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12㎡ 총 862가구 규모
학교, 대형마트, 근린공원 등 생활인프라 인접…원스톱 가능
16일 특별공급, 17~18일 1순위 청약 접수…25일 당첨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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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봉담자이 라젠느 투시도. <사진= 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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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봉담자이 라젠느 투시도. <사진= 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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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지하철 노선도.<사진=시흥시> |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2.01.29 10:55:46URL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광명의 미래 100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은 광명시의 현주소는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이는 서울에서 제일 가깝다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 |
29일 김 전 시의원은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야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자신만의 지론을 펼쳤다.
먼저 그는 "광명으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도시설계가 중요하다"며 "광명은 전국을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KTX광명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리적으로 2500만 수도권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광명을 베드타운에서 관광 1번지로 새롭게 탈바꿈 시켜야 한다"며 "미래 100년의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전 시의원은 "광명동굴 일원을 대형 리조트로 개발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야 한다"며 "동굴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이용해 온천과 식물원, 수영장 등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면 국민들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기춘 전 시의원은 광명시의 인구 감소, 기업유치, 환경, 비좁은 시청사 등과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1석 3조의 대안을 제시 했다.
▲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5만여명에서 2021년 29만여명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 그는 주거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 화성시, 시흥시 등 인근 지자체로 인구가 유출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김기춘 전 시의원은 "광명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명동 및 철산동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다시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라며 "하지만 자족기능이 부족한 현재의 도시개발계획으로는 한계가 있다.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섬세한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청 부지를 매각하고 이 비용으로 새로운 부지를 매입해 지하에는 쓰레기 재활용 시설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에는 신청사와 공원, 식물원, 스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야 한다"며 "그 배후에는 관련 기업을 유치해 환경과 일자리 등 3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기춘 전 시의원은 하안동 개발 등 도심 난개발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하안동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등 종합개발계획 없는 쪼개기 인허가로 인해 향후 10~20년 후에는 광명의 골칫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현 시정에 대해 날선각을 세웠다.
아울러 김기춘 전 시의원은 "대규모로 진행된 1기 신도시들도 3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불편함을 호소하며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장기계획을 세워, 아름다운 광명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기춘이 걸어온 길-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졸업
(전)제7대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
(전)재경 전라북도 고교동문협의회 부회장
(전)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상임위원
(전) (사)동광명 로타리클럽
(전)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부회장
(전)재광명 정읍향우회 회장
(전)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
철도청장 표창(철도청)
경기도시군의회행정부분 우수회원상(경기도 시군협의회)
▲ 15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황금들판 모습.<사진=이정우 기자> |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1.01.29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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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엔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
이번에 전환된 마을버스는 H10-4,6,7,8(향남보건소행), H13-5,6,7(향남읍행), H50-3,4,6,7(남양읍행), H50(제부도 내부순환), H51(송교리~백미리), H52, H53(전곡항행 ) 등 17개 노선 15대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에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었던 H50(제부도 내부순환)노선은 30~40분대로 단축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초 계획 노선을 모두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으로 추가 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영버스를 총 355대로 증차하고 공영버스 비율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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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 모습.<사진=경기도> |
권혜경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12.07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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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
시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8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9.07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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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유치를 김포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접경지역 등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5개 공공기관 이전‧설립을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설립을 위해 지난 6월 전담팀(T/F)을 구성해 유치 준비를 하며 경기도 공모에 신청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9월 22일 2차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이 인접해 있어 사업관련 협업에 유리하고 광역‧대중교통 접근성 우수, 한강 하구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 수도권 매립지 재생에너지와 미세먼지 연구 등에 있어 지역적 우의를 점하고 있다.
신명순 의장은 “김포가 북한과 접해 있어 군사보호구역에 더해 그린벨트 등의 중첩 규제로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이 가로 막혀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환경‧지역적 입지가 탁월한 김포에 유치될 수 있도록 김포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를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주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5개 시군이 경합하는 진흥원 최종 입지선정 결과는 오늘 9월말 발표 예정이다.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0.08.30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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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1순환선 노선명 변경 안내도.<사진=경기도>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1991년부터 29년간 사용해온 고속국도 제100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오는 2020년 9월 1일자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새롭게 바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은 경기도가 서울의 외곽, 변두리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으로 추진한 사항이다.
도는 민선7기 출범 후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시와 인천시 등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정을 요청했고 1년 만인 올해 6월 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후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의 도로노선 변경 고시 후 3개월의 표지판 정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수도권제1순환선’이라는 이름만을 사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 시․군․구 등 21개 도로관리기관과 협력해 기존 노선명이 표기된 도로표지판을 모두 새로운 노선명과 안내지명으로 정비했다.
또한 G버스TV, 옥외전광판, 고속버스 터미널, KTX 열차 등 다중이용시설 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도로전광표지(VMS)에는 홍보문자를 표출하는 한편, 현수막, 반상회보, 인터넷 포털 뉴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고속도로 노선명 변경 정보를 지속 안내함으로써 새로운 명칭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박일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수도권제1순환선이 단 몇 글자에 불과한 변경이지만 이 변화가 수도권의 상생협력은 물론, 지방정부 사이에 존중과 균형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의 시작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는 트리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제1순환선은 경기(성남 등 14개 시), 서울(송파·노원․강동구), 인천(부평·계양․남동구) 3개 광역자치단체의 2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는 총 128㎞ 왕복 8차로 고속도로로, 수도권 1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88년 착공해 2007년 완전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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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 전경.<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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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전경.<사진=수원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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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김포시의원이 수도권 동-서연결 GTX-D 노선 결의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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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이 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안양시> |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모습.<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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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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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청 전경.<사진=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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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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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
안산시, 반월저수지 방향 출입 통제…주민에 재난문자 발송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 등록 2025.08.02 18:35:25 ▲ 안산시 팔곡동 화재에서 발생한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사진=민경호 기자...