨 수신 등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협력 대처해서 시민들의 안전 귀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군포시는 24시간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관제 효율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없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는 2020년 10월 현재 관내 789곳에 3116대의 생활안전용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정보통신과(031-390-08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국제공항, 화성시 '군공항 이전 끼워 넣기 꼼수' 반발

화성 농민단체 "주민 희생 강요 절대 안 돼" 화성호, '철새 도래지' 버드스트라이크 우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5.06 17:15:53 ▲ 지난 2월 10일 화성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