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야간 단속 인력 부족… 볼라드 설치 등 대책 검토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8.02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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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파출소 직원들이 사북읍내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강원랜드가 위치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지만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강원랜드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 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카지노를 찾은 관광객들은 입장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강원랜드와 워터파크 주변은 물론, 사북읍내 왕복 2차로 도로 양쪽에 불법 주차된 차량이 즐비해 차량 간 교차 통행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 차량의 통행에도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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