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께 안산 원곡교 아래 비둘기 1마리가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 비둘기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 비둘기는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차량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30일 오전 9시께 안산 원곡교 아래 비둘기 1마리가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 비둘기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 비둘기는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차량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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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30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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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생 모집 혼보물.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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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르신이 정왕평생학습관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으며 디지털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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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연 선수가 지난 26일 수원시청에서 수원FC 위민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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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경과제품 모습. <사진=경기도>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5 15:42:4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는 피혐의자를 발견, 이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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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성 화성동탄경서장은 지난 24일 불법촬영 현행범 검거를 도운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동탄경찰서> |
시민 이씨(24, 남)와 고씨(23, 여)는 피혐의자의 불법 촬영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탈을 방지했다.
고씨와 이씨는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성격으로 특히, 이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빨리 경찰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서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이웃공동체를 실현한 훌륭한 시민경찰의 모습이다"며 "두 사람이 보여준 용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화성을 위해 화성동탄 경찰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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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서비스 홍보물. <사진=경기도>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4 09:15: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6월 1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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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 약자 세대와 공공실버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280세대다.
세부 모집 내용은 ▲목감A-1(LH7단지) 주택형21 80세대, 주택형26 40세대 ▲목감A-5(LH13단지) 주택형 26B(주거약자) 20세대 ▲은계A-2(LH7단지) 주택형 23A1(공공실버) 60세대 ▲장현A-1(LH19단지) 주택형 22A 80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5.20.)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조건은 장현 22A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19만 3000원, 월 임대료 4만 369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314만 4000원, 월 임대료 8만 350원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센터나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 일정은 단지별로 개별 안내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청약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3 07:56:2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3년만에 정상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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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홍보물. <사진=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에는 미개최, 2021년에는 종목단체 중심의 겸임대회로 진행되거나 개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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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박윤춘 경기도의원 후보가 경찰 및 소방공무원과 함께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 이송을 돕고있다. <사진=박윤춘 선거캠프> |
2022년 문화다양성 활성화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 진행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20 15:39: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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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문화다양성 워크숍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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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100m에 출전한 박시우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금빛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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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 정조실록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
▲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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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열린 김기남 광명시장(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후보들 및 관계자들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지고있다. <사진=김기남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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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여장 기초부 파손 모습.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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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금정역역세권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3일 오후 군포시청에서 (주)한국토지신탁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금정역역세권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2 16:53:1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서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C 노선 연장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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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후보들이 12일 김포장기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을 열고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
이날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9명도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수도권 및 강원권 핵심 공약으로 GTX 노선 연장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GTX-A·B·C 노선 연장을 약속하는 문구가 삭제되고 E·F 노선 신설은 '검토'로 일보 후퇴한 것이 밝혀져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GTX-A 사업과 오산, 화성, 평택 간 GTX-C 연장사업 등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윤 대통령이 대선 때와는 달리 GTX 사업에 대한 입장 후퇴가 이루어져 유감스럽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GTX 사업을 반드시 차질없이 해내고 경기도민께 1시간씩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에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뜻을 모아서 도민 여러분들께 결의를 다지면서 분명히 약속 드리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 해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후보의 결의문 낭독 이후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GTX 사업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사인하며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행사가 후 정명근 후보는 "GTX 사업 공약을 사실상 폐기하는 것도 모자라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도 저버리는 등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기도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발생하여 매우 유감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는 물론 수원, 오산, 평택 등 여타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원팀'으로 긴밀한 정책 공조를 꾀해 화성시민의 숙원 사업인 GTX-A·C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0 12:26:5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태룡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분양한 '청라 큐브시그니처A' 분양변경으로 발생한 매수자와의 분쟁에 대해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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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큐브시그니쳐A 전경. <사진=민경호 기자> |
청라 큐브시그티처는 지하 6층, 지상 23층으로 오피스텔 266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 총 335실 규모 오는 10월 입주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사용승인을 받고 매수자들에게 분양대금 안내를 했다.
이렇게 10여개월 앞당겨진 공사기간은 분양대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태룡건설과 매수자들 간의 온도 차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태룡건설은 분양대금과 관련해 분양공고에 안내했던 입주예정일까지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태룡건설 관계자는 "청라 큐브시그니처 매수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했다"며 "입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5.10 08:35:3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저성장 문제를 겪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혁신테크노밸리 조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심 광역복합 대중교통 역세권 개발, 규제자유특구 설치를 제안한 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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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주요 지표.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연구원은 10일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가 지역경제 격차 문제를 겪고 있다. 북부 지역총생산 연평균 증가율(2015~2018년)은 3.5%로 남부 4.46%보다 낮다.
2019년 기준 북부 제조업종 사업체 수는 경기도 전체 제조업(13만 3000개)에서 13.74%만을 차지하고 있다.
북부에는 연구소가 1천 380개로 도 전체 1만 2806개의 11.8% 수준에 불과해 혁신역량 기반도 미흡했다.
연구원은 저성장의 원인으로 수도권정비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누적된 기회비용, 지역 주민들의 제한된 기본권 등을 고려해 성장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 우선 경기북부 중심산업인 섬유‧가구산업을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신산업이 형성될 수 있는 혁신생태계에 기반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지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해 관련 기업들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남양주‧파주‧포천 등 가구 사업체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에 가구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 평화경제특구 사업으로 남북경협거점을 구축하자고 했다.
이어 신산업 유치를 위한 양질의 노동력 공급 요인으로 GTX 중심 광역복합 대중교통 역세권 개발을 제시했다.
양주까지 연결된 GTX-C노선과 수도권 제1‧2 순환고속도로를 활용해 경기 동북부 도시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자는 것이다.
특히 광역 복합환승 기능과 동시에 교육, 거주, 문화, 레저,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중심 도시 역할을 부여하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접경지역 등 수도권 낙후지역의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이다.
수도권 대 비수도권을 양분하는 규제 방식보다는 지역의 발전상황과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규제가 필요한데 수도권 내에도 지역 발전 수준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제공하자는 의견이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의 도약을 위해 산업고도화와 테크노밸리 및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자본의 유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노동력과 기업 유치가 필요하며 이는 GTX 역세권 개발과 규제 혁신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북부가 일자리,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동북권 발전 중심지로 탈바꿈돼 미래 한반도 경제권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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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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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나선거구, 1-나)가 어린이날인 5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 청라 큐브 시그니쳐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입주자 모집공고. <사진=청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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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오른쪽)가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모습. <사진=하은호 선거사무실> |
기온 25도 이상 자동 작동… 노약자·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기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7.04 15:23:43 ▲ 시흥시 하중동 샛말공원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이 물안개를 내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