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일요일

강풍에 절반으로 부러진 신호등... 인명피해 없어

광명·시흥署 등 인근 경찰서 출동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4.13 15:50:54

▲ 경찰이 부러진 신호등 인근에서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학온동에 설치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조성공사 현장을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 시흥 논곡삼거에서 가학삼거리 방면 500여 m 인근 가학동 지석묘 입구에 설치된 신호등이 부러졌다.

이날 경찰은 오후 12시 21분께 신호등이 부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광명과 시흥에서 동시에 출동해 도로 통제 등의 긴급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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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15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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