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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안산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15 10:34:03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주요 수산자원인 주꾸미의 자연산란·서식장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 원씩 모두 30억 원(국비 15억·도비 1억5천만 원·시비 1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연계성 및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추진했으며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업을 통해 주꾸미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주꾸미 낚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면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대라는 효과로 이어져 어업 생산성 향상 및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조기 소진 추가 발행

민경희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5 10:57:00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의왕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3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이번 추가발행을 결정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올해 초 60억 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156억원까지 확대 발행했으나 카드형 상품권 판매량 급증으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연말까지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번 추가 발행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의왕신협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5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은행에서 월 1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비 촉진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파주시, 2021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추진

배영한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24 18:08:19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설치 예시.<사진=파주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2021년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단지 기업체 7개소와 의료기관 1개소, 총 8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실내정원의 형태로 조성되며 실내에서 잘 자라는 녹색식물을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해 공기정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심신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대상지는 교하문발산업단지 2개소, 탄현지방산업단지 1개소, 적성일반산업단지 4개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총 8개소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스마트가든은 사계절 정원을 즐기며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라며 “산업단지 근로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9일 목요일

경기도, 긴급복지 국비 220억 원 추가 확보

지난 4~6월까지 위기도민 4만6481가구 약 343억 원 지원


조영현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7.10 08:43:09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이번 국가 3회 추경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긴급복지’ 사업비 2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추경 긴급복지 전체 국비 500억 원의 44%를 확보한 것으로 두 번째로 많은 서울의 국비 추가 확보액 100억 원의 약 2.2배, 세 번째로 많은 인천시 46억 원의 약 4.7배에 달한다.

도는 예산 확보 배경으로 다른 광역자치단체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 도민을 중점 발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도는 지난 4월 코로나19 등으로 국가 긴급복지 지원 재산기준이 1억1800만 원 이하에서 1억6000만 원 이하로 완화되자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재산기준을 2억4200만 원에서 2억8400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완화 기준 종료인 이번 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면서 위기도민 6만 가구 발굴, 540억 원 집행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집중 발굴 기간 중 소득 50%이하 급감 소상공인, 1개월 이상 소득단절 임시일용직으로 위기사유를 확대해 위기도민의 범위를 넓혔다.

위기 사유에 해당하는 가구는 6개월 간 보호 독려, 코로나19 격리 임시 일용직과 플랫폼노동자 집중 발굴, 읍면동 전담 창구 운영과 적극행정을 위한 현장 출장 등을 통해 총 4만6481가구를 발굴하고 현재까지 343억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확보된 국비 220억 원과 지방비 55억 원을 합쳐 총 275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 사업비 1092억 원(국비 873, 지방비 218) 규모로 긴급복지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019년도 총 사업비 439억 원보다 2.5배 증가한 금액으로 저소득 위기도민 발굴,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추가 확보된 예산을 위기도민 적극 발굴·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군에 추가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6월 말 기준 시군별 예산 집행현황을 살펴보면, 구리시, 평택시, 화성시, 수원시가 전체 예산의 70% 이상을 집행했고 파주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남양주시, 김포시가 60% 이상을 집행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ifuture.com/news/article.html?no=72483

[속보]안산시 팔곡동 화재... 시커먼 연기 수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목격

안산시, 반월저수지 방향 출입 통제…주민에 재난문자 발송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8.02 18:35:25 ▲ 안산시 팔곡동 화재에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