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1일 토요일

인천도시공사, 2026년 주거·인프라·에너지 사업 병행

3조 8902억 원 발주… 투자·일자리 창출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2 10:13:58

▲ 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i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2026년 총 401건, 약 3조 8902억 원 규모의 대규모 발주를 추진하며 지역 개발과 주거 안정 사업에 속도를 낸다.

iH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공모 사업 6건이 3조 564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공사 44건(2136억 원), 용역 218건(879억 원), 물품 133건(245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오는 12월 발주 예정인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로 예정 금액만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대규모 부지 이전과 개발이 연계된 핵심 프로젝트다.

주거 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도 이어진다. 

8월에는 송도 주택건설사업(Rc5BL) 민간사업자 공모(1조 1538억 원)와 검단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A7BL) 민간사업자 공모(6080억 원)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900억 원) 공모도 진행돼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나선다.

일반 공사 분야에서는 4월 발주 예정인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이 720억 원 규모로 가장 크다. 

이 밖에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 배수관로 신설공사(259억 원),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조경공사(250억 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지구 밖 송·배수관로 건설공사(102억 원)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가 상반기에 집중된다.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용역으로 검암 주택건설사업(S3BL·B1BL)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약 176억 원)과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2단계) 건설사업관리용역(65억 원)이 발주된다. 

또한 루원 신사옥 이전에 따른 건물종합관리 용역(48억 원)도 병행된다.

물품 분야에서는 9월 발주되는 검암 플라시아 지장송전선로 지중화공사 케이블 구매(50억 원)를 비롯해 계양 테크노밸리용 PE피복강관(17억 원), 영스퀘어 건설사업용 레미콘(13억 원) 등 주요 자재 구매가 포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주거 공급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해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민간 참여를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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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8902억 원 발주… 투자·일자리 창출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6.02.22 10:13:58 ▲ 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i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