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의원, 인천시 수돗물 조사 결과 달라 신뢰도 추락
문세종 의원, 30년 이상 노후관 1173Km, 교체는 50Km
나상길 의원, 소송패소로 252억·사업비 등 총 865억 부담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4.11.20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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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규, 문세종, 나상길 인천시의원(왼쪽부터). <사진=인천시의회>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19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가감없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수돗물 품질 신뢰, 상수도관 시설, 소송 패소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이명규 의원(국·부펑구1)에 따르면 환경부·한국상수도협회 주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인천시민 가운데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이 10명 중 3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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