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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적절한 언행 논란

오 교육장, 홈페이지 인사말과 실제 언행 엇갈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3.06.16 07:32:49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전경. <사진=민경호 기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정훈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재대상 직원과 배석상태로 취재를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오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민원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막말 및 거짓말과 인사정책 등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한 매일일보 기자와 경인미래신문 기자에게 해당 국장 및 과장이 배석한 상태에서 취재를 강요했다.

당시 교육장은 해당 국장, 과장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기자들은 대상자가 없는 상태에서 취재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장은 “나는 취재요청에 허락한 적도 없고 대응하고 싶지도 않다”며 “내일 시의회에서 업무보고 등 준비로 별도의 시간을 줄 수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회의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근무시간 이후에는 퇴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재에 대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기자들은 지금 힘들면 추후 취재 일정 조정을 재차 요구했지만 오정훈 교육장은 이 요청도 과감히 묵살해 버렸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장이 내일 서울시의회 일정에 민감해 있다”며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한편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있는 오정훈 교육장 인사말에는 “우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함에 있어서 마음을 열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동작관악교육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을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92333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시흥시, 오락가락 행정... 책임은 클럽 직원에 떠넘겨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관계부처 논의없이 도시공사 이관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3.16 07:53:1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이 첫 발을 내딛은 2019년 당시 전폭적인 지원에서 일부직원 비위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는 사업을 독단적으로 회수해 도시공사로 이관, 이 과정에서 비위와 무관한 클럽 직원들이 실직하는 등 오락가락 행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16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7월 대한체육회 스포츠 클럽 공모사업으로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같은해 11월 사무국장, 행정직원, 지도자를 채용하고 18년 12월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하지만 시흥시는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비위에 대한 경인미래신문의 보도<3월 2일자,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허위공문서 작성 등 각종 비위 감싸기 논란'>와 관련해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는 등 뒷북 행정뿐만 아니라 클럽 직원들이 직장을 잃는 피해가 발생,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9년 2월 시흥시는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상정하는 등 공공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시흥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집행부와 시흥시의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안착과 직원들의 복지 등 대책마련에 힘을 모았다.    

이어 시흥시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까지 인건비와 사업비 등 총 5억 8500여만원의 예산을 초스피드로 공공스포츠클럽에 지원했다.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공공스포츠클럽 직원들의 비위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2021년 언론보도로 문제가 확산되자 뒤늦게 감사에 착수했다.

시흥시의회는 2021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의 '부정납품' '겸직금지 위반' '출·퇴근 시간 미준수'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등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도 제대로 파악 못한 집행부에 질타를 쏟아냈다.

이후 시는 자체적인 행정조사를 통해 검찰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하고 공공스포츠클럽의 해산을 결정, 올해 1월부터 모든 업무를 시흥도시공사로 이관했다.

이로 인해 비위와 전혀 상관이 없는 공공스포츠클럽 직원 20여명도 한순간에 직장을 잃어 버리는 아픔도 발생했다.

또한 시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업무를 시흥도시공사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대한체육회와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단법인의 인허가는 경기도가, 공공스포츠클럽의 공모예산은 대한체육회가 지원한 상황에서 시흥시가 공공스포츠클럽의 해산 또는 사업의 도시공사 이관 등에 대해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체육계 일각에서는 "개인의 비위 행위로 공공스포츠클럽을 강제 해산시킬 수 없다"며 "시의 행정 편의주의에 기인한 위법·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의 업무이관 등 행정절차에 대해 시흥시로부터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김포도시관리공사,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8 13:52:27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송근하 시설관리본부장이 지난 20일부터 25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운영현황을 직접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1월 13일 공사 인사발령에 따라 본부장으로 승진한 송근하 신임 본부장의 첫 행보로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안업무 파악 ▲직원과 소통 강화 3가지 핵심사항에 중점을 두고 모든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송근하 시설관리본부장은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기쁘기보다는 먼저 책임감이 앞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운영재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시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경기도, 직속기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이틀 동안 직원 6327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15 16:14:59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13일과 14일 동안 수원 경기도청사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632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직속기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양성 판정에 따라 확진자 정보를 보건소에 통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무실은 일시 폐쇄했으며 소독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13일부터 19일까지 도와 공공기관 일반직·공무직 등 모든 직종 근무자 총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다음 주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북부청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 직원에 대한 선제 검사로 감염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검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군포도시공사, 시청·소방서와 소방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화재사고 대비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 실태 점검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30 12:45:43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군포시청,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합동점검으로 의무단지 및 비의무단지 옥상대피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사고를 대비하고 옥상대피시설 관리현황 파악 및 개선방안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무단지는 시청, 소방서 직원이 조를 이루고 비의무단지는 시청, 도시공사 직원이 조를 이뤄 옥상구조 및 대피시설 현황, 자동개폐 장치 등을 파악 및 점검에 이어 취약시설을 선정해 합동으로 추가점검을 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9년 8월부터 군포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거주지역 내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시, 소방서와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 음주운전 3회 적발 직원 ‘해임’

음주운전 근절 대책 강력 실시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30 11:16:59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세 차례나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가평소방서 소속 A소방관을 ‘해임’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가평소방서는 지난 29일 A소방관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6명의 징계위원(4명은 변호사 등 외부 민간위원) 모두 만장일치로 해임 의결했다.

A소방관은 지난달 8일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돼 다음날인 9일 직위해제를 받았다.

A소방관은 과거에도 두 차례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정직 1개월 등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초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정요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를 파괴하는 중대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단 한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김포시, 8일부터 직원 외 청사 출입 관리 강화

"전화로 상담하거나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8 18:16:55
김포시청 청사 출입 안내 모습.<사진=김포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직원 외 모든 민원인의 시청 본관, 별관, 정보관, 민원동 등 청사 출입관리가 전면 강화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시청 각 부서는 꼭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민원의 청사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비대면 전화 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별관 1층과 민원동 1층을 제외한 모든 방문자는 본청 현관으로만 출입해야 한다.

현관 출입관리 데스크에서 민원인의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 담당자를 전화 연결한 뒤 부서의 사무실이 아닌 본관 1층 민원맞이방이나 지하 1층 휴게실, 시의회 북카페로 이동해 상담해야 한다.

다만 민원실, 세정과 등 바로 처리되는 민원 서비스 이용자와 사무실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현관에서 방문 목적을 확인한 후 안내한다.

청사 출입관리 담당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와 정부의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부득이하게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하게 됐다”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청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업무의 담당자와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

김포시의회, 9월 의원 월례회의 개최 현안업무 협의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3 10:21:13

김포시의회는 지난 2일 9월 의원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업무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김포시의회>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일 오후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의회활동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 및 직원 교육 일정 ▲제204회, 제205회 임시회 운영 일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 채택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김포시의회 위원회조례 전부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청렴교육과 함께 지방의회 운영활동에 대한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9월 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다루는 제204회 임시회는 당초 일정을 줄여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에 잇따라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과 관련해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 촉구 결의문 채택을 제204회 임시회에서 다루고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위원회 조례 개정안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예정된 제205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다가오는 회기 준비 등 의회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3523

[속보]안산시 팔곡동 화재... 시커먼 연기 수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목격

안산시, 반월저수지 방향 출입 통제…주민에 재난문자 발송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8.02 18:35:25 ▲ 안산시 팔곡동 화재에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